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우리집 봄의 전령사들
할미새
봄은 초록으로 시작된다
입춘 지나고
봄 비 그치니
초록초록 봄 물결 일렁인다
파꽃도 피어나고
잎과잎 사이애서 군자란 꽃대가 쑤욱
잎보다 높이 키 늘이고
한 포기 심은 자리 가족 불린
세네 대의 수선화 새싹
봄물 든 돌나물 초록잔디
파릇파릇 깨어난다
눈도 없고 생각도 없는 풀인줄 알았더니
봄을 어찌 알고
꽃 피우고 잎 프르게 봄소식을 전할까
나도 꽃 ^^
겨울 용 양념으로 화분에 심었더니
ㅎㅎㅎ 귀엽당 ^^
군자란 !
앞과 잎사이에서 삐죽이 고개를 내밀더니
밝은 창가로 이사온 후 몰라보게 자랐구나
잎보다 더 크게 알고 오른 꽃대
아,아름다운 꽃방망이가 기대 된다,
꽃군단
몇송이나 피려나
장관이겠다
넌 누구?
풀잔디?
아.돌나물이구나
겨울잠 잘 잤니?
아이고 ,
넌 상사초
꽃도 못 보고 시든 잎들이 서둘러 피었구나
잎지고 꽃이 피면 상사화
그리움의 절정애서 피는 안스러운 꽃
그래
잎 사라이라도 많이 받거라 !!
너눈 누구?
작년에 혼자 핀 노란 수선화
올해는 4대?
우와 삭구를 불라눈 방법이 한뿌리 심어 네네뿌리로 되는이치로더
올해는 여러송이 피어 더욱 아름답겠다
반갑다 수선화 가족들 !
아직 날이 쌀쌀하단다 천천히 나오렴 ^^ .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서 사랑을 하는것이
최고의 행복 입니다.
오늘도 최고의 삶과 행복을 누리는 멋진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