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o] Kero's Best 22 in Present - 2

[kero]

10월

10월 일정

블랙번

레딩

AS로마

찰튼

버밍엄

아스톤빌라

AS로마

10월의 첫 경기는

블랙번 원정입니다.

산타크루즈는 이적해오기 전, Robbie Savage가 팀의 핵심선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67분 블랙번이 한골을 만회하며 2 : 1이 되어 팽팽한 경기가 되는 듯 했으나

Olsen이 다시 한골을 넣어 3 : 1 로 달아나게 되고

양 팀 진영간에 1골씩이 더 터져 경기는 4 : 2의 대혈전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시즌 최초 2실점 경기가 되었네요.

12일간의 공백기간 사이에 A매치가 치뤄지고 맨유에서도 수많은 선수들이 A매치에 데뷔했습니다.

각자 국가를 위해 경기를 치르고 돌아와 임하는 경기는

강등권의 레딩입니다.

게다가 홈경기

이변이 일어나긴 어렵습니다.

 상당히 일방적인 경기내용에 비해 스코어에서는 큰 차이가 벌어지지 않았네요.

레딩의 골키퍼 Hahnemann의 신들린 선방이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Hahnemann이 없었다면 경기결과는 10 : 0 이상도 가능했을 겁니다.

더불어 Cesar의 연속골 기록도 이 경기로 인해 끊겼습니다.

불과 3일 뒤 이어진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맨유와 1위를 놓고 다투게 될

AS로마 원정경기

Totti를 중심으로 한 AS로마의 전력은 상당히 막강합니다.

이에 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동안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Cesar - Brown 투톱을 다시 한번 믿어보기로 합니다.

결과는

파울로 세자르의 두 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난하게 승리를 거둡니다.

경기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맨유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며

Brown의 어시스트를 Cesar가 받아넣으며 Cesar - Brown 투톱의 가능성도 보았습니다.

Luca Magnani는 한달간의 긴 부상에서 회복하여 교체로 들어와 복귀전을 치렀구요.

AS로마전을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하고

기세가 한 껏 올라있는 상태에서 유력한 강등후보인 찰튼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멈추지 않는 Cesar의 골본능=_=

이번 로스터의 목표인 평균득점 3.5 / 평균실점 0.2 를 향해 순항중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리그컵 경기

2선발 선수들에게도 경기를 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상대는 버밍엄

맨유는 Cesar에게 휴식을 주며 Brown - Sierra 투톱을 가동했고

Christoforou, Jusufi, Soares, Chianese, Hay 등이 선발출전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대승은 이미 예견된 상황

 전반전에만 이미 5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결정지은 맨유 선수들

후반에도 맹공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전반전 스코어 5 : 0으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유스팀의 Gustavo와 Jorgensen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Jorgensen은 17세에 이미 개인기20을 찍고 맨유 주전으로 활약했던 녀석인데 너무 능력치를 짜게준건 아닌지 걱정이 좀 되네요=_=; 

10월의 끝자락에서는

아스톤빌라와의 홈경기가 있습니다.

Angel - Moore 투톱을 가동한 아스톤빌라

이번 시즌 미들스브로에서 이적해온 Downing도 아스톤빌라의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반면 맨유는 리그컵 경기를 통해 주전들이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100% 무장되어있는 상태

다시 Cesar - Magnani 투톱이 가동됩니다.

 Magnani는 선발 복귀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Magnani와 교체로 들어온 Brown은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Cesar는 뭐.....

이 당시 아스톤빌라는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저력있는 팀이었는데

프리미어 리그내에서 이 22인을 막을 수 있는 팀이 거의 없네요...

10월을 지나 11월1일에는

챔피언스 리그 4R

AS로마와의 홈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3R에서 맨유에게 0 : 2 로 패배했던 AS로마

이번에는 이를 갈고 왔을 것이

분명합니다만... 

일단 맨유의 홈으로 들어오면 어느 팀이던 상대가 안됩니다-_-;

AS로마는 두 팀의 전력을 비슷하게 보았기에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고

이 공격적인 전략은 AS로마의 참사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제대로 된 유효슈팅 하나 기록해보지 못하고 처참히 무너져버렸네요.

저는 Cesar와 Olsen을 중심으로 한 득점력이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론은 아니었나보군요-_-a

10월까지의 리그순위표입니다.

10점 만점에 10점~

풀백 Federico Silvera는 현역시절 맨유 최다도움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인 만큼

06-07 시즌으로 넘어와서도 좋은 도움기록을 보여주고 있고

득점에서는

Cesar는 말이 필요없고...

미드필더인 Dag Olsen도 득점순위권에 진입하며 지난 세달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F조 순위

딱 경기당 4득점을 기록하고 있네요.

