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다음 연예 섹션을 링크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었네요.
모 매체가 오늘 밤 늦은시간 대장금 '한상궁'으로 유명한 배우 양미경씨의 자살 소식을 전했는데요. 어처구니없는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당하다는 양미경씨의 인터뷰가 여기저기서 막 뜨네요. 황당한 수준이 아니죠.
어느 매체인지는 조금만 찾아보시면 금방 찾으실 듯. 자살기사 원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아마 캡쳐화면만 남아 여기저기 떠돌고 있을 겁니다.
공교롭게도 조금 전 MBC 드라마 '히어로'를 보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터져 더욱 어처구니가 없네요. '히어로' 이번 회차에서는 권력형 신문이 맘먹고 지르면 사람 하나 보낼 수도 있다는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전화 한통 하는 게 그리 힘든 일인가;; 시도라도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런데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상궁' 양미경씨가 자살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참나
저도 기사를 봤고, 아까 여기 비스게에서도 올라오지 않았나요? 그걸 보고 검색을 해보니 한상궁 양미경씨의 자살 기사가 많더군요. 근데 다시 오보 기사를 보고 여기 들어오니 글이 삭제됐더군요.
조선일보 아니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