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벗들과 마주앉아 이런저런 삶을 나누고픈 가을입니다 인생을 일주하는 제일 좋은 여행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합니다 여행을 통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면 만사 제쳐 두고서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 아닐까요
이번가을 우리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특별히 테마가있는 여행으로써 학창시절의 소풍에 대한 기억과 우리 조상님들께서 살았고 어릴적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의 생활모습을 떠올릴수있으며 아름다운 정원, 가을의 단풍이아름다운 산행등으로 색다른 여행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또다른 행복을 안겨 줄 이번가을여행에
친구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 일 정 ☜
날짜 : 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서울 출발 : 07시 00분
합덕 도착 : 08시 40분
08시50분에 우강농협앞을 출발하여 하루일정을 시작합니다.
우선 우리모교인 내경국민학교와 새로이 개통된 옜 나루터 자리
선우대교에 잠시 정차하여 우리의 학창시정과 그때 소풍왔던
과거 기억들을 회상해보는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이후 우리 조상들의 삶과 흔적의 모습을 고히 간직한마을, 아산의
"외암민속마을"로이동하여 살아있는 과거 여행을 즐겨볼까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마을홍보영상을 볼수있습니다.)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외암리마을)
2.외암마을을 돌아본후 애틋함이 살아있어 더 아름다운 수목원
홍성 광천에자리한 ‘그림이 있는 정원’ 으로 이동하여
그사연과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게 될것입니다.
수목원 - (그림이있는 정원)
아버지의 애틋함이 묻어나는 그림 같은 정원
사고로 몸 불편해진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한 평 한 평 일군 정원.
1년 전 KBS 2TV ‘인간극장-아버지의 정원’편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임진호(65)씨의 정원에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서도 애틋함이 묻어납니다.
아버지의 정원에서 계절을 감지하고 시간의 흐름을 느껴오던 아들은
어느덧 나무, 산, 들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유명한 口筆畵家가 됐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아들의 빈 스케치북을 위해 열심히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3.점심식사후 그리 높지않은 오서산 에 이르러 장관으로 펼쳐진 억세풀 관광을 겸한 등산을 하고 내려오면 오후 4~5시경이 될것입니다.
4.그후 수덕사로 이동하여 경내 관람및 만찬으로
하루 일정을계획하였으니이번 소풍에는 정말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풍일정의시간은 사정에따라 변경될수있기에 꼭 명시하지는 않겠지만
서울에서의 출발 시간만큼은 정확히 지켜줘야만
이번 스케즐을 모두 소화 할거같습니다.
친구야! 우리좀 바쁘지만 올가을엔 꼭,, 꼭! 추억거리하나 만들자. 추억은 가을에 만드는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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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관 아우야 ? 송금 했는대 확인해라. 아우야 환절기 고뿔 조심하구.그리고 병군 친구와 통화 했는대 같이동참 한다고 했다.그때 보자....
오늘도 내경20회를 위해 묵묵히 일조를 하고 있는 성관님! 테마가 있는 가을여행 !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 20회 친구 여러분!올 가을에도 아름 다운 추억 한편 만들어 보자구여~~~~ ^.^
친구님들 가을날씨라 그런지 쌀쌀한 요즈음 몸들은 건강한지....아무튼 고맙고 반가운소식이군.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친구님들 여행때 만나....
항상 고생많으신 성관이성과 주태성 은규성~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