AS로마는 4R에서의 대참사 덕분에 실점이 최하위인 샤흐타르와 갖게 되어버렸네요-_-;

10월의 선수들

센터백 Yuriy Skrypnyk는 기용이 될 때마다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AS로마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두골을 넣으며 로마를 침몰시키는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왼쪽 풀백 Soares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으나

출전할때마다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해 팀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특히 팀이 5 : 0으로 승리했던 버밍엄과의 리그컵 경기에서는 팀의 5골 중 4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의 히어로가 되었습니다.

중원의 수비력보강덕분에 기존의 Olsen - Pedone 플랜에서 Pedone 대신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는 Matteo Nicoletti

그러나 수비력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5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Olsen에게는 Pedone이라는 경쟁자라도 있으나

Nicoletti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Jusufi는 기량이 부족하여(유일하게 팀의 레전드가 아니었던 녀석..기억나시나요?)

오히려 Olsen보다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공격수 Roberto Sierra는

팀의 4선발 스트라이커로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무시무시한 선플로 무장하고 있어 부족한 능력치를 충분히 보충해냈습니다.

3경기 3골 2도움. 훌륭합니다.

Alex Brown은 10월달에 있었던 7경기에 모두 출장했고 3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출장시간이 들쑥날쑥 한 여파도 있겠으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Cesar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만큼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네요.

중앙미드필더 Dag Olsen은 10월달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6경기 출장 5골 2도움

경쟁자인 Giovanni Pedone에게는 언제쯤 기회가 올까요

Olsen의 컨디션을 보면 가늠할 수 없습니다.

 Paulo Cesar

6경기 6골 2도움

06-07시즌을 평정하기 위해 2060 & 70년대에서 건너온 판타지스타 그 자체

여기까지입니다

11월부터의 일정으로 돌아옵니다~

[까칠한 아츠군]

역시나 ㅎㄷㄷ 하군요

[kero]

멤버가 너무 압도적이네요=ㅁ=

[Cubs]

ㅋㅋㅋ 로마 관광 춰네효 ㅎㅎ 챔스리그 4강에 가도 맨유를 누가 막을지 ... ㄷㄷㄷㄷㄷ

[kero]

그나마 가능성 있는팀은 역시 첼시, 바르샤 정도일듯 싶네요. 첼시는 로벤, 바르샤에는 외계인 시절 딩요가 버티고 있는지라~

[Nedy]

이멤버와 이번시즌 바르샤랑 붙으면 ..?

[병신 So What?]

수비진에 떡실신 당할 듯... 특히 마리코...

[kero]

붙어보고 싶네요ㅋㅋ

[알토이드]

로마의 안좋은 추억 ㄷㄷㄷㄷㄷ 유망주중에 산책꾼의 미래가 보이는 선수가 한명 있군요 ㄷㄷㄷ

[kero]

산책꾼이라...요르겐센이라면 2070년대 세자르의 후계자로 활약하던 녀석~

[사다드]

근데 원래 맨유 멤버들은 다 자유이적으로 풀어놓으신 건가요? 아니면 리저브에 있나요?

[병신 So What?]

기존 선수들의 데이터를 바꿔서 저 선수들을 만든겁니다. 박지성은 승리의 베르나르디 -_-v

[kero]

So What님 빙고, 1군 선수들을 저리 바꿔놓은 것이고 수정되지 않은 선수들(2군, U-18)은 모두 자유계약으로 풀렸습니다.

[병신 So What?]

아무래도 브라운-시에라, 세자르-마그나니로 가야할 듯.

[kero]

아직 한번도 가동되지 않은 마그나니 - 시에라 조합도 언젠가 테스트해봐야할듯!

[병신 So What?]

소아레즈 능력치만 봐선 올라운드 플레이어이지 말입니다.. 공위/수위가 걸리지만...

[kero]

윙으로 써도 손색없을듯 해요ㅋㅋ

[적절한 로스군]

로마 ㅋㅋ

[kero]

ㄷㄷ

[어시해어시]

스왑리그에다가 다른팀들 재정 몇조정도 주고 하는것도 재밌을듯??

[kero]

그렇게해보고 싶었으나 내장에딧을 다루는데 미숙해서 못했네요ㅠ_ㅠ

[뉴요커박사장[조콜대갈커]]

후후 전승우승 나올듯

[kero]

ㅎㄷㄷㄷ

[호머 심슨]

헐 나의 토티가 5점 3점ㅠㅠㅠㅠㅠ

[kero]

ㅜㅜ

[ECHO]

jorgensen 안나와서 아쉬웟는데 유스에 잇엇네요 ㅋㅋ

[kero]

빠지면 안될 녀석이죠ㅋㅋ

[裸衫사신군]

로마..........

[kero]

............

[완소베일]

로마는 동네북??

[kero]

단지 운이 좀 안 따랐을뿐..

[Cesc fabregas[데닐손 악질빠]]

이거 정말 ㄷㄷㄷㄷ;

[kero]

ㄷㄷㄷ

[CaptainTaiji]

헐 토티형님 3점 ㅠㅠㅠ 역시 선수들실력이 ㄷㄷㄷ

[kero]

이제보니 3점이었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