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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래서 예수가 자기의 어머니와
아가페 사랑하는 제자(사도 요한)가 옆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자기 어머니에게 말했다.
"여자야! 여기 좀 봐요! 당신의 아들입니다."
27. 그리고 나서(그 다음에) (가장 나이 어린) 그 제자(사도 요한)에게 말했다.
"봐라! 당신의 어머니다 ."
그래서 그 때부터 그 제자가 그 여자를 자기 집에 모셨다.
(참조 : 사도 요한은 AD37-48 사이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데리고
파울로가 개척하여 티모데를 거쳐서 사도 요한이 시무하던 에페소에 와서 살았다고 한다.
요한 계시록을 기록하고 요한복음을 기록한 후 다음
그의 유언대로 에페소 교회 옆 언덕에 묻었다고 한다.)
즉 예수의 유언대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고 살도록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을 때
요한에게 부탁을 지키 도록 다른 제자들은 그 앞 다 순교하였지만 요힌은 살려 두어서
마타이오, 마르코 복음에 기록이 없는 31 가지,
루카 복음에 기록 되지 않은 것 29 가지,
요한 복음에는 기록 하여 모시고 살던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일일이 확인한 다음에 ,
요한 복음에만 있는 사건들을 추가 하여 요한 복음을 기록 하였을 것이다
요한복음 19장
1. 그래서 그 때 필라토가 예수를 데려다가 (자기가 거느리는 군인들을 시켜서) 채찍질 하였다.
2. (예수를 놀려주기 위하여) (로마)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 (a crown of thorns)을 만들어서,
(임금이 쓰는 면류관 대신에) 그의 머리에 씌우고,
그에게 ( 임금이 입는 옷을 나타내는) 자주색(purple) 옷을 입혔다.
3. 그리고 그에게 가서 그리고 말했다.
"(유대 지역을 다스린다고 떠들어 대면서 다니는) 유대인의 왕이여! 안녕하십니까?(기쁨이 기득합니까?)" 하며 손으로 때렸다.
4. 필라토가 다시 밖으로 나가서 말했다.
"보시오! 이 사람을 데리고 당신들에게 밖으로 나왔습니다.
(로마에서 보낸 총독인)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당신들도 알아야 합니다."
5. 그래서 예수가 가시관을 쓰고 자주색 옷을 입고 나왔다.
그러자 필라토가 그들에게 말했다.
"보시오! 이 사람이요."
6. (산헤드린 공의회 의장)대제사장과 아랫 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렀다.
"십자가에 못 박아라!
십자가에 못 박아라!"
필라토가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소."
7. 유대인들이 그에게 대답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법이 있는데 , 그 법대로 하면 그는 마땅히 죽어야 합니다
그 법에 따르면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면서 활동하였기 때문입니다. "
8. 그래서 필라토가 이 말을 듣자 더욱 겁이 났다.
9. 다시 (총독이 머무는) 관저에 들어가서 예수에게 말했다.
"당신은 어디로 부터요?"
예수가 그에게 대답하여 주지 않았다.
( 참조: 그 당시 페트로가 유명한 신앙 고백을 한 카이사에라 필맆포 지역 에는 헬라(그리이스) 신전이
있었는데, 필라토는 두려워서 헬라 신 처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예수의 근원을 물었던 것이다)
10. 그래서 필라토가 그에게 말했다.
"나에게 말하지 않소?
내가 당신을 풀어줄 권한도 가지고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가지고 있는 줄 알지 못하시오?"
11. 예수가 그에게 대답했다.
"위에서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지 않았다면 나를 거스를 권한을 가질 수 없다.
그러므로 나를 당신에게 넘겨 준 사람은 더 큰 죄가 있다."
12. 이러하므로 필라토가 그(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그러나 유대인들이 소리 지르며 말했다.
"이 사람을 놓아주면 (로마 황제) 카이사르(시이저)의 ( 황제가 유대로 총독으로 보내서 일하는) 충신이 아닙니다.
자신을 왕이라 하는 사람은 카이사르에게 거스르(반대하)는 것입니다."
13. 그래서 필라토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밖으로 끌고 나가서,
(헬라어로는) 리도스트론 (히브리어로는 갑바다)이라 부르는 곳에 있는 재판석에 앉았다.
