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전 사용기를 읽어보는데 제가 필요했던 정보가 없어서 검색하는 분들을 위해 한줄 사용기를 씁니다.
블로그는 있지만 사용기 따위 원래 귀찮아서 안씁니다. ㅎㅎ 바메분들을 위한거라기 보다 아무나 웹검색하는 분들중 이 모델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거랍니다.
착용감: 2시간 정도 사용해보고 씁니다. 내 귓구멍이 큰줄알았는데 원래 장착되어있던 이어캡으로 껴보니까 쉽게 빠져서 제일 작은 ear cap으로 교체했더니 꽉 들어가는 편이다. 근데..빠지는 것도 수월하게 빠진다. 동봉되어 있는 ear hook은 악세사리가 아니고....자세 안나올까봐 착용안해도 안되고 반드시 장착해서 귓바퀴에 걸어야 단단히 붙어있고 이어폰이 빠지지 않는다. 특히 조깅이나 운동하는 분들은 반드시 이어 훅도 끼워야 함. 아주 답답할 정도로 밀착이 되고 주위 소음 차단이 훌륭한 편이라 골목에서 과속하는 불량 아동들에게 꽥 할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안경다리와 이어 훜 간에 간섭이 조금 있으나 하루종일 들을거 아니면 괜찮은 편임. 이어훅이 장착된 상태로 귀바퀴에 걸려면 조금의 노하우가 필요함. 이어훅을 앞으로돌렸다가 귓구멍에 이어폰을 꽂은 후 이어훅을 감아 돌려 제 위치를 잡게 하면 단단히 고정됩니다.
음질: 기본으로 아이폰용으로 나오는 이어폰보다 음량이 살짝 많은거 같음. 저음이 센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