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척할 때 실수하는 생각들
- 조태성
1.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전1:9)
해 아래 새것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교만과 낮은 자존감으로 남과 비교하면서요. 다음과 같은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2.
<목사론>
_나는 기존 교회 목사들과 다르다. 내 설교는 수준 높다. 나의 목회에 대한 헌신이 남다르다. 하나님께서 나를 크게 쓰실 것이므로 내 삶에 고난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난 특별하다.
<성도론>
_우리 성도들이 최고다. 몇 사람 없어도 우리 성도들은 하늘 나라 특공대다. 아무나 우리 교회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 교회는 좁은 문이고 우리 교회 오는 성도들은 좁은 문과 좁은 길을 선택한 것이다.
3.
<교회론>
_우리 교회는 마지막 시대 세우신 특별한 교회다.
거룩한 신앙을 지키려면 우리 교회 와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다른 교회에는 없는 특별한 비전이 있다. 과연 남다른 교회다. 남다른 사역하는 교회다.
큰 교회들은 타락했다. 혹은 타락할 확률이 높다.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진실하게 성심껏 목양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작아야 아름답다. 우리처럼 작으면 본질 목회를 잘 할 수 있다.
4.
갑자기 생각이 나서 대충 정리해보았는데요. 제 마음과 삶, 사역 중에도 은연중에 이처럼 숨겨진 교만의 생각이 있었더라고요.^^;;
제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더욱 겸손히 성령님과 의논하고요. 본이 되어주시는 분들을 잘 본받아서요. 바른 삶과 바른 사역, 그래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꿈꾸며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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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하고 또 중요한 말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제 마음이 높아지며 남을 향한 판단과 비판이 고개를 불쑥 내밀며 회개하고
돌이킨 일이 있었어요ㅠ
말씀하신 모든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읖조리며
교만을 대적하고 거절하면서요
성령님과 겸손히 의논하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겸손과 사랑으로 행하시는 전도사님의 삶과 사역을 응원합니다.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Israel태성 따뜻한 격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돌아보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겸손히 사랑으로 연합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시간 보내시고요.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저도 때로 교만한 마음 가진 것 회개합니다.
성령님 앞에 낮아진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