(참조 : 그리스(헬라) 어 : 리도스토 : 돌로 포장한, 돌을 펴 놓은)
14. 이 날은 뛰넘절의 준비일(금요일)이며, 때는 제육시(오전6시) 이었다.
그리고 필라토가 유대인들에게 말했다.
" 보시오! 당신들의 왕입니다. "
15. 그래서 그들이 소리 질렀다.
"죽여라!
죽여라!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필라토가 말했다.
"내가 당신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산헤드린 공의회 의장)대제사장이 대답했다.
"(로마 황제) 카이사르 밖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습니다."
16. 그래서 그 때 그(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었다.
17. 그(예수)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크라니온( 헬라어 뜻: 해골, 히브리어 : 골고다)이라 불리는 곳으로 사라졌다..
18. 거기서 그(예수)를
그리고 그와 함께 다른 두 사람도 이쪽에 한 사람 저쪽에 한 사람,
그러나 예수는 가운데에 오도록 하여
십자가에 못 박았다.
(참조: 2000년이란 세월이 흘러서 많은 전쟁이 지나가고,
2014년 당시에는 골고다라는 언덕은 없고, 그 자리를 평지를 만든 한참 다음에
로마 천주교에서 관리하는 '성묘 교회' 가 있었다)
19. 필라토가
"나조라이오(나자렏) 예수 유대인들의 왕"이라고 기록한 죄패를 십자가 위에 붙였다.
20. 예수를 못 박은 곳이 (예루살렘) 성읍에서 가까우므로 많은 유대인이 이 죄패(명패)를 읽는데
히브리어(아람어)와
로마어(라틴어)와
(당시 세계어인) 헬라어(그리이스어)로 기록되어 있었다.
21. 그래서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필라토에게 말했다.
"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나는 유대인들의 왕' 이라고 쓰시오"
22. 필라토가 대답했다.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썼소."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벗겨서
네 몫으로 나눠서 각각 한 몫씩 얻고 ,
속옷도 벗기니,
이 속옷은 꿰멘 것이 아니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전체를 짠 것이었다. (시 22:18)
24. 그래서 그(군인)들이 서로 말했다.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가지고 가는가 제비 뽑자."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습니다' (시22:18) 한 것을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었다.
군인들은 이런 것들을 행하였다.
25. 그러나 예수의 십자가 옆에는
그의 어머니와
그의 어머니의 여동생(이모,살로메)과
(예수가 부활한 다음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만난) 클로파의 아내 마리아와
(갈릴라이 호수 옆의) 막달레네 마리아가 서서 있었다.
26. 그래서 예수가 자기의 어머니와
아가페 사랑하는 제자(사도 요한)가 옆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자기 어머니에게 말했다.
"여자야! 여기 좀 봐요! 당신의 아들입니다."
27. 그리고 나서(그 다음에) (가장 나이 어린) 그 제자(사도 요한)에게 말했다.
"봐라! 당신의 어머니다 ."
그래서 그 때부터 그 제자가 그 여자를 자기 집에 모셨다.
(참조 : 사도 요한은 AD37-48 사이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데리고
파울로가 개척하여 티모데를 거쳐서 사도 요한이 시무하던 에페소에 와서 살았다고 한다.
요한 계시록을 기록하고 요한복음을 기록한 후 다음
그의 유언대로 에페소 교회 옆 언덕에 묻었다고 한다.)
28. 그 다음에 예수가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알고 (구약)성경을 이루어지게 하려 하려고,
말했다.
"내가 목마르다.(애타게 바란다)" (시 69 : 21)
29.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었다.
사람들이 (고통을 줄여 주려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히쏲풀(영어, 헬라어:히쏘포,,우슬초)에 매어
그(예수)의 입에 대니 (시 69:21)
30. 예수가 신 포도주를 맛본 다음에 말했다.
"다 이루었다 (성취하였다, 헬라어로 테텔레스타이)"
그리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갔다.
31. 이 날은 준비일 이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그 (뛰넘절인) 샤밭날이 큰 날이므로
그 샤밭날에 주검(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필라토에게 (그들이 빨리 죽도록 하기 위해) 그들의 다리를 꺾어 주검을 치워 달라 부탁했다.
(참조: 데바림 21:23 23.그 주검(시체)을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당신들 하나님 여호와가 당신들에게 몫으로 주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사람은 하나님에게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다.)
