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너무 좋아서 일부 발췌해 봤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꼭 집어 말한것 같아서요.
"김성근 감독이라는 존재는 프리즘일 뿐이다. 굴절시키고, 색을 입힐 지는 몰라도 그 자체가 빛은 아니다. 무력하고, 소외됐던 팀이 생명을 얻었다. 그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포기하지 않은 팬들이었다. 그게 빛이다. 빛은 선수들의 앞을 밝혔다. 열정을 깨웠다."
한번 시간 나시면 전문을 읽어 보세요.
이팀에서 위대한것은 결국 선수도 감독도 아닌 팬여러분들입니다.
첫댓글 참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앞으로 또한 칭찬과 격려도, 비판과 걱정도.. (비난까지도) 모두 선수들의 열정을 깨우는 빛을 향하고 있길.. 바래봅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염원이고 바램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아까 봤는데 이분글은 다 읽어본듯해요. 참 글도 잘쓰고
이런분이 기자죠.
정말 좋은 글이더군요. 그리고 위의 저 부분이 저도 참 좋았습니다.
내가 앞으로 남은 경기들과 또 내년의 경기들을 볼 이유이자 명분이겠죠? *^^*
멋진 말이네요~!!
좋은글이네요 뭉클하기도하고.. 마지막까지포기말고 응원해줍시다!!
이 분이 대놓고 한화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으셨으면 하네요 ~^^
아름다운 월요일입니다 ^^
내 말이~~~~~ ㅎㅎ
팍 팍 다가오네요. ^^
이분 한화 전담기자는 아니어도 한화팬 같아보여요~저도 재밌게 잘읽고 있어요
좋은 기사정보 감사드립니다 ^^
안 그래도 안좋은 기사정보에 속상했는데 좋은 기사정보 감사해요 ^^
백종인님기사는ᆞ감동과드라마가있고대단한관찰력가지고계시고ㅡ기사ㅡ요소요소유머도있으시고ㅡ젤기쁨은ᆞ타팀팬분들서운하시겠지만ᆞ한화기사ㅡ넘맛깔나게써주셔ㅡ감사드릴분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