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
길이는 얼마나 되려나!
크기는?
무게는?
질 은?
깊이 는?
돗단배에
가벼운 육신 올려 놓고
바람결에
흘러흘러
어~언~~~
풍랑이 없으니
인생!
버거움 없었고
무거움 없으니
힘겨움 없었다
알수 없는 깊이에
두려움 있었으나
가진거 많지 않기에
잠시 허우적 였을 뿐 이다
길이 는
아마도 2호선 한바퀴?
아니면
1호선
인천~소요산?
길이는 내가 재는 것이
아니니
신께 맡겨야 겠지
질 은
남에게
흉잡히지 않고
건강 하니
上은 아니어도
中급은 되는듯 하다
카페 게시글
자유 계시방
인생!
수화 秀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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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25.02.19 10:2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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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탈에 가까운 부처님 같고
노련하신 것이 삼신 할멈 같소이다
사는 것이 다 그런 것 아니던가요 선배들 따라 가는 것지요
가끔 쥐들에 행열 같은 느낌...........물었다 ......풍덩 풍덩 ..............ㅎㅎㅎ
지금껏 살면서
고맙고
행복 한줄 모르고
당연한줄 알고
사는것이
인생 인줄 아는 현제 까지 살았으니...
글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시인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