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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자택 간병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사랑해뚱 추천 0 조회 845 23.05.02 17: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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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5.02 21:25

  • 작성자 23.05.03 07:11

    첫댓글 네 요양병원도 생각해 보긴 했는데, 어르신들만 계시고 가족들도 자주 못보니까 환자가 더 힘들거 같아서요....그래도 상황이 안되면 고려해 보야겠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5.03 21:34

    보호자로서도 많이지치고 힘드신상황이겠어요.. 뇌전이는 경험하지못해 도움이되진못하네요.. 삶에행복만있진않다고 돌이켜보면 고통 힘듦 등이훨씬더많다고해요. 그래서 행복이 더귀하고 감사하게느껴진다고합니다. 저도 내삶에 큰행복은 언제다시오겠나 싶은데 그래도 기다리고있어요~ 남편분 잘견뎌내고계시니 사랑해뚱님도 희망을가지고 힘내서 잘견뎌내셔서 두분모두 행복한 순간들이 어서오길바래요☆

  • 작성자 23.05.03 22:19

    저는 원래도 소소한 일상에 행복하고 감사한 사람 이었는데 이제 그런 소소한 일상으로 조차 되돌아갈 수 없다는게 너무 슬펐어요, 요즘은 안행복 하거든요...그럼에도 버뎌야죠, 아이들도 있고 남편도 나를 의지하고 있는데. 두달째 집안일을 하고 있는 고1 우리딸 고3인데 뭐하나 챙겨주지 못하는 우리 아들, 매일 전화해서 사랑한다 말해주며 힘내고 있습니다. 세상의소금님 말씀대로 잘 견뎌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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