운동을 하거나 춤을 추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리하면서 자신이 건강해지는걸 몸소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몸이 회춘하는걸까. 그건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과거의 나쁜습관에서 조금 탈피하니 좋아져보이는 걸수도 있다. 내가 지금 건강한게 아니라 과거에 망가졌던 몸이 조금이나마 회복된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이건 내가 몸소 느끼는 일이다.
운동을 하면 얼굴 모양도 좋아진다. 아 나는 건강혀 ~ 라고 미소를 띠고 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과연 건강한가. 몸은 나모르게 삮고있는 중이다. 나이드신 분들중에 술담배도 안하고 고질병도 없고 말그대로 쌩쌩한 분들도 많다. 그저 그려려니 하나 참 그리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타고나든지 아니면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을 해치는 걸 삼가는게 습관이 되야하는데 사람들은 자꾸 안좋은 것에 탐닉한다. 인간이란게 아직 진화가 덜되어서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일도 수시로 벌어진다.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내 자신이 많이 노쇠해가고 있음을 느낀다. 이걸 본전이라도 하려면 그야 말로 대단한 결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게 진정한 건강관리 아니겠는가. 그저 달리기 몇번하고 춤 몇번 춘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첫댓글 건강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