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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릿 말
헬라어 제목 : ΑΠΟΚΑΛΥΨΙΣ ΙΩΑΝΝΟΥ (아포칼맆시스 요안누 )
( 영어 : Revelation )
( 啓 열 계, 示보일 시, 錄 기록할 록 : 사람의 슬기로서는 알 수 없는 참된 것을 신의 영감으로 기록한 책 )
(묵시록 : 默 잠잠할 묵 示錄 )
기록 연대 : AD 90-96 로마 11대 황제 도미티아누스 통치 시대
(예수의 제자들인) 다른 사도들은 다 순교하고, 사도들 가운데 요한 사도만이 남아서 교회를 지키고 있었다.
기록 목적과 대상 :
괴롭힘 받고 있는 교회에 굳세고 씩씩힌 믿음을 주고,
하나님이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굳게 하여,
크리스토(메시아, 구세주)가 다시 오는 것을 기다리도록 하기 위해서 기록하였다.
소아시아 (현재의 터어키 지방)에 있는 7 개 교회를 위해서 기록하였다.
고운 베옷( 세마포(細 가늘 세, 麻 삼 마, 布 베 포, fine linen)) :
올이 가는 실로 짠 고급스런 옷
요근래는 문명이 발달하여 이런 고급스런 옷감이 수두룩하지만,
불과 50년 앞인 1950년 대에만 하더라도
목화나, 삼을 여러단계 손길을 거쳐 가는 베를 만들기란 아주 어려웠다.
그래서 누에 고치로 가느다란 실을 뽑아 만든 비단(명주)은 고급 옷 이었다.
특히 여자들은 그런 옷감을 만드는데 하루 시간의 30% 이상을 소비해야 했고,
또 옷감을 만들드라도 간단한 물감인 빨강, 검정 두 가지 정도 밖에 물들일 수
없었다. ,삼 껍질을 1 mm 정도 크기로 쪼게서 그것을 이어서 실을 만들거나,
목화로 만든 솜을 물레에서 무명실을 만들어서,
실을 날줄은 베틀에 감고, 씨줄을 북에 담아서 베틀에서 베를 만들고,
짠 베를 알맞게 자르고, 바늘로 꿰메어 만들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1900 년대 앞에는 2000년대 지금 우리가 입고 다니는 옷은,
그 당시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고급스런 옷이었다.
옛 사람들의 옷은 고구려 같은 옛 무덤의 벽화에서 볼 수 있다.
요한계시록은 구약 성경들을 계속해서 참조하지 않고는 연구할 수 없는 책이다.
요한계시록의 404구절 중에서 278구절은 구약에 대한 관련 구절을 포함한다.
요한계시록에는 구약에 대한 관련 구절이나 암시가 500개도 넘는다고 집계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시편, 다니엘, 즈카르야 , 창세기, 예사야, 예레미야, 에즈켈, 요엘 등이
가장 빈번히 언급되고 있다.
# # # # # # # # # # * * 요한계시록 1장
*** 머릿말 ***
1.(앞으로 될 일을) 예수 크리스토가 미리 보여준 (계시(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 것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그에게 주어 반드시 빠르게 일어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려고
그의 (심부름꾼) 천사를 그 종 (당시 나이 90살인 넘은)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한 것이다.
2.그(요한)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크리스토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퍼뜨렸다.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들과,
(배우지 못해서 글자도 모르고, 책도 없는 시기였기 때문에 읽어 주는 것을) 듣는 사람들과,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왜냐하면 때가 가까워 지기 때문이다.
*** 일곱교회에 보내는 인사말 ***
4.요한이 아시아에 있는 (요한이 시무 하였던 에페소 교회에서 약 200 킬로 거리 안에 있는) 일곱 교회에게.
지금도 있고,
그 앞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분과,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靈)과
5.그리고 몸과 마음을 바친 증인으로 죽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고,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예수 크리스토를 통하여,
(헬라식 인사) 은혜와 (히브리식 인사) 평화가 당신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여 그래서 (십자가에서 흘린)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건져주였습니다(해방하였습니다, 놓아주었다).
6.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제사장으로 만든 그에게
빛과 능력(힘,권세)이 끝없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7.보십시오!
그는 구름을 타고 올 것입니다.
각 사람들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고,
그리고 땅에 있는 모든 (믿지 않는) 민족(백성)들이 그것 때문에 울부짖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멘!
8.주 하나님이 말했다.
"나는 알파( A: 헬라어(그리이스) 첫 글자)와 오메가( Ω : 헬라어 마지막 글자)이다.
