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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한 국 |
베트남 |
베트남 특산품 |
면 적 |
99,500 평방Km |
330,000 평방Km |
라텍스 |
인 구 |
5천만명 |
9천만명 |
노니 |
GNP |
20,000 弗 |
1,030 弗 |
웅담 |
전 쟁 |
200만명 전사 (6.25) |
325만명 전사 (월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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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 L당) |
약 1,800 원 |
970 원 |
앞서 언급한바 있거니와 위에서 보듯 면적은 남북한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남한의 3배 이상)
이 밖에도 라이따이한(한국계 혼혈 2세)은 약 15,000 명이며 고엽제 환자는 총 476 만명 중 한국
인은 15만명 정도라고 함.그리고 베트남 교민(한국인)은 12만명에 한국 유학생(대학)은 300여명
에 이른다고 한다.또 행정구역은 1개 특별시(하노이),5개 광역시,55개 省으로 구분되며 이 나라
를 동양의 파리로 일컫기도 한다고 .... 그런데 96년간 프랑스 지배를 받아와서 그런지 性문화가
개방됐고,부모 자식간 맛담배질을 하며 사고방식 자체가 유럽풍으로 사람을 대할때 동양인처럼
묵례같은게 거의 없다고 한다.하노이 시내로 접어들때까지 약 1시간 20여분에 걸쳐 이런 설명을
듣는 사이 버스는 어느새 "호안끼엠" 호수에 도착됐다.하노이 번화가는 호안끼엠 호수를 중심으
로 펼쳐지고 있는데, 그 남쪽 일대는 호텔과 레스토랑,여행사,항공사,대사관 등이 모여있고 프랑
스 통치시대의 모습을 볼 수있는 콜로니얼 양식의 서양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다.호수 북쪽은
하노이의 구시가지로 이 도시가 세워진 이래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했던 곳이라고 한다.이 호수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오가고 있었다.모두가 하차하여 맨 먼저 씨클로(人力車)
투어에 나섰다.한 사람씩 타고 약 40분간 시내 주요 거리를 돌아보는 코스인 것이다.이걸 타지 않
고서는 시내관광은 수박 겉핥기식 이었을 것으로 생각됐다.'08년 3월에 베이징(北京)에 갔었을때
의 인력거 투어는 외곽의 골목길을 맴도는 게 전부였는데, 이번 경우는 전혀 다르다.하노이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누비고 다녔기 때문이다. 물론 교통질서는 엉망이다.차량,오토바이,인력거가 무
질서의 극치를 이루며 가관이었다.신호등은 큰 로타리가 아니고는 아예 설치되지 않았으며, 교차
로 5개 이상 달려야 겨우 1개꼴밖에 없다고 한다.교통관계는 그렇거니와 경제 발전상이 우리나라
보다 30년은 뒤지고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다.우리나라 강남권 개발 시기였던 7,80년대를 떠 올
려 현 상황을 이해하면 좋겠다고 말한다.현재 하노이市의 구시가지가 중심지라면 공항 가는 길목
에 거대한 신시가지가 형성되고 있다.우리의 강남권 개발 당시처럼 토목공사가 몇년 전에 완료돼
그후 개발붐을 타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등 건축 붐이 대대적으로 일고있다고 한다.투어 마지막 날
에 기술돼 있지만 우리는 어둠이 짙게 깔린 저녁에 이곳 신시가지를 통과해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인력거투어가 끝난 후 30분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으나 일행 거의가 호숫가 주변을 크게 벗어
나진 않았다. 이어서 3시30분에 집결,Thang Long 물인형극장에 입장하여 수중 인형극을 관람하
였다.70여분에 걸쳐 제1부 序頭(독주,베트남 민속악기 합주)에 이어 제2부 水上인형극 17개 장면
을 봤는데 객석이 꽉 찬 가운데 이따금 박수도 나왔으나 나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다.이어서
저녁 식사후 호텔 투숙하다.
● 2일차 (8/20)
朝食후 9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닌빈으로 향하였다.베트남 역사에서 중요한 도시이자 자연경관
이 뛰어난 닌빈,남쪽 호치민으로 가는 길목이다.버스는 한참을 달리다가 고속도로에 진입해 계
속 달린다.도로의 중앙분리대와 양쪽 길가에는 유도화기 심어져 있었으며 분홍색 꽃이 피어 있
었다.유도화가 심어진 곳에는 곤충 방제효과는 물론,땅속으로 두더지가 다니지 못한다고 한다.
