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02 다윗이 그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03 또 자기와 함께 한 종자들과 그들의 권속(眷屬)들을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에 거하게 하니라)
* 지난 주 말씀 - 우연히 죽어가는 애굽 소년을 만나 구한 이야기를 좀 더 드리고, 죽은 자에 대한 예우를 하는 다윗을 말씀드리려 한다.
다윗이 아말렉 족속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만난 애굽소년, 이 소년을 통해 고난과 핍박받는 약자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큰 맘, 이방인(외국 노예)에 대한 긍휼(헤세드 / 신약의 아가페 사랑)의 말씀을 드렸다.
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다윗은 사막으로 사라진 아말렉 족속을 추격하여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고, 큰 부자가 되었으며, 유다 족속의 모든 마을에 선물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런 일로 인해 다윗은 참으로 따스한 왕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났을 것이며, 사울 왕의 경직된 정치에 신물이 난 백성들이 큰 위로를 얻고 다윗 왕권에 충성을 다했을 것이라 추정해볼 수 있다. 그리고 유다 족속은 다윗을 더욱 그리워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유다족속에 의해 먼저 왕으로 세워진다.
또한 삼하 1장을 보면, 다윗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죽은 사울 왕과 요나단의 죽음을 애석하게 생각하였으며, 전쟁터에서 살아 나온 아말렉 소년이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은 사울 왕을 죽여 면류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가져온 사실에 대하여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죽인' 문제를 들어 처단하였고, 노래를 만들어 죽은 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였다. 이것도 다윗이 베푸는 긍휼(사랑)이었다.
보통 사람들은 이것을 "친절"이라는 말로 하지만, 구약적인 용어로는 긍휼(불쌍히 여겨 돌보아 줌 - 헤세드 정신 / 사랑)이다.
→ 오늘 우리는 이런 헤세드 정신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헤세드는 결국 복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작은 친절 하나가 인생을 바꾸는 복이 된다.
* 오늘 말씀 - 유다지파의 왕이 된 다윗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던 이스라엘의 사울 왕과 함께 싸우던 그의 아들(왕자) 3명이 죽었다(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 / 삼상 31:2). 아직 사울 왕가의 잔존 세력들이 있었지만, 왕위에 오를 때가 된 것을 안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었다.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올라가라", "어디로 가리이까",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당시 다윗은 아말렉 족속을 공격하고 난 후에 시글락으로 회군하였고, 며칠 지난 시점인데, 하나님은 다윗에게 헤브론으로 갈 것을 말씀하셨다.
왜 헤브론으로 가라 명하셨을까? 여러 가지로 추정할 수 있는데, 오늘은 이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다.
1) 연합과 친교의 도시 헤브론
헤브론은 예루살렘 남서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성읍인데, 옛 이름은 기럇아르바(Kirjath-Arba)이며(수 15:13 ; 삿 1:10)이며, '헤브론'(Hebron)의 뜻은 '연합', '친교', '동맹', '교제'이다.
다윗은 그 동안 정치 사회적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을 하나로 묶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만드는데, 이보다 더 귀한 뜻의 성읍이 어디 있겠는가!!
새로운 하나님의 복을 가져오는 나라가 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려면 제일 필요한 것이 연합(동맹)이며,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교(교제)를 해야 한다.
- 다윗이 사울 왕으로부터 피하여 도망 다닐 때도 600명의 최고의 용사들이 다윗의 편에 붙어 강력한 팀이 되었고, 역대상에도 보면 시글락에 있을 때 많은 병사들이 다윗에게 몰려와 한 팀이 되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맘을 하나로 묶는 정책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치를 하려 하였다. 그래서 다양한 인물들을 국가조직에 배치하고, 훗날 성전도 예루살렘에 건축하려 준비했던 것이다. 연합의 큰 동기가 된다!
-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그림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낸다.
(엡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4: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나뉘어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다리 역할(제사장 역할)을 하시는 분이시다(엡 2:14 화평이신 주님).
→ 예) 우리나라의 연합의 중요성 - 역사적 분열로 점철된 역사를 끊어야 한다. /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새로운 미국 건설도 연합이다.
교회의 성장도 - 우리는 하나님 역사에 연합하여, 교제하며, 세상속에 하나님의 화평의 역사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의 5가지 목적 - 예배와 교육과 교제, 봉사와 선교 (하나님과 화평한 성도는 화평을 배우고, 교인들과 화평하고, 사회와 세계와 화평한다.)
2) 중요한 가치가 있는 도시 헤브론
헤브론은 ① 여호수아 시대에 아낙자손이 차지했던 요새였는데, 다윗 당시에는 갈렙이 빼앗은 유다 지파의 성읍이며(믿음의 사람으로 대표적인 갈렙과 연관있는 지역이고 -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는 정체성),
② 유다 지파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윗이 유다 지파의 세력을 업고 왕이 될 정치적인 거점으로 알맞은 곳이었기 때문이다(4절).
