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7 / 9

[촌장]

상주사랑카페 에서 전하는 따끈한 상주소식

 동화나라상주 이야기 축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북천시민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 

  상주시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2009 ‘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가 올해 3회째로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추억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북천시민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일 동안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큰 줄거리는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상상 속 동화나라 여행과 뗏목을 타고 떠나는 환상의 보물섬 탐험, 그리고 농촌 그 아련한 추억 속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3개의 테마를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상상 속 동화나라 여행코스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아동연극공연, 신기한 인형극, 신명나는 동화대행진 그리고 관객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판토마임 등이 마련되어, 상상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 줄 계획이다.

  그리고 이야기 속의 뗏목을 타고 북천의 섬을 누비며 모험심과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우는 체험코스로서 수상자전거, 이색자전거, 자전거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나는 보물섬 여행으로 특히 자전거와 친환경 그림 그리기대회, 생태공원에서 즐기는 가재잡기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된다.

  끝으로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농촌의 가을을 만끽하고 함께 체험하는 추억의 콩서리와 상주에서만 체험 할 수 있는 곶감 깍기 체험 그리고 디딜방아, 떡메치기 등 흥겨운 가을풍경 속에서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상주의 농특산물을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판매장과 맛있는 전통음식, 과일동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축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를 알리고 있다.

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 폐막! 경희대학교 남대1부 우승  

최강 우승후보 연세대, 결승에서 접전끝에 경희대에 무릎 꿇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0일 간 상주시민체육관을 뜨겁게 달구었던 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이 8일 오후 4시 50분 폐막식을 가졌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주최, 상주시체육회·상주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팀(남대1부 8팀, 남대2부 4팀, 여대부 5팀) 350명이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 벌어진 결승에서 경희대학은 예선에서부터 막강 전력을 과시한 우승후보 연세대학과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마지막 집중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는 한양대학을 물리친 건국대학에게 돌아갔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우승팀 경희대의 박찬희(G, 191cm)선수가 선정됐다.

  이 날 결승전에는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관중이 체육관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결승전 경기에 앞서 한국대학농구연맹(회장 모창배)을 비롯한 각 농구연맹에서 불우이웃돕기로 준비한 ‘사랑의 쌀’ 500kg을 상주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져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대회는 10여일의 긴 대회 일정과 17개의 명문대학 농구팀 임원, 선수 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농구계관계자 등 많은 외지인들이 상주를 찾아 장기간 머무르면서 직접적으로는 지역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시를 대내외로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된 대회가 되었다.

남대1부 우승팀  경희대학교 선수들

경 기 결 과

￭ 남대2부                               ￭ 여대부

    단체상                                   단체상

    ․ 우  승 : 상명대학교                     ․ 우  승 : 수원대학교

    ․ 준우승 : 서울대학교                    ․ 준우승 : 한림성심대학교  

    ․ 3   위 : 세종대학교                       ․ 3   위 : 용인대학교

    개인상                                   개인상

    ․ 최우수상 : 송진우(상명대)              ․ 최우수상 : 하늘이(수원대)

    ․ 우수상 : 이한얼(서울대)                 ․ 우수상 : 정아름(한림성심대)  

    ․ 미기상 : 민동혁(세종대)                 ․ 미기상 : 장혜영(용인대)

    ․ 지도자상    : 한상호(상명대)           ․ 감투상 : 김수경(단국대)

                                                         ․ 지도자상    : 박제영(수원대)

  ￭ 남대1부                              

    단체상                              

    ․ 우  승 : 경희대학교                

    ․ 준우승 : 연세대학교          

    ․ 3   위: 건국대학교           

    개인상                                 

    ․ 최우수상 : 박찬희(경희대)

    ․ 우수상 : 권용웅(연세대)   

    ․ 미기상 : 박성민(건국대)

    ․ 감투상 : 김민섭(성균관대)

    ․ 득점상 : 송창용(한양대)

    ․ 리바운드상 : 이대혁(건국대)   

    ․ 어시스트상 : 변기훈(건국대)

    ․ 수비상 : 이정현(연세대)

    ․ 지도자상  : 김현국(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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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은 어머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4회 중동면민아카데미 개최 

중동면(면장 이재봉)에서는 8일 지역출향인사인 윤정원(전 경찰청 치안정감)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날 중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는 출향인사를 반기는 지역주민들이 가득 모인 가운데 중동면 간상리 출신의 전 경찰청 치안정감 윤정원씨의 열띤 강의가 있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좌경세력의 변동사항, 좌우파 갈등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면민의식 함양과 안보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의 기회가 됐다.

