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하루는
거북이가 가듯
느릿하게 지나 가고
중년의 하루는
아름다운 꽃이
계절의 흐름 따라가고
노년의 하루는
시간을 따라가는 것조차
벅차게 간다
앉고 일어설 때
나는 신음소리가 낮설지 않고
삐걱거리는 육신은 힘이든다
세월은 흐르고
나이가 먹어가면
지팡이에 하루를 의지한다
노년의 하루는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롭게 넘어간다.
첫댓글가끔 그런생각도 했지만 사실 그런 경험도 한다 몸이 먼저일까 마음이 먼저일까 하는 나이듦은 쇄약해지는 몸으로 마음도 약해진다는 경험 마음으로 참다보면 몸이 아파지는 반응 잣대로는 안되겠지만 언제나 함께 따라다닌다는 것 하루를 바쁘게 채우는 이유 한가로우면 쓸쓸한 마음과 더부러 몸이 아파지는일상 더 하루를 꽉 채우는 나를 느끼게 된다고 나이듦은 그런건 아닐런지요
첫댓글 가끔
그런생각도 했지만
사실
그런 경험도 한다
몸이 먼저일까
마음이 먼저일까 하는
나이듦은
쇄약해지는
몸으로
마음도 약해진다는 경험
마음으로
참다보면 몸이
아파지는 반응
잣대로는
안되겠지만
언제나 함께
따라다닌다는 것
하루를
바쁘게
채우는 이유
한가로우면
쓸쓸한 마음과
더부러 몸이 아파지는일상
더 하루를
꽉 채우는
나를 느끼게 된다고
나이듦은
그런건 아닐런지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