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아이♬
10일날 군에 가는 작은아이가
있어요.
나에겐 작은아이가 있는데
아니 두놈중에 하나지만
그 작은아이는 아주 작을때부터
그 아기에 그마음은 늘 감싸주는
작은아기가 우리에 마음을 늘 따듯하게
우리에 가슴을 따듯하게 해줄지는
정말 정말 우린 몰랐어요.
아빠에 생일이라구 내 가슴에 담았던
아니 내가 생각도 못했던 우리에
그리고 내 가슴에 안겨 준 그아이
할아버지 할머니께
아버지 대신 할수 있게 하는
그렇게 커버린 그아이는~
마음을 많이 목메이게 하는군요.
큰아이 군대 보낼때 보다
왜그리 마음이 짠하게 오는지~~
내리 사랑리라고 하나요?
아니 해주지지 못한 마음이 커서
섭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못해서
아님 넘 좋아서~`~~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어케 달래고 싶어 그리워요.
넘 자랑스러운 아이를 보내는 아들을 위하여
--- 양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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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양주님~ 같이 목메이고 있습니다. 엄마들은 때론 울기도 할수있지만 점잖은 체면의 아빠들은 슬픔을 삼키신다죠....기대만큼 군복무 충실하게 잘하고 올거에요..누구아들인데...그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근무중이라 음악 스피커는 들을수없지만...
마음이 짠~~ 하네요.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겠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올 겁니다. 자랑스런 아들들 .
동감 합니다...
둘째아드님이 군대생활 잘 마치고 오리라 굳게 믿으면서 양주사람님을 통해 부친사랑을 새삼느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