32. 그래서 (로마) 군인들이 가서 그(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그러나 예수에게 와서는 그가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고
34. 그러나 군인들 가운데 하나(인 백부장 롱기누스(Longinus))가 창으로 그의 옆구리를 찌르니
즉시 피와 물이 나왔다.
( 참조 : 백부장 롱기누스는 그 다음에 예수를 믿고 수도승이 되었다가
순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35. 이것을 본 사람(사도 요한)이 증언하니 그 증언은 정말이다.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진짜인 줄 알고 당신들로 믿게 하려 위함이다.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는다' (시34:20) 한
성경을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다.
37.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사람을 볼 것이다'(즈카르야 12:10) 하였다.
38. 아리마다이아(구약시대 사무엘의 고향: 라마) 출신 (산해드린 공회원)요셒은 예수의 제자이지만
유대인이 두려워 (제자라는 것을) 숨기다가,
이 일 다음에 (산헤드린 공회원으로 신분이 높기 때문에 로마에서 유대를 다스리라고 보낸 총독) 필라토에게
예수의 주검(시체)을 가져가기를 부탁하니, 그러자 필라토가 허락하였다.
그래서 가서 그(예수)의 주검을 가져갔다.
39. 그 앞에 예수에게 밤에 찾아왔던 (산헤드린 공회의원, 국회의원)니코데모도
(좋은 냄새가 나는) 몰약과 알로에 섞은 것을
100 리트라(32.2 킬로)쯤 가지고 왔다.
(참조 : 아리마다이아 요셒과 니코데모는 산해드린 공회원 이지만 다른 사람이다.)
40. 이에 예수의 주검을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고운 베로 쌌다.
41.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곳에 정원(garden) 이 있고,
정원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런데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금요일)이고 또 무덤이 가깝기 때문에 예수를 거기 두었다.
(참조 : 십자가상 7언 (일곱마디 말)
1. 1언 (루카 23:34)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왜냐하면 자기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2.2언(루카 23:43)
"내가 참으로 당신에게 말하는데,
오늘 당신이 나와 함께 낙원 (하늘 나라, 헬라어 :페러데이소, 영어: paradise)에 있을 것이다."
3. 3언(요한 19 :26.27)
"여자야! 여기 좀 봐요! 당신의 아들입니다."
"봐라! 당신의 어머니다."
4.4언(마타이오 27:46. 마르코 15:34)
엘리! 레마 사바크다니!'
5.5언 (요한 19:28)
"내가 목마르다."
6.6언(요한 19:30)
"다 이루었다"
7. 7언 (루카 23:46)
"아버지! 나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 )
요한복음 20장
*** 비어 있는 무덤 ***
1. 그런데 샤밭날이 지난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 일곱 귀신의 고침을 받은) 막달레네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았다.
2. 그래서 시므온 페트로와 예수가 (필레오 사랑으로) 사랑하던 다른 제자 (사도요한)에게 달려가서,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3. 그래서 페트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그리고 무덤으로 갈 때에
4 그런데 둘이 같이 달려가다가
그 다른 제자(나이가 적은 사도요한)가 페트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도착하여
5. 그리고 구부리고 고운 베가 놓인 것을 보았지만, 그러나 들어가지는 않았다.
6. 그런데 시므온 페트로가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고운 베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고운 베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었다.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었다.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말씀을 아직 알지 못했다)
10. 그래서 그 두 제자는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 예수가 막달레네 마리아에게 나타나다 ***
11. 그러나 (막달레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다가 울면서 구부려서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주검(시체) 눞혔던 곳에 하나는 머리 쪽에,
하나는 발 쪽에 앉아 있는 것이
그 여자에게 보였다.
13. 그리고 그들(천사들)이 그 여자에게 말했다.
"여자야! 왜 우느냐?"
그 여자가 그들에게 말했다.
" 내 주님(의 주검)을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아 보니,
예수가 서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인 줄은 알지 못했다.
15. 예수가 그 여자에게 말했다.
"여자야! 왜 울며 누구를 찾고 있느냐?"
마리아는 그가 정원 관리하는 사람인 줄 알고 말했다.
"주님! 당신이 (주검을) 옮겼다면 어디 두었는지 나에게 말하세요.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겠습니다"
16. 예수가 그 여자에게 말했다.
"마리아야!"