  황국모 이장협의회장은 "안보교육에 상대적으로 소외지역인 농촌에서 오늘과 같은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의 사회교육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참여한 단체장 및 지역주민 모두가 지역안보태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주민화합이 잘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상주농협 여성대학원 개강식 열려

상주농협(조합장 김학봉) 제3기 여성대학원 개강식이 7월 8일 오후 2시, 농협예식장 3층에서 열렸다.

이경옥 상주농협 여성복지 차장의 사회로 열린 이 날 개강식에는 이정백 시장, 김성태 시의회의장, 김문태 농협 상주시지부장, 도의원, 상주농협 이사, 감사,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의 진행은 먼저 상주농협 이용백 상무의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자치회 임원진(김수자, 여순자, 최명희, 김명숙, 김경숙, 남순현)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김학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회를 인생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자신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멋진 여성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정백 시장의 축사와 김문태 농협 상주시지부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제3기 여성대학원 입학생을 대표해서 김수자 학생회장으로부터 우리의 다짐인 교육생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이번 과정은 총 16차에 걸쳐 웰빙생활, 농협의 올바른 이해, 발 맛사지, 웃음으로 나를 경영하자,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 우리의 멋 등 다양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통해 소양을 극대화 시켜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동반자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부 순서로 여성대학원 조영희 원장의 강의를 끝으로 이 날 개강식은 마무리됐다.

친환경 녹색열차 경북 내륙을 누빈다  

경북의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 시범운행 
  경상북도는 7. 9일(목) 오전 10시 50분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경북 김천역, 점촌역, 영주역, 북영천역 등 12개 시군을 경유, 오후 18시 9분에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경북관광순환 테마열차'를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우수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고 저탄소 녹색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유치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테마열차는 지난 6월 서울역사에서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간의 관광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범 운행하는 열차로 경북도청 및 시군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여행사 등 150여명이 탑승하여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2개시군 경유하는 관광테마열차

  열차노선은 4개 노선으로 경부선은 왜관역, 구미역, 김천역, 경북선은 상주역, 점촌역, 예천역, 중앙선은 영주역, 안동역, 의성역, 화본역, 대구선은 북영천역, 동대구역으로,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347.5㎞ 거리이며 시간은 총 7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열차가 운행하는 동안 해당 시군을 통과할 때마다 시군별 담당자는 열차내에서 정차 역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 소개, 각종 편의시설 확충, 안내 표지판 정비, 숙박을 비롯한 수용태세 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된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전문테마열차로 운행

   열차는 무궁화호형 동차로 1편 4량으로 객차, 카페칸, 시군 특산품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격적으로 운행하는 하반기부터는 열차 내·외부를 경북관광 홍보 이미지로 래핑하여 홍보열차를 겸한 테마열차로 운행한다.

   앞으로 열차상품 운영은 전담 여행사를 통한 축제열차, 단풍열차, 재래시장투어 상품으로 운영하고, 기업체의 연수, 학술 세미나, 각종 단체에 전세열차로 임대, 인센티브제 실시, 철도 패스권 발행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또한, 테마열차는 시·군간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농가 특산물, 교통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철도 관광상품 지속적으로 개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철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대구역에서 포항역을 잇는 동해안 녹색 피서열차를 왕복 운행하고, 포항역에서 칠포, 월포, 구룡포해수욕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철도요금 할인, 열차 내 이벤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전국 최초로 경주를 자전거 관광도시 모델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천년고도 경주 유적지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경주자전거테마열차’를 서울역과 경주역 간 왕복 운행하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하여 경북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나가고 철도는 접근성, 안전성, 정확성 등으로 테마별, 지역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청정 경북관광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이러한 도정전략 추진을 위해 철도연계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를 제공해 주시는 권영인 국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미찌]

"웃음으로 나를 경영하자" 는 여성대학원의 프로그램에 눈길이 끌리네요~끝없이 인생을 배워가는 사람들이 아름다워요~!! 친환경 녹색열차에 몸을 실어, 상사모에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이색적일것 같으네요~ㅎ

[삼용]

원본 게시물 꼬리말에 인사말을 남깁니다.

[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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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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