베트남의 고속도로는 제한속도가 80Km로 돼 있어 버스 기사는 더 이상 스피드를 내지 않았다.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속도 감각에 익숙한 나로서는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였다.버스가 달리는 도
중 멀리 논 한가운데에 개집같은 게 보여 가이드에게 무어냐고 물으니 "墓"라고 한다.내가 보기에
영락없는 犬舍였는데 알고보니 시멘트로 만들어진 墓였다.버스가 지나가는 고속도로 옆에 철길
이 있었으며 이는 狹軌로서 線路幅이 100Cm (우리나라 : 154Cm)로서 시속 50Km를 넘지 못한다
고 한다.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는 무려 29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우리는 드디어 닌빈의 "땀꿉"에
도착,곧이어 수심이 배꼽정도의 늪에서 현지주민(女)이 노를 저어주는 나룻배에 몸을 싣고 주변
의 울퉁불퉁한 석회암 돌산 경관을 둘러보며 낭만을 즐겼다.배는 대나무로 엮어 만든 것으로 물
이 새지 않도록 쇠똥을 틈새에 발라 놓았다고 하는데 마치 시멘트를 바른 것처럼 매끈해 보였다.
우리일행 모두는 가이드가 미리 나눠준 삿갓 모양의 농모자를 써서 강렬한 햇빛을 가렸다.50여분
간의 늪지투어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1시 30분경 하롱베이(河龍灣)로 향발하였다.하롱베이는 베
트남 북부,통킹만(東京灣) 북서부,그리고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灣으로 1994년에 유네스코 문
화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크고작은 3,000개 이상의 석회암 섬들로 둘러 쌓
여있는 그림같은 자연경관을 지닌 곳이다.호수같이 잔잔한 해수면과 그 위에 살포시 떠 있는 용
섬,원숭이섬,거북섬 등의 별명을 가진 섬들로 인해 바다의 "계림"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하롱베이
란 이름은 龍이 내린다는 곳이라는 의미로,그 이름에는 전설이 담겨져 있는데 옛날 외적의 침략이
잦았던 이 지역에 龍이 내려와 적을 물리치고,보석을 얻었는데 그것이 奇岩이 되어 바다로부터 외
적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해 줬다는 것. 푸르고 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다에는 그러한 전설과
잘 어울리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한다.가이드로부터 이런 저런 설명을 들으며 막 통
과하는 지점에서 저 멀리 이상한 나무가 눈에 띄었다.무슨 나무인지 아는 분이 있느냐고 물었으나
우리중에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저 나무는 민물과 바닷물 사이에서 자라는 "맹글로 버드나무"
라고 ... 이곳 하롱베이의 한가지 특징은 갈매기가 없다는 것.이유는 새우나 오징어가 이곳 1,555
평방Km (청주시 : 153평방Km의 10배)안에는 없기 때문이란다.버스로 한참을 달려왔다.고속도로를
타고 왔어도 시속 80Km밖에 달릴 수 없어 저녁 6시 10분경에야 하롱베이에 도착케 된 것이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6시 45분부터 20여분간 夜市場을 둘러보고 호텔 투숙하다.
● 3일차 (8/21)
朝食후 8시 30분경 호텔을 출발하여 유람선에 승선키 위해 선착장으로 가는 도중 먼저 찾은 곳은
석회동굴인 "승곳동굴"이었다.초입에서 계단을 따라 40m쯤 걸어 올라가는 중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다.드디어 동굴 입구까지 왔다.흔히 동굴은 밖의 온도보다 기온이 낮아 아주 시원하게 느껴
지나, 이곳은 더 후덥지근 하고 답답했다. 이곳저곳에 외부로 통하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
이다.동굴 내부 전체가 석회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석순과 석주가 전혀 없는 게 이 동굴의 특징이다.
