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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그냥 별거아닌 일인데 자꾸 남편한테 정떨어져요
이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남편은 또래에 비해 (현재 30세) 좋은 차를 끌고다녀요
외제차인데 몇억은 한대요 (브랜드 명은 안쓸께요)
시부모님이 결혼전에 사주신걸로 알고 있고 아주 애지중지해요
연애때도 그랬지만 꼭 어디가면 차키를 책상위에 올려놔요
그래서 몇번 잃어버린 적도 있고..
잃어버리니까 주머니에 넣어라, 내가 가방에 넣어줄테니까 줘라 해도
바지에 넣으면 답답하다, 내가 들고 다니는게 편하다 이런 이유로 저러고 다녀요
나중에 제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서도 그랬는데 남편 화장실 갔을 때 친구가
남자들 차 자랑하려고 올려놓는거라고 알려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만났던 남자들은 안그랬다 하니 그런사람이 있더라 했어요
그 이후로 더 눈에 보이고 더 아니꼽고 그냥 기분이 안좋아요
카페 가서 차키 탁자 위에 올려놓는거 보면 정내미 떨어져서 막 분노조절처럼 화가나요ㅠㅠ
저 유난스럽나요?
남편이 저보고 이상하대요 그냥 어디 넣고 다니기 귀찮아서 지갑 올려놓는것처럼
올려놓는건데 왜그러녜요
그럼 저보고 카페가서 핸드폰 책상위에 올려놓지말래요 똑같은거라고.
저거때문에 싸워요ㅠ 진짜 시덥지않은걸로 ㅠㅠ
저는 저 버릇을 좀 고쳤으면 좋겠는데 안될까요??
아 그리고 추가하자면 차 타고 가다가 국산차가 뒤에서 빵빵대거나 끼어들면
저딴거 끌고 다니면서 어딜 끼어드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창문 내리고 다니면서 끼어들려는 사람한테 우월한 표정?? 을 지어요
꼴사나워서 진짜ㅡㅡ

첫댓글 어우 꼴같잖아진짜
ㅋㅋㅋ역시 도태남
나도 차키 올려뒀는데 ㅇㅅㅇ...에셈쓰리였음 ㅎㅎ....다 부셔져가는^^....
으휴!!!!!!
극혐
으.. 심ㅈ어 지 돈 지 능력으로 산 것도 아님 ㅠ 존나 같잖게
으 정떨어져
베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하지만....다소 재수가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마 외제차 한 대 더 있었으면 양쪽에 귀걸이로 차고다니겠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ㄹㅇ슈스다
아 진짜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내세울게 저거 뿐인듯
된장남 너무 정떨어지내요,,,전 저런남자 데리고 못살것같내요,,
존나 주접이여ㅠㅠ
된장남이네요^^
등신
개정딸어져 더러워 겨우 외제차하나있다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