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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문예창작 지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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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시(숙제)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풀꽃, 너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안톤 슈낙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숙제)
야생화 추천 0 조회 128 09.03.13 10: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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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3 10:24

    첫댓글 '야생화'님을 처음 뵈었을때 참 궁금 했었지요...어떤분이 이렇게 야생화를 많이 아실까 하구요....저는 야생화는 이름이 없는줄 알았습니다..그런데 그렇게 작은 꽃 하나하나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지요...하지만 분명 이름이 붙혀지지 않는 야생화도 있겠지요...김춘수님의 시처럼 나의향기와 빛깔에 알맞는 이름을 불러다오..처럼 ....그것처럼......어느 길가에 핀 야생화에 제가 부르고 싶은 이름을 붙혀도 아니 불러도 상관 없겠지요?...^^..........

  • 09.03.13 13:21

    언제나 믿음직하신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숙연해 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소서

  • 09.03.13 21:00

    야생화님의 풀꽃 사랑이 고스란히 베어 있습니다. 시골처녀처럼 피어나는 풀꽃....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임을 봅니다.

  • 09.03.14 07:13

    독백의 형태로, 그것도 사투리를 섞어 구수하게 야생화를 사랑하자는 함양적 글을 쓰셨습니다. 야생화님을 문우로서 만나게 된 것은 또다른 행운이었습니다. 야생화가 이리도 예쁜 꽃인것을! 이틀 전인 3월 12일에는 전북도청 대강당 1층에서 전국 란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회의차 갔다가 란에 심취하여 2시간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대상은 황화소심으로 작품명은 보름달이었으며 최우수상은 2개가 있었는데 그중 중투(일월)은 너무 좋았습니다. 보름달이란 대상 수상작은 1억2천만원에 팔렸다고 대회관계자께서 귀띔해주었습니다. 저는 아무생각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세상에!! 주먹만한 화분에 풀 서너촉, 꽃 한송이 피었는데 억!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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