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J. S. Bach | French Suite No.6 in E major, BWV 817 |
L.v. Beethoven | Piano Sonata No.31 in A flat Major, Op.110 |
Intermission |
J. Brahms |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Op.35, Book I &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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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Pianist 오현정 Hyun Jung Oh
해외 무대에서 각종 콩쿨, 연주회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아 온 피아니스트 오현정은 뉴욕 Carnegie Hall(Weill Recital Hall), Washington Square Concert Series, 미시건 Lansing matinee Musical Concert Series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또한, 프랑스 Theatre du Moulin D'Ande Summer Festival, 뉴욕 Donnell Library Concert Series, Eastman Summer Festival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 다양한 무대를 가져왔다.
오현정은 예원학교 재학 중에 Stravinsky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2위에 입상하였고 대전시향 협연자로 선발되어 협연함으로써 재능을 인정받았다. 서울예고 재학 중 미국으로의 유학길에 올랐으며 Missouri 국제 콩쿨 Junior부문, MTNA Yamaha 콩쿨, Margaret Denise Piano Scholarship 콩쿨에서 입상하기도 하였다.
이후, 피바디 음대에서 학사,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오현정은 뉴욕 Frinna Awerbuch 국제 콩쿨, Kingsville 국제 콩쿨을 비롯해 캐나다의 Pacific 국제 콩쿨, 프랑스 Academie Internationale du Moulin D'Ande 국제 콩쿨 등에서 상위 입상하였으며, 세계 유명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Banff Centre for the Arts, Aspen Music School, Shandelee Music Festival, Nice Music Festival, Orford Arts Centre 등의 Summer Festival에서도 연주하며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또한, 서울시향, 부산시향(2회), 울산시향, 제주시향과 협연하는 등 유학중에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귀국 후에는 부산 국제 음악제의 'Rising Star Series'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하였으며 이후에는 울산시향, 부산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금호아트홀 독주회<From the Baroque>, 세종 체임버홀 독주회, 부산 금정문화회관 <수요음악회시리즈> 독주회 및 듀오 리사이틀, 부산문화회관 듀오 리사이틀, 영산아트홀<우수신인초청연주회>, 유림아트홀 <해설이 있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등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그림으로 만든 음악>이란 주제로 렉쳐 리사이틀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중국 국립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북경의 국가대극원에서의 협연 무대를 통해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오현정은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Post Graduate 과정을 마쳤으며, 비엔나의 Haydn House에서 독주회를 하기도 하였다. 비엔나에서 귀국한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독주회 <고전과 낭만의 만개>를 비롯하여 부산대학교 부산음악연구소 주최 초청 독주회, 대구시향, United Korean Orchestra(2회)와의 협연, KT체임버홀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세라믹팔레스홀 중견연주자시리즈 <트리오 에뜨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듀오리싸이틀>,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 세종 체임버홀 <PIANOMANIA앙상블>, 듀오 콜라보레이션, 이스트만 플레이어즈 등의 무대를 통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독주회 시리즈인 <오현정의 Piano Spirit>을 통해 매 해 다른 부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오현정은 문용희, 신수정, 이의원, Natalya Antonova, Julian Martin을 사사하였으며 한세대학교 초빙교수를 비롯하여 한양대, 숙명여대, 추계예대, 세종대, 동아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시립대, 동덕여대, 서울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