( 뜻 : 처음(시작)이자 마지막이다 )
이제도 있고, 그앞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사람이며, 전능한 분이다."
*** 사도 요한이 본 빛이나는 예수 크리스토 ***
9.나 요한은 당신들의 믿음의 형제로서,
예수 안에서 어려움을 같이 겪고 (하늘) 나라 백성으로
참아내는 것(인내,수난)에 같이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를) 퍼뜨렸다는 이유로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재위 AD 81-96년) 때
(요한이 시무 하였던 에페소 교회에서 약 90 킬로 떨어진)
(에게해의) 파트모스(팥모,영어 Patmous)라 부르는 섬에 (귀양가서 AD94-98년 18 개월 동안 ) 있었습니다.
(참조: 도미티안 황제가 암살 당한 후, 요한은 풀려나서, 에페소 교회로 갔다.
파트모스 섬은 에페소 남서쪽으로 90 킬로 떨어진 남북 길이 16 킬로 동서 길이 9킬로
중간 부분 너비 1 킬로의 작은 섬으로 로마 시대의 죄수들을 보내는 유배지 였다
2018년 현재는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파트모스 섬의 꼭대기에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한 수 백년 뒤 즉 지금 부터 약 1400년 앞에 ,
그리이스 정교회에서 설립한 '성 요한 수도원'의 벽에는 신약시대 성경 구절들을
벽화 그림으로 그려 놓아서 글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림을 보고 예수의 가르침을 알수 있도록 하였다.
이강근 성지 여행)
10.(파트모스 동굴에 있을 때) 주님의 날(주일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소리를 들었습니다.
11. "당신이 보는 것을 두루마리책에 써서 일곱교회
(로마 시대에 소아시아(터키) 일대의 교역과 무역의 중심지에 세워진) 에페소,
(상업과 무역으로 번성해 있었던 곳에 세워진) 스뮈르나,
(참조 : BC 3-2 세기 무렵 헬라 시대에 항구 도시로 발달 하였다.
유대인들이 이곳에 많이 와서 살고 있어서 예수를 믿었다.
스뮈르나 교회의 초대 감독은 사도 요한에게 직접 교육을 받은 폴리갑은 AD69년 경에
예수 믿는 집안에서 태어난 폴리갑은 AD115-156 년 까지 이 교회 감독이었다.
사도 요한이 에페소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 폴리갑은 에페소 교회에서 약 30 킬로 떨어진
자기 고향 서뮈르나 교회에서 사역 하였다. 사도 요한과는 20 년 동안 친구처럼 지냈다.
156년에 체포되어 화형에 처해졌다. 2018년 현재까지 7 교회 가운데 유일하게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에게해에서 24킬로 내륙에 위치한 제우스 신전이 있는 곳에 세워진) 페르가,
(필맆포에서 파울로의 전도로 유럽 최초의 예수 믿는 사람이 된 루디아의 고향에 세워진) 뒤아테이라,
(여신 퀴벨레 신전이 있어서 부도덕한 이교도 예배가 행해지던 곳에 세워진) 사르데,
( 에페소 교회의 전도 활동으로 생겨났을 것이라 추정되는 농업과 함께 직물,
가죽 제품 가공이 발달 하였던 곳에 세워진) 필라델페이아(뜻:형제사랑),
(파울로가 열심히 전도한 곳(콜로싸이 2:1)에 에바브라가 세운교회(콜로싸이 4:12,13), 안약으로 유명한 곳)
라오디케이아 "
일곱교회에 보내라 말했다.
12.그래서 몸을 돌리고 나에게 말한 목소리를 알아 보려고 돌릴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습니다.
13.촛대들의 사이에 인자(사람의 아들,a son of man) 같은 (닮은)분이,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은 금띠를 띠고
14.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그의 발은 풀무(용광로)불에서 단련된 빛나는 청동 같고,
( His feet were like bronze (청동) glowing in a furnace)
그의 목소리는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 like the sound of rushing waters )
16.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양쪽에 날을 세운 칼이 나오고
( a sharp double-edged sword )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빛나는 것 같았다.
( the sun shining in all its brilliance )
17.내가 그를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사람같이 되었다.
그러자 그가 오른손을 나에게 얹고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18.그래서 살아 있는 사람이다.
내가 앞에 죽었었다.
그러나 보아라.
이제 끝없이 살아 있어 죽음과 지옥(헬라어 : 하데스, 영어 : Hades)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19.그러므로 당신이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록하라.
20.당신이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의 숨은 뜻(비밀) 이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일꾼(사자(使者))이고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이다."
요한게시록 2장
*** 에페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 ***
( 참조 : 에페소 도시는 소아시아 지금의 터어키에 위치한 도시이다.
