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깨 시를 올리고 헝가리 유튜브를 봤다. 단일 민족. 고추 마늘. 천만 인구. 남한 크기 영토. 내륙 국가. 0~20도의 일년 기온. 다뉴브강과 호수. 부다페스트의 야경. 등이 독특했다. 콧물이 흘렀다. 감기 증세다. 겁이 났다. 아침을 먹고 차를 탔다. 컴텨실에서 한탄강을 작성하고 센스월드를 했다. 점심을 먹고 운동하고 점자 공부하고 돌아왔다. 폭염의 날이 계속되고 있다. 70대 후반 구여사가 사탕을 돌리고. 동갑네기 영숙씨가 빵을 만들어 왔다. 40대 강사 이명춘씨가 음성 도서 대출 앱인 엘지상남도서관과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을 안내해 주었다. 남편과 함께 오는 50대 여자는 역시 튀는 말을 내뱉었다. 집에 와 샤워와 온수욕을 하고 쉬었다. 콧물이 우선이다.
https://youtu.be/5__EYzhYatk?si=JeOTkbk3aAWWm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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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 흘러 약먹고 어젯밤 8시에 누웠다. 10시에 깨 퇴근처리하고 다시 잤다. 4시에 깼다. 목이 아팠다. 수건 목도리를 하고 행복도서관 앱을 깔고 회원등록을 하였다. 감기가 심하다. 이번에 얼마나 갈려고 하는지. 나는 개만도 못 하다. 점심 먹고 휴식터에 가서 회원가입하고 앱을 깔았다. 이로서 엘지상남도서관과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두곳의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다. 궁하면 반드시 통한다. 나는 이제 글만 쓰면 된다. 운동하고 복지관 도서관에 가서 유빙의 신철규와 이혼한 최진영의 홈스의트홈과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열정을 들었다. 질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