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난 사실 아는게 없지만 생각나는대로 지껄여볼께.
우리나라는 일단 미국하고 교육, 대학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다른거 같아.
우리나라는 대학교 안나오면 솔직히 ㅄ 취급받잖아.
그리고 예전우리부모님세대들이 대학을 많이 못나오심으로서 받는 ㅄ취급과 불이익 그걸 겪으셨기떄문에 우리자식만은 그런취급안받게 하려고 안좋은대학교라도 대학교를 나오게 하려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대학개수가 엄청나게 늘어난거 같아.
잠깐 내 주위사람들 이야기를 하면 ,
내 친구 아버님이 지방에서 양식장을하셔. 이제까지 내 친구키워오시면서 20년 넘게 일하신 나름?!베테랑 이신데
지금 지방허접한 대학 다니고 계신다더라. 양식관련해서 더 공부하시는게 아니라 그냥 그 "못배운설움" 이라는게 있어서
비싼돈 줘가면서 다니신다고해. 물론 일떄문에 열심히 다니시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
두번째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형. 그형네집이 서울에서 꽤나 큰 고기집을해. 불경기라고 해도 장사가 잘될만큼 크고
제대로된 고기집이지. 그형이 장남이고 그래서 곧 이어받기만 하면되는데, 부모님들이 4년제 대학 안나오면 동생에게 준댔대.
그래서 지금 맘에도 없는 학교 졸업만 하시려구 다니고 있어.
이 두 얘기만 봐도 대학이란 존재가 우리나라사람에게 어떤의미인지 말해주는거 같아.
대학개수는 엄청나게 늘어나서 졸업자는 많은데, 실제 일자리중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사람이 필요한곳은 20%정도밖에 안된다고해. 내가 고학력 고스펙이 되더라도,나같은 고학력 고스펙자들이 많아 짐으로서, 살아남기 위하다보니까 페이와 이런저런게 좋다면 "미국에서는 고졸들이 하는일"을 찾게 되는거지.
너무 횡설수설한거같다. 괜춘한 태클은 환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