로마제국 시대에는 아시아의 수도였다.
지중해 동부에는 안티옥과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에페소가 번창하고 있었다.
에페소는 이 도시들을 로마로 이어주는 땅길과 바닷길이 만나는 곳 이었다.
항구 도시로서 교통의 중심지였으니 얼마나 번창하고 화려 했던가를 짐작할만 하다.
에페소에는 아르테미 신전이 있었다. 아르테미 신전은 고대 7대 불거사의라 할만큼 거대하였다.
길이 129.5미터, 폭 67미터의 터에 18.2미터짜리 돌 기둥이 127개나 되었다.
사도행전 19:27 에 나오는 에페소의
아르테미 신전(the temple of the great goddess Artemis[or Diana], θεᾶς Ἀρτέμιδος ἱερὸν)은
크기는 높이가 파르테논 신전의 2배, 크기는 파르테논 신전의 4배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파울로는 에페소에서 2년 3개월간(주후 55-57년경) 머물며 두란노 서원에서 매일 강론하였다.
아르테미 신상은
젖통이 17 개나 달린 해괴망측한 신상이다.
이 여신상이 세워진 신전은 대리석으로 된 기둥이 127개나 될 정도였고,
수천명의 남녀사제들이 신전에서 일했다.
여기에 신전에서 일하는 여사제들은 창녀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곳은 도망다니는 죄지은 사람들의 숨어 있는곳이 되기도 했고,
왕들과 상인들에게는 은행역활도 했다. 사도행전 19 :34 참조,
2019년 현재 박물관에 신상이 남아 있다.
에페소 교회는 (AD31-AD100 년) 사도시대에 있었던 교회이다.
파울로가 3년 머무르면서 개척하고, 티모데가 시무하였다.
도미티안 황제가 AD 64년 .사도 파울로가 로마의 성 밖에서 순교하자,
AD 66년 이후는 사도요한이 시무 하였는데
사도 요한도 불러서 고문을 가한 다음 사도 요한을 파트모스 섬으로 유배 보냈다.
도미티안 황제가 암살 당한 (AD96년)다음 , 사도 요한은 유배에서 벗어나 에페소 교회에서 시무하였다.
사도 요한은 예루살렘에서 핍박이 심하던 AD 37년즘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대리고 에페소로 왔다.
에페소에는 2018년 현재 한적한 산중에 마리아가 미지막 숨을 거두었다는 집터 유적과
사도요한의 무덤이 있다. 이강근 성지여행)
1. 에페소 교회의 사자 (지도자)에게 이것을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다니는 분이 말했다.
2. "내가 당신들의 행위(공적,작품)와 고통(수고,애씀,고난)와
당신들이 참아내며 살아가는 것(인내,수난))을 알고 있다.
또 나쁜 사람들을 받아 들이지 아니한 것과 스스로 일꾼(사도)라고 하였지만,
(주님이 한 일을 보고 들은 사도가) 아닌 사람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당신들이 드러낸 것과
3. 또 당신들이 참으면서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알고 있다.
4. 그러나 당신들에게 꾸짖을 것이 있다. 당신들의 처음 (예수 믿을 때)의 아가페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다.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뉘우치고 고쳐서 처음 행동을 하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뉘우치고 고치지 아니하면,
내가 당신들에게 가서 당신들의 촛대(등경,등대)를 그 자리에서 옮길 것이다.
6. 오직 당신들에게 이것이 있으니 당신들이 니콜라 당의 행동을 미워하는구나.
나도 이것을 미워한다.
(니콜라당 : 계 2:14,15, 민 22장-25장)
(참조: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으며,
우상 앞에서 남여 사이에 문란한 짓을 하여 발람의 가르침과 닮았다)
7.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겠다.
*** 스뮈르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 ***
8. 그리고 스뮈르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죽었다가 살아난 분이 말했다.
(참조 : 스뮈르나 교회는 AD100-AD313 년 있었고,
또 근래에는 2018년 현재도 이슬람 국가 튀르키예(터어키)에서 다시 지은 교회가 있다고 하였다)
9. 내가 당신들의 어려움과 가난을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당신들은 부요한 사람이다.
유대인이 아니면서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면서,
그러나 사탄의 집회소(모임) 같은 집단의 사람들의 비웃음도 알고 있다.
10. 당신들은 앞으로 받을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마귀가 앞으로 당신들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당신들이 10 일 동안 어려움을 받을 것이다.
당신들이 죽기까지 몸과 마음을 바쳐라. 그렇게 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당신들에게 주겠다.
