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초롱꽃목 Campanulales > 초롱꽃과
Campanulaceae > 초롱꽃속 Campanula
학명 - Campanula glomerata L. subsp. speciosa (Hornem. ex Spreng.) Domin
이명 - 꽃방망이, 취화풍령초.보솜나물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전체에 털이 많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100cm입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아래쪽 잎은 난형, 날개가 있는 잎자루가 있고, 위쪽 잎은 긴 타원형,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없이 줄기를 반쯤 감쌉니다.
잎 양면은 짧고 거센털이 있어 껄껄합니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위를 향해 달리며,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죠.
이름 그대로 자줏빛을 띠는 꽃이 마치 작은 방망이처럼 피어난다 하여 '자주꽃방망이'라는 이름이 붙었죠.
학명을 보면 Saussurea pulchella (Fisch. ex Hornem.) DC.이며, 여기서 'Saussurea'는
식물학자 사우쉬르(De Saussure)의 이름을 딴 속명이고, 'pulchella'는 라틴어로 '아름답다',
'작고 사랑스럽다'는 뜻입니다.
이름부터 벌써 예쁘지 않나요?
자주꽃방망이의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 '은은한 매력', '숨겨진 열정'입니다.
자주꽃방망이는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는 약용에 사용합니다.
생약명은 취화풍령초(聚花風鈴草)라 하며 맛은 약간 쓰고 떫고 약성은 평범함으로 독성은 없다."고 합니다.
약효는 천식 경풍(驚風) 보익(補益) 등의 효능이 있고 해열 편도선염 후두염 소염 기침 등을 치료합니다.
옛날부터 민간약으로 천식(喘息)치료에 사용하였다고 전래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은 다양한 곤충들의 중요한 식량원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자주꽃방망이의 꽃가루는 여름철 꿀벌과 나비들에게 훌륭한 꿀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