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쇼핑 중독에 47살인데, 딸이랑 똑같은 옷을 입는다네요...
딸이랑 같이 나갔다가 딸이 어떤 옷이 맘에 든다고 말하고
한눈 판 사이에 엄마가 그 옷을 홀랑 사버린다고 투덜댄 직후에 한 대사인데요.
"Or what she does is she puts it out in the wash."라고 말해요.
그다음 대사는 "엄마는 평생 저러실 것 같아요"라고 하죠..
이후에는 다른 사람 인터뷰로 넘어가서 더 이상 상관있는 부분이 없는데요...
put out in the wash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보통 '빨래감으로 내어놨다'란 뜻으로 쓰는 말이기는 한데.. 그 자리에서 사지 않더라도 나중에 사입고 나서 세탁실에 벗어 놓는다는 표현을 이렇게 했을까요?
come out in the wash 《구어》 곧 알게 되다, 밝혀지다; 잘 되어 가다, 좋은 결과가 나오다... 혹시, 금방 들통날 것을, 결국엔 다 밝혀질 텐데... 이런 뜻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