③ 또한 산지로 둘러싸인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④ 무죄한 피를 흘린 자가 도피할 수 있는 도피성이었다.
- 이런 헤브론에서 훗날 다윗은 예루살렘(뜻 : 평화의 도시)으로 수도를 옮기게 되는데, 그 이유도 이스라엘 전체의 중심부이며, 군사적 요충지로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인 다윗을 생각할 때,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서 이스라엘의 중심지 예루살렘 성에 왕으로 입성하셨으며, 예루살렘에서부터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어 세계 끝까지 퍼져가게 될 것을 말씀해주셨다. (예루살렘 교회는 모교회)
- 상권 권리금, 비싼 아파트의 조망권....지리적 위치가 좋은 것이 비싸다. / 도시의 발전도 그 지리적 위치가 중요하다.
(예) [상권분석] 상권의 법칙
좋은 상권은 여러 조건에 의해 지속적이고 충분한 고객이 확보된다.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도로조건에 따른 진출입 용이성, 지형과 지물에 따른 접근성, 핵심시설에 의한 집객력등에 의해 고객이 집중되고 왕성한 소비를 보인다. 또한 배후고객이 탄탄하면 동네상권에서도 높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상권을 분석한다는 것은 곧 고객을 분석한다는 것에 다름아니다. 상권마다 나름대로의 특징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다양한 특징은 고객에 의해 정해지는데 그들의 행동심리와 소비동기에 따라 특정되어진다. 따라서 상권분석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러한 고객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상권의 특징을 분석하여 고객이 얼마나 용이하게 상권내로 접근하고 소비욕구가 발생되는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그 결과 출점에 대한 타당성과 적합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가 있고, 훌륭한 지역, 학교, 스승의 뒤를 따라가려는 상승욕구는 당연하다. (예) 감신에 들어간 나의 기쁨 - 이사짐 나르며 출발한 학창시절, 맞으며 시작하는 기숙사와 소방훈련 등...그러나 자부심 있다.
→ 오늘 우리에게 헤브론 같은 영적 가치를 지닌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라 인생을 결단하며, 그의 이름이나 역사를 새로운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을 삶의 중심으로 모시고 사는 믿음 중심으로 오늘 여기서 주를 섬기며 사는 것이 우리 삶의 중요한 정치적 거점이며, 군사적 요충지요, 피할 수 있는 도피성이 되는 것이다.
갈렙이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밟고, 헤브론을 정복하며 복을 받아 강인한 믿음의 역사를 만들어갔듯이, 다윗이 믿음으로 왕이 되어 복을 받아 주변 나라를 정복하고 강력한 제국을 만들어가듯이,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복을 받아 크고 강대한 믿음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
교회를 만들어갈 때도 중요한 가치가 있도록 세워가야 한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살림으로 지역사회와 세계속에 중요한 가치가 있는 교회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믿음의 정체성을 세우고, 내 인생의 중심부가 되며, 삶의 중요한 요충지요, 때로는 피할 도피성이 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예) 바울에게 있어 안디옥이라는 도시와 교회 - 이방인의 사도로 세움을 입어 바나바와 함께 숨쉬고, 일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속에 복음을 전하는 기초도시요 교회로서, 예루살렘 교회 다음으로 전략적 가치가 있는 교회를 세워나갔다.
개인이 꿈을 꾸고, 공부를 하고, 좋은 대학이나 직장을 얻고자 노력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이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니도록 하려는 것이다. 우리의 삶과 가정, 기업, 일터, 행하는 일들이 믿음이라는 기초위에 세워지게 함으로 우리는 더욱 중요한 가치가 있도록 만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자에게 복을 주시고, 믿음으로 사는 자와 함께 걸으시며, 믿음으로 여리고를 도는 자에게 여리고를 무너지게 하시며, 믿음으로 요단강을 건너는 자들에게 강이 열리게 하신다.
믿음의 가치가 분명해지고, 세워지는 신앙이 되도록 하자!!
3) 좋은 인맥으로서의 헤브론
헤브론은 다윗과 친분이 두터운 유다의 장로들이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삼상 30:26,30에 보면, 다윗이 아말렉 족속을 공격하고 부자가 되어 선물을 나눠줄 때 그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냈다고 하였으며, 그 지역 속에 헤브론이 들어있다.
- 다윗은 좋은 인맥을 통하여 큰 나라를 세우는데 도움을 얻었다.
- 나라와 세계 곳곳에 좋은 인맥이 있는 경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사역에 필요한 인맥들과 만남을 통하여 제자를 만들고, 공적 생애에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다.