11.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은 둘째 죽음의 피해(hurt by the second death) 를 받지 않을 것이다.
*** 페르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는 편지 ***
12.그리고 페르가모 교회의 사자( the angel of the church )에게 편지하라.
양쪽에 날이 서있는 칼을 가지고 있는 분이 말했다.
13.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알고 있다. 거기는 사탄의 보좌이다.
( 참조 : 페르가모는 소아시아 무시아의 정치적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로, 이곳에 제우스 신전이 있었다.
2018년 현재 로마신전의 페허 흔적과 원형극장이 있다.)
당신들이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나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친 증인 안티파가 당신들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참조: 안티파는 페르가모 교회의 지도자였으며,
도미티안 황제 때 청동 가마에 쪄 죽임을 당했으며(AD95~96)
그는 죽음의 순간에도 주를 부인하지 아니하였다.
안티파(αντιπας)란 αντι“...대신에, ...을 위하여”+ πας “모든, 온갖, 전체”로서
“페르가모를 대표해서, 성도를 대표해서” 순교한자란 뜻이다.
안티파는 “황제숭배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성도들을 가르쳤으며,
이로 인하여 황제 예배 종파에 붙잡혀 순교 당하였다.)
14. 그러나 당신들에게 두어 가지 꾸짖을 것이 있다.
거기 당신들에게 발람의 가르침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발람이 발랔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그리고 (모압 여자들과 종교의식에서) 음란한 짓을 하도록 하였다.
(참조 : 민 : 22 : 28-30, 25 : 1-5, 31 : 16
싵팀에 머물고 있을 때,
많은 숫자의 남자들이 모압 여자들과 종교의식을 통하여 음란한 짓을 하고,
그 신들에게 예배했다.
그 때문에 24,000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전염병(성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
15. 이와 같이 당신들에게도 니콜라 당의 가르침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16. 그러므로 뉘우쳐 고쳐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당신들에게 빨리 가서 내 입의 칼(말씀)로 그들과 싸울 것이다.
17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주겠다.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는데,
받는 사람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다.
*** 뒤아테이라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는 편지 ***
18. 그리고 뒤아테이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발은 빛이 나는 청동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말했다.
(참조: 그곳은 교통의 요지로서 상업이 발달하였고, 베짜는 곳과 염색, 도자기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여,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조합을 만들어서 자기들을 지켜 준다고 여기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남여 사이에 음란한 짓을 하면서 제사하였고, 그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없었다)
19. 내가 당신들의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기는 것과 인내를 알고 있다.
당신들의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기 때문이다.
20. 그러나 당신들에게 꾸짖을 일이 있다.
스스로 자신을 선지자라 부르는 여자 이제벨 ( 히브리어, 헬라어 : 예자벨 )을
당신들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 여자가 나의 종들을 꼬셔서 음란한 짓을 하도록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한다.
21. 그리고 내가 그 여자에게 뉘우쳐 고칠 기회를 주었지만,
자기의 음란한 짓을 뉘우쳐 고치려고 하지 않았다.
22. 보아라! 내가 그 여자를 침대에 던질 것이며, 또 그 여자와 더불어 간음하는 사람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뉘우치지 않으면 큰 어려움 가운데에 던질 것이다.
23. 그리고 내가 그 여자의 아들딸(지손,주민)을 죽여서 없이하겠다.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분인 줄 알 것이다.
내가 당신들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아 주겠다.
24. 뒤아테이라에 남아 있어 이 가르침을 받지 않아서,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당신들에게 말하는데,
다른 짐으로 당신들에게 지울 것은 없다.
25. 다만 당신들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사람과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세계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27. 그리고 쇠막대기로 흙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28. 나도 내 아버지에게 받은 것 처럼 , 또 그들에게 새벽 별을 주겠다.
29.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으라.
요한계시록 3장
*** 사르데이 교회에 보내는 편지 ***
1.그리고 사르데이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분이 이것들을 말했다.
" 내가 당신의 행위를 알고 있다.
당신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신앙적으로는) 죽은 사람이다.
(참조: (사르데이는 루디아(리디아) 왕국의 수도로 군사적, 상업적으로 발달한 도시이다.
여신 퀴벨레의 신전이 있어서 부도덕한 예배가 행하여지고 있었다. )
2. 일어나 깨어 있어서 썩지 않고 남은 것이나 힘있게 하도록 정신 차리고 있으라,
내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다.
3 . 그러므로 당신이 어떻게 (기쁜소식을) 받아서 따라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그리고 지키어 뉘우치고 고쳐라.