이유는 석회층에 물이 스며들어 장구한 세월 동안 서서히 응결되어 석순이 되고 석주가 만들어지
는 것이나,이곳은 사방팔방에 구멍이 나 있어 햇빛이 들어오고 따라서 즉시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
져 흐른다는 것.코스에 따라 내부를 도는 동안 가이드는 Pilot Lamp로 천정이나 어느 형상물을 가
리키며 그때마다 설명을 가하였으나, 나는 그 이름을 기억에 담아둔 게 하나도 없다.30여분만에 동
굴을 뻐져나와 우리가 예약해 둔 유람선 선착장으로 발길을 돌렸다.오늘은 하루종일 유람선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유람선에 승선한 후 크고작은 기암괴석을 조망하며 배는 계
속 물살을 가르고 달려 가는데, 수상마을에 당도하여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다금바리를 비롯해
옥돔 등 이름모를 해산물을 가득 싣고 있었다.이때 일행중 젊은이 몇사람은 낚시질을 해 가까스로
미끼를 문 고기를 낚아채 낚싯대를 들어 올리는 순간 놓지곤 하여 헛김을 빼기도 했다.이렇게 시간
을 보내는 동안 점심시간이 가까워오자 21명이 5개조로 나뉘어 테이블에 앉아 다금바리회와 기타
Sea Food 로 술과 곁드려 점심을 맛잇게 먹었다. 가이드가 기분이 좋아서인 지 각조마다 술 한
병씩을 私費로 사 돌렷다.술의 농도는 40도로 독한편 이었으나 쌀로 빚은 것이라고 하는데 순한
둥글레차 맛을 띄고 있어 내 구미에는 Very Good 이었다.가이드가 기분이 Up 된 것은 옵션에서
누구하나 반대 없이 순순이 응해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어느 지점에서 모두가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쾌속선(모터동력선)으로 바꿔 타고 "티톱섬"을 향해 한참을 질주하니 모래섬이 보였다.많은 관
광객이 몰려 있었으며 해수욕을 즐기거나 백사장에서 서성댔으며 우리도 그들과 합류햇다.그곳에
서 40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나는 우리 일행 7,8명과 함께 이 섬 전망대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정
상에 등정하여 하롱베이 주변 섬들을 조망했는데 가히 신선지경에 선 기분이었다.해발 몇미터쯤
되는지는 표지판이 없어 알 수 없으되 가파른 계단과 흙길을 밟고 오르는데 15분 정도 걸렸고,내려
올 때는 8분쯤 걸렸다.집결시간이 되어 모두는 다시 쾌속선을 타고 원래의 유람선으로 되돌아와 이
제 선착장으로 향해 귀로에 올랐다.우리 일행 21명은 7가족으로 구성되는데 이때 가이드가 마이크
를 잡더니 우리에게 일일이 자기소개와 더불어 소감 한마디씩 말하도록 주문했다.그리고나서 이번
에는 노래방 분위기로 바뀌어 각자 선곡하도록 주문하면서 최우수,우수 두 사람에게 진주목걸이를
상품으로 내걸고 경연에 들어갔다.신청곡을 나도 써 냈는데 내 차례가 되자 고복수의 "짝사랑"을 불
렀다.결과 발표에서 나는 우수로 뽑혀 진주목걸이를 타내 아내의 목에 걸어 주었다.선착장에 귀환한
후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호텔로 돌아와 투숙하다.
● 4일차 (8/22)
오늘은 투어 마지막날로 8시 30분 호텔을 빠져나와 하노이로 귀환케 된다.하롱베이에서 하노이까
지는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도중에 쇼핑센터(라텍스,웅담,노니 등)몇곳을 들러 6시간이나
걸렸다.하노이에 입성하여 호치민 생애의 베트남 역사가 전시돼 있는 호치민 박물관을 찾았다.동
박물관은 내부 꾸밈새가 생각보다 너무나도 빈약해 보였다.호치민 생가의 모형과 그의 편지,그가
사용턴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었으며,전쟁시에 쓰였던 고사포 등 무기 몇점과 유년시절에 그의 부
모가 사용 했다고 하는 베틀 등이 고작이었으며 호치민의 일대기를 사진으로 전시된 것 말고는 대
부분이 기록물 위주였다.또 월남전 당시 전쟁 범죄를 고발하는 전시관처럼 보였다.특히 미군들의
잔악상을 사진을 통해 고발하고 있다.1965년부터 1975년까지 10년간 게속된 전쟁에서 미군은 베
트남에 가공할만한 폭탄과 화학약품을 살포하는 장면이 사진을 통해 목격된다.전시된 사진을 보노
라면 너무나도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도 있어 그것을 보는 우리는 잠시 숙연해 지기도 했다.이어서
바로 인근에 있는 호치민 영묘(靈廟)로 발길을 옮겼다.여기서 잠깐 호치민의 영묘가 있는 "바틴광장".
