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간 것은 애니메이션 관련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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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겸 행사 참가로 간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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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전문 애니 코스계에서는 밀리코스가 약간 멸시 받는 면이 없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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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밀리코스가 조금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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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사적인 일들과 남자인 제가 여장(쿠궁!)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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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접어두고 밀리코스 본 것들을 이야기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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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하는데 치마를 배틀로얄 코스프레 치마, 추워서 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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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처음봤던 밀리코스는 스왓부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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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a5와 mp5sd6로 무장한 스왓 4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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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동안 밀리코스 분들이 안보이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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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나중에는 우드랜드와 베트남 고증으로 밀리코스 하신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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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증은 개인군장으로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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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낡은 맛과 도색이 벗겨진 철모가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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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는 자세히 보니 한국군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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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는 두분이셨고 한분은 M4, 한분은 XM을 갖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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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의 칼라파트로 미루어 보어 아카데미 에어코킹혹은 전동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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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는 도색이 되어 있어서 잘 모르겠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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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애니 관련 코스 때문에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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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코스를 조금 보고 와서 보람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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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쪽에 친분있던 분에게 들었던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어떤 코스프레 대규모 행사장에서 뇌없는 녀석 몇 명이 밀리터리 코스 한답시고 나타나 BB탄을 난사하며. 행사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특히 여성들만 노리며) 몇몇 코스팀에 재재로 그분들은 행사장에서 퇴거 당했지만. 그 후로는 이미지가 그렇게
첫댓글 여.. 여.. 여... 장..;;
저도 갔었는데 못봤는데 ㅠㅠ 으흑 아깝네요
저도 SWAT 코스프레(?) 꼭 해보고 싶은데 여건지 정말 뭐하게-_- 안 받쳐주네요... 흑흑;;;
코스프레 쪽에 친분있던 분에게 들었던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어떤 코스프레 대규모 행사장에서 뇌없는 녀석 몇 명이 밀리터리 코스 한답시고 나타나 BB탄을 난사하며. 행사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특히 여성들만 노리며) 몇몇 코스팀에 재재로 그분들은 행사장에서 퇴거 당했지만. 그 후로는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아 한다고 하더군요.
어제 그분들 납치해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까페 정상화 되면 올리도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