마리아가 뒤 돌아 보면서 (아람어 소리나는대)로
"랍보니(선생님)!"하였다. ( 랍비: 나의 선생, 랍보니 : 큰 선생님)
17. 예수가 그 여자에게 말했다.
" 나를 만지지 마라. 왜냐 하면 내가 아직 아버지에게로 올라가지 않았다.
당신은 내 믿음의 형제들에게 가서 말해라.
'내가 내 아버지 곧 당신들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당신들 하나님에게로 올라간다' 하라."
18. 막달레네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말했다.
" 내가 주님을 보았다" 하고
또 그가 자기에게 이것들을 말했다.
*** 예수가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다 ***
19. 이 날 곧 샤밭날이 지나고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이 겁이나서
모인 곳의 문들을 닫고 잠구었는데
예수가 와서 가운데 서서 말했다.
"당신들에게 평화(헬라어로는 에이레네,하브리어로는 샬롬)가 있어라."
20. 이 말을 하고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니 제자들이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그래서 예수가 다시 말했다.
"당신들에게 평화가 있어라. 아버지가 나를 보낸 것 같이 나도 당신들을 보낸다."
22. 이 말을 하고 그들을 보고 숨을 내쉬며 말했다.
"(당신들을 도와줄) 성령을 받으라!
23. (성령을 받은) 당신들이 누구의 죄(잘못,악행)든지 용서하면 용서하여질 것이며,
누구의 죄(잘못,악행)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을 것이다 ."
*** 예수와 도마 ***
24. 그런데 12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헬라어 이름으로 ) 디두모(뜻 : 쌍둥이)라 부르는,
도마( 그 지방 언어 아람어 이름, 뜻 : 쌍둥이)는 예수가 왔을 때에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우리들이 주님을 보았다."
그러자 그(도마)가 말했다.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그리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그리고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26. 그리고 8 일이 지난 다음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을 잠구었는데
예수가 와서 가운데 서서 말했다.
"당신들에게 평화가 있어라."
27. 그 때 도마에게 말했다.
"당신의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만져보고,
당신의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사람이 되지 말고 믿는 사람이 되어라."
28. 그리고 도마가 그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나의 주님이며, 나의 하나님입니다."
29. 예수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보지도 못하고 그리고 믿는 사람들이 행복하다."
30. 그래서 예수가 그의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였습니다.
31. 그러나 이것을 기록하는 것은
당신들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크리스토(메시아,세상을 건져내는 구세주)인 것을 믿게 하려는 것이며,
또 당신들이 믿고 그 이름 안에서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 예수가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다 ***
1. 이같은 일들 다음에 (제자들은 그들이 일했던 곳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예수가 (예루살렘에서 약 150 킬로 떨어진 티베리아 (갈릴라이) 호수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이렇게 자기를 나타내었다.
(참조 : 페트로와 다른 제자들은 뛰넘절에 예수를 따라서 예루살렘에 갔지만,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예루살렘에서는 살아갈 방법이 없었다.)
2. (히브리식 이름으로) 시므온 (아람어 케파(바위)의 헬라식 이름)페트로와
디두모( 뜻 : 쌍둥이)라 부르는 도마와
갈릴라이 카나 사람 나다나엘과
제베다이오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
3. 시므온 페트로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예루살렘에서 약 150 킬로 떨어진 갈릴라이 호수에) 물고기나 잡으러 가야겠다."
그들이 말했다.
"우리도 당신과 함께 가겠다" 하고
가서 배에 올랐탔으나, 그러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
4. 그러나 아침이 가까이 되었을 때에 예수가 호숫가에 서서 있었지만 ,
제자들이 예수인 줄 알아보지 못했다.
5. 그래서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야들아! 어떤 빵과 함께 먹는 물고기 좀 잡았나?"
그들이 그에게 대답했다.
"못 잡았습니다"
6. 그러자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그물을 배 오른쪽으로 던져라. 그리하면 잡힐 것이다."
그래서 던졌더니 물고기가 가득차서 그물을 끌어 당길 수 없었다.
7. 예수가 사랑하는 그 제자(요한)가 페트로에게 말했다.
"주님이다."
그래서 시므온 페트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다"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다음에
(갈릴라이) 호수로 뛰어 들었다.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200 큐빝(100 미터)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유대인의 주식) 빵도 있었다.
10.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지금 잡은 물고기를 좀 가져와라."
11. 그래서 시므온 페트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하게 찬 큰 물고기가 153 마리 이었다 .