만일 정신차리지 않고 있으면,
어느 때에 당신에게 갈는지 알지 못하는 도둑 같이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4. 그러나 사르데이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사람 몇 사람이 당신에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나에게) 알맞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5. 이기는 사람은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며.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인정(확인,시인)할 것이다.
6.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으라. "
*** 필라델페이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
7.그리고 필라델페이아(2018년 현재명 알라세히르 Alasaher)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참되어 다뷛의 열쇠를 가진 분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말했다. (예사야 22;22)
8. " 보아라! 내가 당신의 앞에 열린 문을 두었었지만, 닫을 능력이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내가 당신의 행위를 알고 있다.
당신이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나의 말을 지키며
나의 이름을 버리지 않았다.
9. 보아라!
(유대인이 아니면서) 스스로 유대인이라고 거짓말 하는 사탄의 집회소 같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당신에게 주어 그들로 와서 당신의 발 앞에 절하게 하여,
내가 당신을 아가페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겠다.
10. 당신이 '참고 견디라'는 나의 명령을 지켰으니,
내가 또한 당신을 시험의 짧은 시간으로 부터 지켜 주겠다.
이는 앞으로 온 세상에 닥쳐서 땅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할 때이다.
11. 내가 빠르게 오리니,
당신이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당신의 면류관(상급,빛,자랑)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사람은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겠다.
13.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 "
*** 라오디케이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
14.그리고 라오디케이아 교회의 사자에게 이 사실을 편지하라.
하나님 창조의 근본이면서,
참된 분이고,
(맨처음 우주를 만들 때) 지켜본 분이면서,
믿을 만한 분이 말했다
15. " 내가 당신의 행위를 알고 있다. 당신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당신이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바란다.
16. 당신이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당신을 내뱉아 버리겠다. "
17. 당신은 말한다.
'나는 부자이다. 부요하여 모자라는 것이 없다' 하지만,
당신의 비참한 것과 불쌍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참조 : 라오디케이아,λαοδικεία)는 백성(라오스,λαός) + ‘정의, 공의 (디케,δίκη )’의 합성어로
‘백성의 공의’, ‘백성의 옳은 판단’이란 뜻이다.
라오디게아는 안티오쿠스 2세가 건설한 소아시아의 한 성읍에서 출발한다.
에게 해와 유브라데 강을 잇는 아시아 무역 로를 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융업등과 성업이 발달했다.
아울러 오늘 날로 치면 제약조제 학교(medicine school)가 있었다.
이곳은 안약 제조가 유명했는데 ‘갓부기아의 가루’라 불리는 약을 정제해서 판매하였다.
이러한 배경을 발판으로 삼은 라오디게아는 부요하여 남부러울 것이 없는 곳이다.
라오디케이아 도시는 금이 나서 부유한 도시이며, 안약으로 유명한 도시였다.
라오디케이아는 필라델페이아 동남쪽 약 72 킬로미터,
에페소에서는 동쪽으로 약 160 킬로미터에 위치한 라이커스(Lycus) 계곡에 있는
여러 도시들 가운데 하나이다.
소아시아 지역의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로 북쪽으로 10킬로미터 지점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히에라폴리스가 있고, , 동쪽으로 14킬로미터 지점에는 콜로싸이가 위치하고 있다.
알렉산더가 죽은 후 시리아(수리아)의 셀레우코스(SELEUCID) 왕가의 안티오코스(ANTIOCHUS) 2세가
그의 왕비 라오데스 (LAODICE)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라오디케이아라 불렀다.
라오디케이아는 근처의 히에라폴리스 에서 흘러내리는 온천물이 이곳에서 만나기 때문에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었을 뿐아니라 귓병을 치료하는 특효약과 콜로니온이라 불리우는
안약의 산지로 유명하여 의료도시로서도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곳에서 6.5KM 떨어진 히에라폴리스 온천 물이 수로를 통해 라오디케이아아로
흘러 들어오게 하였다.
라오디케이아의 온천 물은 이곳에 도착하면 식어서 덥지도 차지도 않은 물이 되었다.
이 말씀은 라오디케이아 교회의 믿음이 덥지도 차지도 않음을 책망하고 있다.
라오디케이아 교회는 파울로의 전도로 복음이 들어갔다.(콜로싸이 2:1))
18. 내가 당신에게 타이르는데,
나한테 불에 녹여서 제련한(refined in the fire)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이도록 하라.
19.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만큼 꾸짖으면서 열심을 내도록 가르치니,
(잘못을) 뉘우쳐 고치도록 하라.
20. 보아라! 내가 바깥에 서서 문을 두드리니,
만일 누구든지 나의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주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의자)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겠다.
22.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