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회 정기산행 & 스물한번째 시산제
(관음산 733m/경기 포천)
2017 정유년(丁酉年)
무사산행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뜻 깊은 시산제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지 : 관음산(733m/경기도 포천) 스물한번째 시산제
♥산행일 : 2017.3.12(일)
♥출 발 : 2017.3.12(일) 08:00 동대문종합시장 기업은행 앞
(종로5가⑤번출구 ☞<고려투어>☜동대문⑨번출구)
♥참가비 : 30,000원/학생 20,000원(조·중식 포함)
♥준비물 : 아이젠,스패치,장갑 등 방한장비,여벌 옷, 물, 간식, 손전등 외
관음산은 포천시 영중면 파주골, 영북면 산정리와 쇠골, 낭유고개 등의 경계를 이루며
산정호수, 백운계곡, 한탄강, 영평천 계곡을 잇는 네모꼴 지대 한복판에 들어있는 명산이다.
관음보살(觀音菩薩)이 산마루에 바랑을 벗어놓고 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는데
이 전설에서 관음산이라는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바위가 별로 없는 '육산'이다.
3거리에서는 명성산이 잘 보인다. 서쪽으로는 불무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3거리에서 관음산 정상까지는 15분 거리다.
경사도 완만한데다 중간중간 전망이 트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
남쪽으로는 바위에서 바람이 솟아난다는 풍혈산, 북쪽으로는 낭유 고개 너머 사향산과 명성산이 솟아있다.
관음산 정상의 조망은 장쾌하다.
북으로 마주보는 명성산뿐만 아니라 동으로는 제비울 들판 건너로 이동면 한북정맥 최고봉인 국망봉,
남으로는 일동면 수입리 분지 건너 운악산과 금주산, 서쪽으로는 관모봉, 불무산 등에 에워싸여
제법 첩첩산중에 들어선 기분이 나는 산이다.
낭유고개는 이리 낭(狼)자와 넘을 유(踰)자를 쓴다.
옛날 이리들이 떼를 지어 넘나들었던 고개였다는 뜻이다.
이 고개는 본래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었다.
그랬던 고개 길이 이동 방면에서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 1990년대 말 출입금지가 풀렸다.
※산행코스
낭유고개 - 관음산 정상 - 삼거리(610) - 관음골재 - 원조파주골순두부(시산제장소)





(월간 山)

(월간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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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결, 차량 출발 및 산행 시간을 지킵니다.
햇살은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서로를 배려합니다.
※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않습니다.
안전 산행을 위하여 대장 지시에 따르며 선두 대장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시 대장의 동의하에 가능합니다.
※ 햇살에 오시면 손님이 아닌 모두 한 가족입니다.
햇살의 따스함과 온기를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면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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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
<2호차>
차량 두대만 운용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알차고 뜻 깊은 시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