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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안마군도 요트 통과중 좌초사례 안전항로 및 한국산 차트플로터 활용 추천
썬마린 추천 0 조회 155 14.05.29 08:2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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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9 11:11

    첫댓글 농식품만 신토불이가 아니라 해도 또한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안전항로 정보공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5.29 11:14

    맞습니다. 외국으로 항해한다면 몰라도, 국내항해시 국내제품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 14.05.29 12:54

    에고 무시라
    걸리면 개고생이네요.
    제건 구형이지만 삼영제품도 쓸만해요.

  • 작성자 14.05.29 13:12

    삼영제품도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시면 외국산보다 정확합니다. 어제밤에 해경의 도움으로 벗어난 요트는 북상중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14.05.30 10:46

    레이다 없이 야간항해하다가 2번 걸려 개고생한적이 있었답니다.
    포기하고 날샐때까지 잠을 실 컷자고 새벽에 부표끊고 와이어 잠수시키고 탈출했습니다.

  • 14.05.29 14:47

    동경만에서
    한 밤중 해도도 안보고 무조건 남쪽으로 향하다
    제가 걸린 것이 김발이었는데
    마치 닷자망처럼 7~8cm 굵기의 밧줄이 원선으로 걸쳐져 있는 형국이더군요.
    우리나라 김양식장과는 달라요.
    높은 파도와 엔진 풀파워로 넘으려다
    원 게시글 처럼 킬과 러더 사이에 끼어서 꼼짝을 못했더랩니다.
    저는 송이도 안쪽으로 다녀도 될 듯 하네요.
    하기야 압해도 인근으로 스피드보트 몰고 가다가
    수심이 30센티도 안나오는 곳에 돌입해서
    엔진 들어 올리고 닻으로 땅을 짚어 나온 경우도 있긴 합니다.

  • 작성자 14.05.30 10:49

    군산 앞바다에서 스피드보트타고 낚시가다가 망망대해에서 급정거되어 확인하였더니, 세상에 수심이 10cm의 모래톱에 걸려, 물들어올때까지 6시간동안 모래톱위에서 산책하며 놀았던 적이 있습니다. 모기는 왜그렇게 많은지 헌혈도 무지막지하게 했습니다

  • 14.05.30 11:14

    @썬마린 ㅎㅎㅎㅎㅎ
    그 심정 이해갑니다~~
    황당하고 막막하고....ㅎㅎㅎ
    거기에다가 모기에게 헌혈까지 강제당했구만요.
    저도 엔진소리가 이상해 주변을 둘러 보니
    바닥이 마치 장판 깔리듯 물을 통해 좌아아아악 보이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ㅎㅎ
    곧바로 엔진을 올리고 닻을 던져서 배를 끌었습니다.
    역시나 바다에서 최후의 병기는 닻!!!

  • 14.05.29 20:11

    그걸 닷자망이라 하는군요! 어구 공부좀 한다는 것이....,
    지난해 목포->격포갈때 안마도 동쪽을 지그재그로 올라올때,겹겹이 늘어놓은 어구들을 보며
    한숨이 절로 쉬었던 기억이납니다, "정말이지 이곳 물고기들 갈 곳이 없구만!!"하며 말입니다.


  • 14.05.29 20:34

    작년에 전자해도 없이 목포서 아카니토 몰고 오다 대이각도를 안마도로 착각하여
    대이각도 북서쪽 작은 섬(각이도) 서쪽을 통과하려다 수심이 낮아 뻘바닥이
    킬에 닿아 오는 길로 다시 돌아나와 각아도와 송이도사이로 간신히 빠져나왔네요.
    헨드폰에 현위치가 터지지 않아 오선장과 고생 한 적이 있는 곳이지요,
    송이도 서쪽서 어로작업어민에게 여쭈어보니 그때 위치을 알려줌.ㅋㅋㅋ

  • 작성자 14.05.30 10:53

    이번 좌초지점이 각이도와 송이도사이입니다. 아카니토가 통과한 시간이 만조시간이었던것 같네요.
    그곳은 사리때 간조가 되면 축구장 10개너비의 모래톱이 나오는 곳입니다. 천만 다행이고 절대 접근하지 마세요. 개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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