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첫 정모를 동강물길이 휘몰아 굽이치는 제장마을 강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정모 컨셉은 빙판위에 사이트구축인데. 꽁꽁 언 20~30cm 두께의 빙판위에서의 야영은 함께하신 모든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리라 믿어집니다. 다만, 아름다운 트레킹코스 뻥대마루길이 기대와는 달리 적설이 적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ㅠㅠ 이번 정모에 함께하신 회원님. 멋진 장소에서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 설명없이 정모사진만을 올리오니 넓은 이해 바랍니다.
끝가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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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초롱아님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초롱아다
첫댓글 자세히 보면 아시는 분 나옵니다....오지캠핑에서 퍼왔어요
무박이일님이 테라캠 꼭 한번 참석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내려가지 말고 기다리라 할까요? 12월 23일날 부산서 출가해서 현재 팔도를 주유하면서 동안거 캠핑 중이시라네요......
그걸 꼭 말로 해야 하나요...
앗..반가운 얼굴....언제 오지도 기회가 되면 함 가보고 싶습니다.
잉카님이 제일 멋있네요...^^
쑥스럽네요. 감솨..그나저나 이번주 보기엔 그만일 것 같던데...제장마을도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광해가 전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