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함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하는이유.

[편집국장]

고인의 영원한 안식처 “유골함(遺骨函)”단 한 번의 선택으로 결정.

유골함(遺骨函) 일반적으로는 고인의 시신을 화장장에서 화장한 뒤 불에 완전히 타고 남은 뼈를 모아서 담은 항아리를 유골함이라고 한다. 진공(眞空)이란 물리 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아니하는 공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는 없고, 실제로는 극히 저압의 상태를 말한다.

이상재 회장.

유골함은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기 위한 용기로, 장례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유가족이 선택하는 다양한 유골함 종류에서 진공(眞空) 유골함(遺骨函) 이란 진공상태의 유골함에 유골을 모시는 함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유골함에는 고인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장소의 다양성에 따라 조금씩의 모셔지는 방법이 틀려지긴 하지만 그 뜻은 이를 통해 가족과 친지들은 고인의 삶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고인의 영원한 안식처 유골함은 고인이 영원히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는 고인의 존재를 계속해서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남겨진 사람들과 고인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로, 가족이나 친구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진공(眞空) 유골함(遺骨函)은 성능, 디자인, 재질, 크기, 예산 등을 고려할 때 최상의 상품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장례지도사 P 씨는 유가족에게 유골함을 소개할 때 성능, 디자인, 재질, 크기, 예산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제품을 추천하지만 이번 진공(眞空) 유골함(遺骨函)을 추천하고부터는 유가족의 만족도와 안정성에 최고의 제품이라고 권유한다고 말했다.

고인의 사후 유택이 될 유골함은 한번 선택하면 바꾸기가 힘들다. 처음 선택 시 이런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인의 기억을 잘 담을 수 있는 유골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