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보성특수교육지원센터, 보성혜윰공방에서 보성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여가활동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활용하는 경험과 더불어 본인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업을 고민하며 자기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라탄 공예 체험활동으로 입체 화분 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라탄 줄을 직접 손으로 엮어가며 화분 걸이를 만들고 거기에 예쁜 화초가 심긴 화분을 넣어 작품을 완성했다.
둘째 날에는 도예체험을 실시해 흙을 주무르고 두드리며 접시를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끼며, 공예와 관련된 직업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해보는 라탄 공예로 예쁜 화분 걸이를 만들어서 너무 좋다. 셋째 날 케이크 만들기와 넷째 날 마카롱 만들기도 매우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여러 가지 공예체험을 해봄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흥미를 갖게 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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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공예체험 프로그램 실시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보성특수교육지원센터, 보성혜윰공방에서 보성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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