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의 동생 디강, 포르투갈 2부 리그로 진출
By Andrew McLean
Jul 9, 2010 9:29:00 AM
<칼치오 메르카토>는 브라질의 스타 히카르두 카카의 동생인 디강이 불안했던 AC 밀란 생활을 정리하고 포르투갈 리가 드 혼라(2부 리그)의 페냐피에우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24세의 센터백인 디강은 지난 2004년 상파울루를 떠나 삼프도리아에 입단하며 이탈리아에 진출했다. 이후 밀란으로 1년간 임대되었다가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디강은 리미니와 스탕다르 리에주, 레체와 지난 시즌 크로토네까지 이곳저곳을 오가는 떠돌이 생활을 했다. 그는 스탕다르에서 겨우 1경기, 밀란에서 2007/08 시즌에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바로 카타니아에게 패했던 코파 이탈리아 경기와 무승부를 기록했던 라치오와의 세리에 A 경기였다.
그는 지금까지 형 카카는 커녕, 중국 C리그에서 뛰고 있는 사촌 에두아르두 델라니보다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계가 무시할 수 없는 한 가지는 '카카'라는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바로 디강이라는 사실이다. 그가 '히카르두'를 발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첫댓글 디ㅋ강ㅋ
이러다 발롱도흐도 같이탈기세
잘생겻으니용서가됰ㅋ
이분이 그 유명한 디강파운드화의 모델이신감휴??
주급 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