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대구엔 사문진 나루터란 곳이 있지요.. 그곳은 100년전 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재일 먼저 들어온곳이라 10월이면 100대 피아노콘서트도 열리는곳이죠.. 이제는 너무 유명한축제로 정경화 정명훈씨도 올정도로 인기가 있죠.. 코씨로 2년을 개최 못하고 임동창씨가 무대감독을 끝으로~~ 금년엔 계획했는데 또 어떨지 아직은.. 사문진을 가면 우리나라에서 맹꽁이 서식지인 달성습지와 수만평에 물억새 군락지가.. 갈곳이 마땅치 않을땐
어김없이 그곳으로 습지엔 자연생태 그대로라 어느 밀림에 온 착각이 들어 저절로 아~~~소리가 절로... 숲도 있는반면 때로는 뜨거운 태양도 같이해야 할때도..ㅎ 낙동강 자전거길을 부산 을숙도에서 상주 낙단보까지 도보를해서 걷는덴 아직..ㅋ 5년전 큰 수술을 안했다면 지금도 누비고 다닐텐데 하는 아쉬움도 크지요..
다리 성할때 다닐려고 열심히 나다니고 있기에 오늘 더위와 함께한 흔적.. 그리고 멋진곳이 많은 서울 구경은 매일 하실테니 대구근교도 구경 시켜 드릴게요.. 도보시간이 어쩌다 11시부터 오후 3시라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웟지만 길을 나섯으니 강행군으로...
더위를 식혀보려 냉면집으로 도저히 넘어가지를 않아 그대로.. 집에서 샤워후 수박으로 달래봤네요..
첫댓글 많이 걸으시니 닉네임이 도보맘이신가봐요.
오늘 대구하늘은 저희농막이 있는
강화도 하늘과
똑 같네요.
오래전 대구옆 영천에서 몇년 살때
대구로 가끔 쇼핑도 가곤 했지만
대구모습은 예전보다 많이 변했겠죠.
다른 지방보다 대구는 많이 덥다는데.
대프리카라는 말도 나오구요.
한여름 지치지 않을 정도로만 걸으세요.ㅎ
영천을 아신다니
무지 방갑네요..ㅎ
요즘 영천은 포도.복숭아 .샤인머스켓..
과일 천지랍니다.
텃밭에서 나온 갖가지반찬더리들이 많이 부럽네요..
고운 첫댓글 감사드리구요..
그곳에 살때 딱딱한 복숭아가 지천이라
복숭아 통조림 만들어 차갑게 냉장고에
넣었다가 더운데 아이들 한그릇씩 떠 주면
잘먹곤 했죠.
사과는 왜그리 맛있는지 모두 꿀이 박힌
사과들만 있었던 기억이나네요.
봄에는 먼 사과밭에 사과꽃이 만발하면
아지랑이가 핀듯 예뻣구요.
아이들이 어릴적이라
그리운 추억이 많은곳 이랍니다.ㅎ
도보맘님 2일차 인사글!
반갑습니다.~^^ㅎㅎ
저는 대구에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우 노래로 유명한 청라언덕을
꼭 한번 거닐어 보고싶답니다..
무더운데 걷기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대구는 ktx타면 2시간거리죠..
언제든지 훌쩍 떠나고 싶을땐 청라언덕도
근대골목투어도
구경시켜 드릴게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ㅎ
@도보맘 녜녜녜~~~
이제는 대구가 가깝게 느껴집니다..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여튼 반갑습니다..ㅎㅎ
대구 덥죠
저도 새댁 시절에 대구에서 잠깐 살 적에
너무 더운 여름이면
팔공산으로 더위 피해
저녁마다 가서 자고
새벽에 내려오고 하던 적이 있어요
그때가 60년만의 최고
더운 여름이였어요
지금처럼 에어컨이 없으니 다들 산으로
가서 더위를 피하곤했지요^^
ㅎㅎ..
대구에 추억을 안고계신 분들이
계셔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도 더위는 대단했지요..
철없이 핀 코스모스꽃잎이 타들어 가더군요..
여성방에 오기를 참 잘한것 같네요..
팔공산읕 언제가도
시원해서 가끔 수태골에서 발담그고 놀다 온답니다.
옛날 팔공산에 피서추억을 한번
풀어놓을때를 기다려 봅니다..ㅎ
친정 오빠가
마산에 살고 계셔서
가끔 가는데
그쪽이
마니 덥더라구여 ᆢㅎ
제 기억은
창원역 벚꽃 🌸 구경 하고
남원 으로 해서
섬진강 드라이브 간게
생각 나네요 ~~^^
무더운 날
지혜롭게 견디기요 ~~ㅎ
모두가 경상도쪽에 인연이 있네요.
우리나라도 이젠 온난화로 더위가 전국적아지만 더울땐 대구가 유독 더덥죠..
볼매님 말씀대로
이젠 시내속에 숲갈은 저녁에 떠나야겠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보맘 완죤 무장 ~~ㅋ
@볼매 대충 다니다 하두 뜨거워 긴옷으로
무장하니 그래도 좀...ㅎ
대구는 외사촌이 살아 조카
결혼식에 한번 가봤네요
저 푸른 숲길로 달려가고 싶군요
사진에 계신분이 도보맘이신가요?
아주 건강해 보이시네요~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이어가세요~^^
방장님..
빨리 여성방에 자리하여 멋있는분들과 함께하고픈 생각에
저에 일상도 한번..ㅎㅎ
잠시 잘한건지 하는 생각도 해봣답니다..
이곳에도 모두가 대구와 조금씩은 연관이있어 반가운 마음도 크답니다..ㅎ
건강한것처럼 내려놓고 사는날까지 좋아하는거 하며 산답니다..
오늘도 즐거움만 가득하시기를...
청명하게 보이는 하늘구름이 멋짐입니다,
네..
그게 좋아서
무작정 겁도없이
나서서 더위와 맞짱도 떠봤네요..
좋은 하루가 되시길..
그 어린시절 대구는 찜통이였지요
아스팔트가 녹아 신발에 쩍쩍 붙었으니요
지금은 남쪽중 더운곳이 합천이랍니다
저도 대구 봉산동에 어릴쩍 살아서
대구는 친근감 백퍼입니다
진짜 건강미 넘치시나봅니다
아침구름님운 봉산동에서 어릴적을 보내셔서 대구하곤 추억이 많을듯요..
건강하잔 않아요..
자연을 좋아하니 멀리는 못가도 나가서 즐기며 산답니다..
오늘도 대학병원 심장초음파를 했답니다..ㅎ
많이 덥네요..
건강하시구요..
멋지신 도보맘님~^^
건강미가 넘치세요~
몇시간을 도보로
들로~
숲길로~
피톤치드 듬뿍 들이마시고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살살 다니세요~
오늘 중복이네요~
영양식 드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병원 다녀와
꿀꿀하던 기분이였는데
스쨩님댓글에 왼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남은 시간 시원하게 즐기시길요..
더위에 걷기라니
나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건강미 넘칩니다ㅎ
자연을 함께하며
걷던날이 참 많았습니다..
숲이 좋아서
언제나 변함없이
맞아주는 그길이 좋아 걷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아하!!~~~ 그래서 닉이 도보맘이셨군요.
아주 활력이 넘쳐 보이십니다.
대구가 궁금 했었는데, 4월 즈음 한번
다녀왔어요.
언제라도 또 가고싶은 도시였어요.
글로나마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아쉽네요..
일찍 여성방을 노크했더라면 도마소리님께
좋은곳에서 차한잔 대접 했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여성방회원들
많이 뵙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