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께서 이번에 큰맘 먹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고 싶은데 기왕이면 유명하고 좋은것을 사고 싶다면서 미국에서는 어떤 것이 유명하냐고 물어보셨는데요
글쎄요...
일단, 저는 AKG것도 있고 Sennheiser것도 있는데 데인저러스처럼 비트가 있는 음악이랑 섬세한 음악같은것 모두에 잘 어울리는건 Sennheiser같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좀 듣는다거나 하는 분들 보면 거의 AKG나 Sennheiser 혹은 Bose에서 새로나온 Triport를 많이 사용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저께 보스의 트라이포트 이어폰을 샀는데 아주 훌륭해요. 일단, 베이스 음이 강하고 임피던스도 괜찮아요.
소니는 이름만 유명하고 거의 모든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임피던스가 24에 맞추어져 있더군요. 저도 뭘 잘 모를때는 유명하니까 소니것을 자주 썼었는데 임피던스가 낮다보니까 중.약음에서 찌그러지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Sennheiser의 팬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32로 부터 시작되는 임피던스도 마음에 들고 그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음악을 들었을 때 중.강.약.고음 모두 골고루 잘 조화있게 들려요.
제가 이글을 쓰려고 가지고 있는 엠피3에서 사운드 톤을 트루베이스, 와우Wow사운드로 바꿔가면서 들어봤는데 확실히 Sennheiser가다르다는걸 느낄 수가 있네요.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구요.
주변에 물어보니까 대부분 Koss 아니면 AKG아니면 Sennheiser, Bose로 압축이 되는것 같네요.
특히, 보스의 Triport에 대한 칭찬들이 아주 많구요. 물론, 저도 만족합니다. 가격대는 좀 비싸지만... 거의 세금포함해서 백불넘게 주고 산것 같네요.
이어폰치고는 좀 비싸죠? 하지만 마치 스피커로 듣는 듣한 기분을 줍니다. 그리고 귀가 안아프고 (진동으로 인한 청력 보호 기술이라는걸 적용했다네요) 중.약음이 풍부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전 Sennheiser사운드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보스이어폰 사운드에는 좀 낯설은 감이 있습니다.
아무튼, 좋은 결정 하시기 바라구요. 행복한 음악듣기 되세요 ^^
첫댓글 제가 얼마전에 mp4 플레이어가 왔는데 이어폰이 너무 안좋길래 바꾸려고 하는데 그런건 어디서 구하죠?
Sennheiser는 비추 .... Sennheiser는 "클래식음악"에서는 타회사 제품에 비해 월등하게 최강입니다.
국산 크레신 짱임- _-乃
전 가격대비 제일인 젠하이저를....=_= 예전에 mx-500한국판 16000원에 산거 계속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