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임원 경업금지는 없는 회사가없음 근데 다들 퇴사후 2,3년간 동종업계 취업금지로 걸지 주식을 건 경우는 매우매우매우 드문 사례. 전문가들도 처음본다 할정도임
= 어도어는비상장사라 시중에 못풀고 계약으로만 넘기는게 가능한데 이건 또 하이브 허락 없이는 못넘기는 조건이 붙어있음.
비상장사 5% 주식 자체는 사실 가치도 없음. 이런 상황에 주식있으면 경업금지라 하이브가 산다고 하거나 하이브가 허용해주지 않는 이상은 그냥 민희진은 평생 5%의 어도어 주식 강제 보유하게 됨. 어도어 그만둬도 그냥 저 계약상으로는 엔터일 못하는거. 그런 상황에 민희진이 먹튀하려고 했다는거 자체가 불가
즉, 하이브가 팔지 못하게 하면 민희진이 어도어 비상장주식 5%를 가진채 평생 동종업계 취직이 불가능한 상태
이부분때문에 민희진이 평생 노예 얘기하며 하이브가 자길 평생 잡아두고 못살게하려고 한다고 수정요청했더니 갑자기 경영권 찬탈카드를 꺼냈다는 주장임
(왜 이런 계약을 했냐 하겠지만 민희진은 계약서에 잘모르는 사항들이 많아 물어봤는데 박지원이 자기 믿고 계약하라 계속말해서 믿고 도장을찍었고 나중에 이게 말도안되는 사항인걸알고 고치려했다함)
민 대표는 작년 말부터 주주간계약 중 일부 조항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은 내가 경영권 찬탈을 모의해서가 아니라 주주간계약 수정에 대한 이견이 컸기 때문"이라며
계약 수정을 수차례 요구하자 하이브가 돌연 "경영권 찬탈 의혹"을 꺼내들면서 파국에 이르렀다는 게 민 대표 측의 주장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 사건의 실체가 어쨋든간에 솔직히 기자회견은 그냥 피해의식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냥 밑에서 주어진 일을 잘하는 사람 같긴한데 저렇게 자기 변호하러 나온 변호사들 병풍 만들어놓고; 자기혼자 떠드는데 그렇다고 말이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계속 논리도 맥락도 없이 이 얘기 했다 저 얘기했다 횡설수설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조차 비속어나 은어를 서슴없이 쓰는 천박함을 보면 절대 한 회사 대표로 앉을 수준의 사람으로 보이지 앉습니다.
첫댓글 법정에서 판결날 때까지는 그냥 지켜봐야겠네요
게임업계에서 박지원에 대해 말나오는거 보면 장난아니게 추잡한 버러지던데... 넥슨에서도 엄청 유명했다고
아티스트 스스로 노력한 부분도 있고 하이브라서 유리하게 잘 된 부분도 있는데
오로지 자기 혼자만의 업적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는 민희진이 징징거리며 언플한 건이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저 말만 놓고보면 박지원 잘못도 없다고 할순 없으나 다큰 성인이 잘 모르고 계약서에 사인 했다는 괘변을 믿긴 어렵네요
제대로 몰랐다는 식으로 넘어가는 건 좀
기자회견에서의 태도나 말하는 것이 딱히 신뢰가 안 간다는 평이 많아서
민희진의 주장은 좀 중립기어 박고 지켜볼 일 같습니다
(사실이란 전제하에)
기획사와 가수 관계에서만 봐왔던 갑질계약을 기획사 대표이사도 당하는거 보면 ㄷㄷㄷ
믿을만한 변호사나 자문 정도는 대동했어야지 순진하군요
아무튼 법적인건 모르겠고 뉴진스를 진짜 자싯처럼 아끼는건 잘 와닿더라구요..
그게 만약 연기라면 올해 연예대상은 이분께 ㅋㅋ
이 사건의 실체가 어쨋든간에 솔직히 기자회견은 그냥 피해의식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냥 밑에서 주어진 일을 잘하는 사람 같긴한데 저렇게 자기 변호하러 나온 변호사들 병풍 만들어놓고; 자기혼자 떠드는데 그렇다고 말이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계속 논리도 맥락도 없이 이 얘기 했다 저 얘기했다 횡설수설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조차 비속어나 은어를 서슴없이 쓰는 천박함을 보면 절대 한 회사 대표로 앉을 수준의 사람으로 보이지 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