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덕소역>(1km/40분)>10시40분 덕소2교>11시40분 덕소두안위브 앞>●금대산 숲길 맨발걷기(황톳길)(4km/1시간30분)>13시 끼리한우에서 친구가 좋아 먼거리를 혼자서 오신 연유님과 합류하여 옛날식 불고기와 소주 한잔으로 그동안 걸음질로 혹사당한 발바닥을 위로했습니다.
맨발걷기 4km를 걸은 느낌은 @발바닥이 얼얼합니다. @신발.양말 신었을때의 푹신함과 편안함의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특별한 불변함은 없었습니다. @항상 시야는 땅의 안전을 보고 걸어야 합니다. @맨발이라 오르막 내리막이 진흙인 경우 엄청 미끄러워 극히 조심해야합니다. @처음으로 긍정적인 느낌은 일반걸음질 후 보다 훨씬 더 졸립니다. @배변신호가 빨리 오고 아주 시원합니다. 결론은 계속해서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