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금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불행한 때[는] 누구에게나 닥친다.—전도 9:11, “새번역.”
족장 야곱은 아들 요셉에게 각별한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창세 37:3, 4) 그래서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질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기회가 생기자 요셉을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았습니다. 요셉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집트로 끌려가 이번에는 파라오의 호위대장인 보디발에게 종으로 팔렸습니다. 요셉의 삶은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아버지의 총애를 받던 아들이 이집트인의 비천한 종이 된 것입니다! (창세 39:1) 때때로 우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 다시 말해 누구나 겪는 시련에 직면합니다. (고린도 전서 10:13) 또한 예수의 제자라는 이유로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우리는 믿음 때문에 비웃음, 반대, 심지어 박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3:12) 어떤 시련을 겪든,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그 시련을 성공적으로 인내하도록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파23.01」 14-15면 3-4항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가는 요셉(그림출처: JW.ORG)

불행한 때[는] 누구에게나 닥친다.—전도 9:11, “새번역.”
time and chance happen to them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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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Poole's Commentary
I returned, and saw: this may have some respect to the foregoing verse; for having pressed men to labour with all their might, he now adds, by way of caution, that yet they must not be confident of their own strength, as if they were sure of success by it, but in all, above all, to look up to God for his blessing, without which all their endeavours will be in vain. But it seems chiefly to be added,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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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 another instance of the liberty and power of God’s providence in the disposal of human affairs, of which he spoke above, Ecclesiastes 9:1-3.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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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s another of the vanities of this presen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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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ce; either ability to run, or success and victory in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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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ttle; the victory in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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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of understanding; who yet are most likely to get and to keep ri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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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ur; good acceptance and love from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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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of skill; who know how to manage themselves and all affairs, whereby they are necessary and serviceable to others, and therefore most likely to find favour in thei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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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nd chance happeneth to them all; there are some times or seasons unknown and casual to men, but certain and determined by God, in which alone he will give men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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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풀의 해설
내가 돌아와서 보니, 이것은 앞의 구절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들에게 온 힘을 다해 수고하라고 촉구한 후, 이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마치 그것으로 성공을 확신하는 것처럼 자신의 힘을 확신해서는 안되며, 무엇보다도 모든 노력이 헛된 것이 될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주로 추가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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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사를 처리하는 하나님의 섭리의 자유와 능력에 대한 또 다른 예로서, 전도서 9:1-3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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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현생의 또 다른 헛된 것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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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달리는 능력 또는 달리기에서의 성공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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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전투에서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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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이 있는 사람; 아직 재물을 얻고 유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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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 사람들의 좋은 수용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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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있는 사람; 자신과 모든 일을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필요하고 봉사할 수 있으며, 따라서 그들의 눈에 호의를 얻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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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우연; 인간에게는 알려지지 않고 우연적인 시간이나 계절이 있지만, 신에 의해 확실하고 결정되며, 그분만이 인간에게 성공을 주실 것입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란 기대치가 거의 없는 사건을 가리킨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의 대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행운과 불행이라는 단어가 생긴 것이다. 5/20일, 이란 대통령이 헬리곱터를 타다가 추락사를 당할 줄 누가 예상했겠는가? 우리에게도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을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겠는가? 그런 식으로 대비하려 한다면 우리는 도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전혀 안정감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일어날 일을 예상하며 안정감 있게 대비하고 살아간다. 해가 뜨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에 그것을 필연적으로 예상하는 가운데서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것이다. 한편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지만 상당한 확률로써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대비한다.여름에 닥칠 장마나 홍수에 대비하는 등의 일이 그것이다. 그러나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도 일어난다. 이러한 일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길을 가다가 땅이 꺼지거나 하늘이 무너질까 염려해서 대비를 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바로 전도서에서 말하는 '시기와 우연'이 그에게 임한 것이다. 그것은 특별한 대비를 통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이 내게 내리는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즉, 자연의 질서에 순응해야 하는 것이다. 아마겟돈이라는 전쟁도 이와 같은 것이다. 인간의 그릇된 질서로 사회가 무너지고 전쟁이 일어난다면 속수무책인 개인으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 물론 어떤 강력한 집단이 만명의 사람들을 실을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어 일년 간을 대기권에 머무르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새로운 형태의 방주가 될 것이지만, 일어날 확률이 지극히 적은 우연의 일에 대비하여 엄청난 비용이 드는 그와 같은 일에 투자하려 들겠는가? 오히려 그와 같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핵무기를 해체시키는 것이 나을 것이다. 따라서 인간에게 일어나는 재난의 가장 큰 원인은 탐욕인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코로나가 일어나 수천만명이 죽고 핵전쟁이 일어나 인류가 멸망된다 하더라도 인간의 탐욕은 사라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기를 만족하게 하려는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겠는가? 스피노자가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욕망은 다른 욕망에 의해서만 반드시 제거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비젼을 확실히 가질 때,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려는 욕망은 하느님을 주인으로 섬기려는 욕망에 의해서 제거되는 것이다.

​질문:

1. 우연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가?

2. 탐욕을 제거하는 근원적인 대책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