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을 HD로 보았습니다.
졸며, 눈뜨며 보다가 우리나라 입장하는것 보다가 그만 잠이 들어 버렸는데,
웅장한 메인스타디움의 조명과 운동장 가운데 바닷가(호수같은) 물은
정말 환상 이더군요.
이번 개막식은 MBC와 SkyHD에서만 HD방송을 했는데,
SkyHD는 김금희 아나운서 혼자서 서울에서 중계를 하니 다소 현장감이 없었지만,
MBC는 현장에서 진행을 해서인지 확실히 실감이 나더군요.
그리고 D-VHS Tape(3시간용)에 녹화를 했는데,
엥...졸다가 확인을 못했는데, 30분정도 녹화가 덜 됐네요...
3시간이 넘는 개막전 행사 였던것 같습니다.
암튼 2002 한일월드컵 한국전 경기를 녹화 할때의 심정으로 왔는데...
그때의 그 감동이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 재연돼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흐미.. 예약녹화 했는데.. SBS로 잘못해서.. 헉헉..
정말 넘 멋있었어요 화려한 스테디엄과 조명 그리고 연츌 전 사람들이 다 마네킹인줄 알았어요 와 사람이던데요 hd로 보니까 넘 아니 너무 멋있었어요 실로 표현할수없도록
저도 졸다 보다 했는데 집사람 깨워서 같이 보고 싶은거 참는다고 고생했습니다...혼자볼려니 아까워서요...^^
hd로 재방송은 안하나여?
새벽에 못보면...hd를 못본다는 건가여?
SkyHD는 반복해서 개막식을 HD로 하고 있습니다
전 대구서 케이블재전송 보고 있는데 mbc-hd 화면이 자즌 깍두기땜에 좋은장면,좋은화면 매끄럽게 보질 못해 무척 아쉬웠어요.서울선 그런 현상이 없나요? uhf안테나로 수신하면 그런현상이 없는지요?
우씨... 스카이를 신청해야할것인가... 아~~~고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