(예) 최고의 인맥 구축 방법
① 멘토 파트너(인생의 스승 & 조언자) - 인생의 길에 점(종착역)을 찍어주는 사람 ② 코치 파트너(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사람) - 인생의 길에 함께 뛰어갈 사람(응원 & 격려) ③ 협력 파트너(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사람,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사람, 배우자) - 인생의 길에 페이스메이커(플레이 메이커)의 역할을 하는 사람
(예) 책 - "인맥의 달인을 넘어 인맥의 신이 되라"
저자 소개 : 서필환(서필환성공사관학교 교장)
대한민국 명강사 21호, 교육기업 명강사 33인에 위촉되었다. 현재 CEO, 직장인, 최고 경영자 과정 대학원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CEO 리더십, CEO 매력학, 변화와 혁신, 인맥 성공학, 여성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사람이 희망이다”
15명의 인맥 전문가에게 배우는 인맥 성공 교과서!!!
이 책의 특징
인맥이란 모든 사람에게 있다. 그러나 그 인맥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에 기록한 인맥 성공 실천학은 많은 사람들 앞에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다가가게 해 줄 것이며, 인생의 목표도, 풍성한 인간 관계도 없이 하루하루를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당신을 인맥의 부자, 돈의 부자,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주요 목차
1장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맥에 투자하라
안병재(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 회장)
2장 만남을 즐기는 따뜻한 징검다리가 되어라
유인경(경향신문 선임기자, 방송인)
3장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순수하고 끈끈한 인맥을 구축하라
이선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4장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도와라
조서환(KTF 부사장)
5장 인맥 관리의 첫걸음은 피드백이다
유순신(유앤파트너즈 대표, 헤드헌터)
6장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박한수(건강을지키는드림팀 회장)
7장 금맥을 만드는 최고의 사교 도구는 정성과 관심이다
김태오(하나금융지주 부사장)
8장 사람이 커뮤니티의 중심, 사람에게 투자하라
황홍식(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가, 시솝 클럽 대표)
9장 상대를 매료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개발하라
조영관(신한카드 차장,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가)
10장 신세를 졌거나 도움을 받았거든 반드시 은혜를 갚아라
문웅(인영기업 대표)
11장 사람에 대한 관심 위에 순수한 인맥관을 가져라
박광성(한국방송아카데미 학장,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
12장 신뢰관계를 뛰어넘어 감동을 주어라
최용균(비전경영연구소 소장)
13장 자기 이미지를 높이려면 첫인상을 좋게 하라
이영권(세계화전략연구소 소장)
14장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생각나게 하라
백기락(칼럼니스트, 크레벤 대표)
15장 인맥에 성공하려거든 역량 있는 인재가 되어라
황용규(한국대학생인재협회 지도 교수)
본문 중에서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끈끈한 인간관계를 맺고 인맥의 그물을 점차 넓혀가는 것은 희생과 헌신의 자세 없이는 불가능하다. 실제로 성공한 많은 경영자들은 이 ‘헌신’과 ‘희생’을 인맥을 쌓아가는 최고의 열쇠로 꼽는다. (중략)
그런데 우리는 간혹 ‘상대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인맥을 통해 자기 문제만을 해결하려는’ 이기적인 사람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런 사람에게는 처음 몇 번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나 한 쪽으로만 흐르는 인간관계는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호 이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도움이란 반드시 경제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신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 함께 있다는 즐거움 등이 모두 이러한 도움에 속한다. (중략)
인맥을 두고 사람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부분은 그것을 하나의 ‘스킬’이나 ‘비법’쯤으로 여기는 점이다. 하지만 그런 얄팍한 생각은 현실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비록 짧은 기간에는 약효를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것은 길게 가지 못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도 있다.
인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는 사람’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핵심 인맥’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다수의 사람을 얕게 알기보다는 소수의 사람을 깊게 아는 것을 당신이 구축하고자 하는 인맥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야 한다. (중략)
진정한 성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가장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투자하라. 혼자 하는 일은 돈을 버는 데도, 승진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남이 당신을 위해 뛰어줄 때 비로소 더 멀리 더 높게 나아갈 수 있다. 그러려면 당신이 먼저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그것만이 당신을 인맥의 부자, 돈의 부자,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 좋은 인맥을 창조하라!
인맥을 통해 많은 역사가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4) 헤브론은 아브람과 사라가 묻힌 곳이다. (헤브론의 막벨라 밭굴 / 창 23:19, 25:19)
가나안의 주변인물에서 가나안 전쟁으로 중심인물로 변한 아브라함과 사라가 죽어 매장된 곳이다.
- 무덤은 죽은 이를 추억하는 자의 늘 고향같은 곳이다.
무덤은 죽은 이의 마지막 절정으로, 자녀들에게는 뿌리가 된다. 여기서 새로운 시작이 생기는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받은 하나님의 복이 헤브론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다윗의 시작은 아브라함의 받은 땅에 대한 축복을 성취시키는 시작이다!
다윗의 정체성(뿌리)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하고 역사를 완성하는 것이다.
신약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우주적 완성의 시작이다.
→ 교회는 믿음의 고향같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자라고, 여기서 꿈꾸며, 우리의 믿음의 성장과 비전이 세워지고 자라가는 헤브론같은 출발지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