그런데 이같이 많았지만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 와서 아침을 먹으라."
제자들이 주님인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입니까?' 라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13. 그리고 예수가 가서 (이스라엘의 주식) 빵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였다.
14. 이것은 예수가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난 다음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난 것이었다.
15. 그래서 그들이 아침을 먹은 다음에 예수가 시므온 페트로에게 말했다.
"요한의 아들 시므온아! 당신이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많이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
그가 그에게 말했다.
"예! 주님 그렀습니다.
내가 주님을 (아가페 사랑으로는 사랑하지 못할지 몰라도),
(친구들 사이의 우정인) 필레오 사랑으로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주님이 알고 있습니다."
그가 그에게 말했다.
"내 어린 양들을 먹이라."
16. 다시 두 번째 말했다.
"요한의 아들 시므온아! 당신이 나를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고?"
그가 그에게 말했다.
"예! 주님 그렀습니다"
내가 주님을 (친구사이의 우정인) 필레오 사랑으로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주님이 다(이미)알고 있습니다"
그가 그에게 말했다.
"내 양들을 먹이라(치라,돌봐라,가르쳐라)."
17. 그가 그에게 세 번째 말했다.
"요한의 아들 시므온아! 당신이 나를 필레오 사랑으로 사랑한다고?"
주님이 세 번째는 "당신이 나를 필레오 사랑(우정)으로 사랑한다고?" 하기 때문에
페트로가 마음이 아파서 (고민이 되어) 말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압니다.
내가 주님을 필레오 사랑(친구 사이의 우정)으로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주님이 알고 있습니다"
예수가 그에게 말했다.
"내 양들을 먹이라(가르쳐라)"
18. 내가 참으로 참으로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이 젊어서는 (다니기 좋게) 띠를 졸라매고서, 가고 싶은 곳으로 다녔지만,
늙어서는 당신의 팔을 내밀리니, 남이 당신을 띠로 묶어서 바라지 않는 곳으로 데리고 갈 것이다"
19. 이 말을 한 것은 페트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을 빛나게 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을 말하고 페트로에게 말했다.
"나를 따르라."
(참조:사도 요한은 페트로가 로마의 현재의 바디칸 성당이 있는 곳에서 십자가에 꺼꾸로 달려서 순교한 다음에,
요한복음, 요한 알파, 요한 베타, 요한 감마, 요한계시록은
AD 90년 즈음 즉 사도 요한이 90 살이 넘어서 기록 하였다.)
20. 페트로가 뒤돌아서 예수가 사랑하는 그 제자( 요한)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저녁 식사자리에서 예수의 가슴에 기대서
"주님! 주님을 파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묻던 사람이었다.
21. 이에 페트로가 그를 보고 예수에게 묻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22. 예수가 그에게 말했다.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당신하고 무슨 상관이냐?
당신이나 나를 따라 와라."
23. 이 말이 믿음의 형제들에게 퍼졌기 때문에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지만,
예수의 말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한 것이 아니라,
'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당신에게 무슨 상관이냐?' 한 것이었다.
24. 이 일들을 증언(입증)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마타이오,마르코,루카복음을 다읽어 보고,
마타이오, 마르코 복음에 기록이 없는 31 가지,
루카 복음에 기록 되지 않은 것 29 가지,
요한 복음에는 기록 하여 모시고 살던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일일이 확인한 다음에 ,
예수가 행한 것을 빠짐 없게하여 90살이 넘은 요한)이다.
우리는 그가 일어났던(존재하였던) 일들에 증언한 것이 참말인(믿음성 있는) 줄로 압니다.
25. (예수가 행한 일들 가운데 중요한 것들만 골라서 요한 복음에 기록하여서) 요한 예수가 행한 일들이 이 밖에도 많지만,
만일 하나씩 하나씩 다 기록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기록된 책을 두기에 모자랄 것 같습니다.
(참조 : 예수 크리스토의 부활(復돌아 올 부, 活 살 활,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난 사실.)
부활은 다시 죽을 일이 없는 영적인 몸으로 다시 살아 나는 것을 뜻한다.
(마:16:21,22, 22:30, 마르코 8:31, 9:9,10, 루카 18: 33,34,
요 6:39, 11:24,25,26, 롬6:9, 코린도 알파 15:35-54, 예사야26:19, 단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