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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비자들 "대형마트보다 동네슈퍼가 좋아"
o Kantar Worldpanel Indoneisa은 인도네시아 소비재(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시장에서 도심 소비자들의 평균 구매 빈도가 신선식품을 제외하고도 1인당 평균 연간 425회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힘
o Kanta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행태를 가지고 있으며 대형마트에서 한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기보다 전통적인 형태의 소형 슈퍼마켓에서 소량씩 자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도심 소비자의 소형 슈퍼마켓 구매빈도는 1인당 평균 400회로 대형마트를 월등히 앞섬
o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내 대형마트의 점유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행태를 바꾸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 소비자의 대형마트 1회 방문시 지출액은 평균 US$10 수준임
- 대형마트에서 대량구매를 선호하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소비자들과 대조를 이룸
o Kantar는 '접근성'을 소형 슈퍼마켓의 주요 성공요인으로 꼽으며 인도네시아에 소비재를 유통하고자 하는 기업은 대형마트보다 소형 슈퍼마켓으로 유통을 확대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을 밝힘
[출처: Jakartaglobe]
http://www.thejakartaglobe.com/business/consumer-tastes-hit-a-happy-mediu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