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드라마 역사상 돈을 가장 많이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멜로에 치중한 나머지
블록버스터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되지 못했음...
2. 김소연과 김승우를 제외한다면 남측의 젊은 주인공들의 연기력은 빛을 발하지 못함...
그나마 제몫을 했다는 이병헌도 막판에 터진 스캔들 탓에 집중력 있는 연기가 사라짐...
3. 긴박한 상황에서 도저히 첩보물에 어울리지 않는 상황장면을 많이 연출하면서
미드에 길들여진 시청자들에 의해 수차례 도마에 올랐음...
4. 백지영, 김태우, 신승훈등의 ost가 가수 개인에게는 이번 드라마가 큰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것이나 결과적으로 첩보물 분위기와 부조화를 이루면서 신파정서의 노래를 나올때마다 인내심을
필요로 했다는 시청자들이 제법 많았음...
5. 시즌2를 위해서였다지만 결말부분이 자연스럽지 않은 처리로 끝나 백산의 운명이나
최승희와 아이리스간의 정확한 관계의 실마리를 제공하지 못한점은 아쉬움...
6. 김현준과 대통령의 마지막 대화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주인공의 회의를 피력하는 장면과
대통령의 뭔가 무책임한듯한 답변을 대사로 처리한 것으로 보아 이것이 원작가의 본래 뜻이었는지
아니면 kbs의 현 정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반영된건지 살짝 의구심이 들었음...
첫댓글 제작비로는 태왕사신기가 아이리스에 2배하고도 반이 더 들었죠 ㅋ
전 그냥 nss요원들중 김태희, 탑애인, 탑애인남자동료(바가지머리), 연구실할배,등등이 맘에 안들더군요. 프로페셔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같이 티비보는 제 누님은 탑만 나오면 그렇게 웃더군요. 애들 학예회하냐고...(마지막에 뵨사마한테 맞아죽을때도 무슨 대사를 하는데 듣기는 싫고, 들리지도 않고, 빨리 죽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반면에 북측배우들은 다 느낌 좋더군요. 김승우도 무게중심 잘 잡아주고...
nss요원들 왠지 CSI 느낌 참고할려고 한거 같은데..아직도 이해안되는게..김현준이랑 정준호랑이 그 젊은 nss요원보다 늦게들어왔는데 왜 선배라고 하죠? ㅋ
시즌2에서는 미쿡에서 조용히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사우의 쌍둥이 동생이 돌아와서 아이리스에 복수합니다...................(믿으면 골룸)
오~ 갠찮네요. 근데 쌍둥이면 왜 원한이 있는지 금방 틀통날텐데..그냥 동생이 낫겠는데요.
역전의 명수군요^^
영웅본색인가요??
빙고 ㅋㅋㅋㅋ
그리고 바바리 코트에 성냥개비를 입에물고 쌍권총과 샷건으로 돌진합니다.
사실블랙은 과학수사실장이였다!!! 사실블랙은황태성이였다!! -_-;;
아바타 글이 많아서 이것도 아바타 총평으로 보고 들어왔네요 ㅋㅋ
갑자기 이병헌이 죽은게.. 사실 작가가 아이리스였다는 얘기가 있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