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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7로 하락
3월2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28(-0.27%) 포인트로 종가인 1204.0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85억19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70(-0.24%) 포인트 종가인 292.0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억721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36종목이 상승했고, 270종목이 하락, 16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20종목이 상승, 40종목이 하락, 24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자원 업이 상승했고, 금융, 부동산 건설, 서비스, 공업,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탁씬 전 수상의 연내 귀국론이 재부상
잉락 정권의 발족 이후 사라지지 않고 있는 탁씬 귀국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신문에 따르면, 잉락 수상의 국방 자문역을 맡고 있는 판롭 장군이 연내에 탁씬을 귀국시킬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탁씬은 전용 제트기로 쑤완나품 공항에 내려 많은 지지자가 그의 귀국을 마중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탁씬의 귀국 실현 방법에 대해 판롭 장군은 2년의 유죄판결을 받고 있는 탁씬의 특사를 호소하는 2만 명의 서명을 모아 국회에 제출하며, 모든 정치범(탁씬파, 반탁씬파 포함)에 대한 특사는 프어타이당이 선거 공약으로도 약속한 것이기도 하다.
판롭 장군과 탁씬은 이 건에 대해 협의가 끝난 상태이며, 탁씬도 특사법의 추진에 찬성하고 있다고 하고, 프어타이당을 중심으로 하는 연립 정권은 국회 내에서의 압도적 다수라서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을 나타냈다.
장군은 오는 쏭끄란에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방문해 탁씬과 만나 의견을 나누며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시킬 예정이다.
한편, 반탁씬파 데모대에서는 당연히 특사법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만약 이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다시 대규모 가두데모를 실시한다고 한다.
하지만 2006년의 탁신을 추방한 쿠데타 당시와는 달라, 공항 점거 등의 불법 행위를 반복했던 민주주의 시민연합이 일반 시민에게 구심력은 큰 폭으로 저하되어 상황이 그다지 심각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혹은 이번 귀국 계획도 지금까지와 같이 반탁씬파의 반대로 다시 좌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태국 기업, 월수입 최고는 ‘전기, 가스, 수도’
태국 통계국이 2011년 5~6월에 실시한 종업원 101명 이상의 사업소 5686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 2010년의 수당을 포함한 평균 월수입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전기, 가스, 수도’로 4만2340 바트였다.
그 이하로 ‘금융’ 3만5499 바트, ‘사립 병원’ 3 3391 바트, ‘물류, 여행, 통신’ 2 7469 바트, ‘유통, 자동차 수리, 일용품’ 2 4209 바트, ‘건설’ 2만1039 바트, ‘호텔, 외식’ 1만7121 바트, ‘제조’ 1만6813 바트, ‘광업’ 1만6650 바트, ‘오락 서비스’ 1만5924 바트 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매시장에서 편의점 점유율 급증
민간 조사회사 AC닐슨이 실시한 국내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매상고는 전년대비 15% 증가로 큰 폭으로 상승해 슈퍼 및 하이퍼마켓의 6% 증가를 크게 웃돌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소매시장에서 여전히 큰 역할을 차지하는 잡화점의 매상고 신장율은 2%에 머물렀는데, 이것은 방콕 수도권에 있는 편의점이나 슈퍼가 지난해 홍수 피해에서 빠른 회복되었지만 잡화점은 영업 재개에 시간이 걸려 성장이 소폭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의 일용 소비재(FMCG) 시장에 있어서의 편의점의 판매 점유율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6.0%에서 20%로 확대되었다. 슈퍼 하이퍼마켓은 26%로 옆걸음, 잡화점은 53%에서 50%에 감소되었고, 편의점은 대형 소매점처럼 오픈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급속히 점포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도 소매시장으로의 점유율 확대가 계속 될 전망이다.
싸라부리에서 연속 추돌 사고로 3명 사망
28일 태국 중부 싸라부리도의 켄코이군에서 연속 추돌 사고가 발생해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대형 트레일러 짐받이 연결 부분이 빗나가 후방을 따르고 있던 트레일러가 짐받이에 충돌했고, 그 뒤로 잇달아 후방 차량이 추돌해 약 20대가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이 사망하고, 20명 전후가 부상을 당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연료 수송차가 뒤집힌 사고를 일으킨 기사 주내에 출두 예정
23일 밤에 방콕 도내 파타나깐 거리 쏘이 20~22 근처에서 연료 수송차가 뒤집혀 폭발한 사고로 크렁딴 경찰서는 도주한 수송차 운전기사에게 경찰서에 출두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운전기사 남성(34세)은 졸음운전으로 차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어며, 기사는 사고 직후에 현장에서 도주했다.