을 살펴보기로 한다.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중심에 있는 동 광장은 베트남의 독립선언을 했던 곳
이기도 하며 지금은 국회의사당과 공산당 본부 건물 등 정부 행정건물이 모여있는 곳이다.호치민
영묘가 맞은편에 있으며 그 주위로 호치민 생가와 박물관 및 한기둥 사원이 있다.호치민은 월남전
당시 79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죽었는데 1969년의 일 이었다고 .... 한편 바틴광장 좌우측에는 키가
크고 나뭇닢이 무성한 대나무숲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알고보니 대나무는 베트남의 국목으로 전
쟁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한다.프랑스와의 싸움에서 그들은 대나무로 만든 죽창으로 대항했다고
함.호치민 영묘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았으며 광장 앞에서 보았을 뿐이다.마침 우리가 그곳을 찾았
을때는 영묘 근위병들이 막 교대하는 시간이어서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그런데 베트남
의 성지라 불리우는 이곳 영묘는 1975년에 대리석으로 세워졌는데 외부는 연꽃모양으로 꾸며져 있
다고 가이드는 말했다.이렇게 하여 투어를 모두 끝내고 저녁식사를 마친 다음 하노이에서 재차 1
시간의 발마사지를 즐기고 공항으로 이동하였다.공항까지는 원래 길이 막히지 않으면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으나, 이날은 50분이 소요됐다.공항으로 가는 길목은 신시가지의 왕복 6차선 도로를
통과하였으며 첫날 가이드가 말한대로 우리나라로 치면 강남권 개발 당시처럼 고층 건물들이 올라
가고 있었다.비행기 출발시각이 밤 11시35분인데 8시 40분경 공항에 도착한 것이다.짐을 부치고 수
속을 마친 후 가이드와 아쉽게 작별,우리는 다음날(8/23)새벽, 인천국제공항에 5시 50분경 도착하
여 짐을 찾은 후 해산하였다.집에 오기 위해 공항버스를 탔을때는 비가 오지 않았으나 중간 지점쯤
에서 소나기가 물붓듯 쏟아졌다. (끝)
★ 티톱섬(Ti-Top) ★
원래 섬 이름은 금빛모래섬 이었는데 호치민과 친구인 러시아 우주비행사가 이곳에 들렀다가 이
섬에 반하여 호치민에게 달라고 하자 호치민이 말하기를 줄 수는 없고,그 대신 섬 이름을 러시아
친구 이름인 티톱(Ti-Top)을 따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그런데 안타깝게도 티톱은 우주 비행을
하다가 영원히 귀환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Thang Long 물인형극장의 수상인형극 최종 장면]
[인력거와 오토바이가 무질서하게 질주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 달리는 인력거에서 찰칵]
[하노이의 구 시가지]
[인력거 행렬 왼편 건너로 시티은행이 보인다] [저 멋진 건물 이름이 뭐였더라 ...] [저 멀리에 리타이토=李太祖의 동상이 보인다]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 호안끼엠 호숫가에서]
[닌빈의 땀꼽 늪지대] [호수의 水深은 겨우 배꼽이 닿을 정도라고 ...] [저 유람선에 승선하여 절경을 감상] [어디서 많이 본 할매 : 석회동굴(승솟동굴)에 들어가기에 앞서] [하롱베이의 선착장에서]
[승선에 앞서 잠깐 포즈를 ...]
[키스 바위 -- 다정하기도 하여라 ...] [船上에서의 먹음직스런 다금바리 회와 Sea Food] [저 나룻배를 타고 이곳저곳을 ...] |
[앗~! 원숭이가 바위 틈에 ...]
[할매가 가이드와 함께 띠톱성 등정에 앞서 나란히 ...]
[저 크고 작은 섬,기암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호치민 영묘]
[영묘 근위병들이 막 교대를 끝내고 ...]
[호치민 영묘의 동쪽 광장] |
첫댓글 자세한 설명...베트남여행 즐겁게했네요.여행후기도 굿....신깜언 ㅎㅎ
이한님으로 하여근 안방에서 베트남 구경 잘 했습니다.출발할때 조언 받아 떠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09.16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