현재 남성이 소속하는 회사 관계자가 남성과 연락을 하고 있으며, 이번주 중에 남성을 데리고 출두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크렁딴 경찰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자수하지 않으면 구속 영장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BTS 칟롬 역 앞의 머큐리 타워, ‘ReCap’이 매수
BTS 쑤쿰윋 노선 칟롬 역 앞에 있는 머큐리 타워가 리만 브라더즈에서 리얼 부동산 에스텟 케피탈 아시아 파트너즈(ReCap)에 매각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ReCap’은 약 12억 바트로 도산한 리만 브라더즈로부터 약 반년 전에 이 시설을 매입했다고 하며, 현재 3억 바트를 투자해 상업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개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 타워는 내년 3월말에 리뉴얼 오픈할 전망이다.
2개 정당이 정당법위반으로 당 해산 판결 받아
헌법재판소는 3월28일 , 프어까쎄컨타이와 씨암 2개 정당을 당을 해산으로 하는 것과 동시에 당 임원의 공민권 5년을 정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2개 정당은 정당법으로 요구되고 있는 활동 보고를 정리하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의 해산 처분을 청구했다.
한편, 지난해 총선거에 후보를 내세운 정당은 40개 정도의 정당이며, 이 중 후보자가 당선된 당은 11개 정당 뿐이다.
야당, 전 수상에게 과세를 요구
최대 야당 민주당은 3월28일 국세국에 대해 2006년의 씬 커퍼레이션(Shin Corporations) 주식 매각으로 발생한 이익에 과세를 해야 한다고 하며, 탁씬 전 수상과 전 부인인 포차만 여사에게 세금를 징수하도록 요구했다.
이 주식 거래는 전 수상의 장남 장녀의 이름으로 거래되었으며, 국세국은 당초 장남과 장녀에게 120억 바트의 납세를 요구했었지만, 몇일전 납세의무는 없다는 세무 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탁씬의 자녀들에게 과세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주식의 매각이익에는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과세해야 하며, 전 수상과 전 아내에게 세금을 납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입 사기 용의로 대규모 외국인 체포
경찰은 3월28일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의 빡끄렛군 쨍와타나 거리에 있는 민가를 가택 수색해 불입 사기를 저질러온 용의로 중국인 15명과 대만인 7명 합계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의하면, 이 용의자들은 2주일 전부터 민가를 월 3만5000 바트에 빌려 중국과 대만에 전화를 걸어 돈을 대체 계좌로 입금시키게 하는 사기를 행위를 저리르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번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 행위를 벌여오다가 체포한 용의자로부터 정보를 얻어 이 민가를 조사해 대규모 사기 조직을 채포하게 되었다
MBK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항쟁, 일부에서는 총격전까지
28일 오후 3 시경 방콕 빠툼완 지구에 있는 상업 시설 MBK 내에서 학생들끼리 총격전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총격전이 발생한 곳은 빠툼완 공과대학과 라체몽꼰 공과대학 학생이 MBK 1층과 빠툼완 프린세스 호텔 출입구 주변이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다행히 관계자 1명이 부상할 뿐 일반인에게 피해는 없었다.
이번 총격전의 원인은 라차몽꼰 공과대학의 학생이 빠툼완 공과대학에 잠입해 스프레이로 이 대학 학생을 모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유타야 운하에 트럭이 떨어져 미얀마인 등 7명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경 태국 중부 아유타야도에서 픽업트럭이 운하로 빠져,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과 미얀마인 남녀 6명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럭은 미얀마 국경인 태국 북부 메쏟에서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미얀마인을 수송하고 있던 모양. 경찰의 노상 검문을 피하려고 한 운전기사가 운전을 잘못했다고 보여지고 있다.
한편, 같은날 오전 1시경 태국 중부 싸라부리에서 18대가 연속 충돌 사고가 발새해 3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파타나깐 쓰레기 회수차가 가로수와 충돌해 전주 몇 개가 쓰러져
29일 미명에 방콕 도내의 프라웻 지구 파타나깐 거리 59~61 부근에서 쓰레기 회수차가 가로수와 부딪쳐 다수의 전주를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회수차는 빠툼완 지구에서 쓰레기를 회수해 온눗에 있는 쓰레기 처리장으로 향하는 도중이었다고 한다.
이 차의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운전기사가 위험한 세치기하다가 중심을 잃고 가로수에 부딪치면서 전주를 넘어뜨린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후 조사에서 음주 운전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도로가의 나무 4그루, 전주 6개가 넘어졌다.
전기 쇼크로 고기를 잡다가 감전사
29일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의 초원에서 남성이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근처에는 물고기를 감전시키는 기구가 있었으며, 이 기구가 100미터 정도 떨어진 전주와 전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남성이 전기 쇼크로 고길 잡다가 고기잡이를 위해 전주에서 마음대로 전기를 끌어들였다가 편장 근처에 있는 연못으로 향하는 도중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ㅅ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