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홍보할까 해요. 저는 그냥 여기에서 자원봉사 자격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정말이지 프랑스어 공부를 하시는 분께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프랑스 어학연수에서 돌아오자마자 찾은 곳이 이 곳이거든요. 책 대출은 물론 비디오나 dvd도 2~3주일간 대여할 수 있구요. 회원 가입을 안하신 분들도 이 조용하고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이 곳에서(도서관 분위기에요^^) 맘껏 읽고 시청하실 수 있으세요. 게다가 인터넷도 무료 사용 가능하답니다.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안타까울 따름. 오시는 분들 중 반은 프랑스인이에요.
다양한 문화행사나 모임도 계획하고 있는데요. 한 번 읽어보세요^____^
★프랑스 문화원 정보 도서관 "일일 회원제 실시"★
2004년 1월 부터 비회원이신 경우에도 정보 도서관의 도서 열람 및 시청각 영상자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이용료: 5000원/하루)
★"Chanson Club" 문화원에서 새로운 활동개시★
1983년 1월 부터 2000년 12월까지 열렸던 "Chanson Club"이 2001년부터 3년간의 회현동 알리앙스에서의 활동을 접고 다시, 프랑스 문화원에서 활동을 개시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째, 셋째주 : 최신샹송
둘째주 : 80-90년대 샹송
넷째주 : 80년대 이전 샹송
메주 목요일 오후 6시 - 7시
★Ciné-club 및 Club Lecture 창단★
저희 프랑스 문화원은 프랑스 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Ciné-Club" 및 신문 잡지를 읽고 토론하는 모임인"Club Lecture"를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함께 영화도 보고, 프랑스 최근 기사를 읽고 토론하는 이 모임들은 프랑스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04년 1월 9일 그 첫 모임을 갖게 되는 "Ciné-Club (씨네 클럽)"과 1월 6일 첫모임을 갖게되는 "Club Lecture(독서클럽)"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시높시스 :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용기를 내서 111개의 다이아몬드를 찾아 공주의 마법을 푸는 왕자.싱싱한 모화과의 맛과 바보스러우리만치 순수한 소년의 정성에 감복해버린 거만한 여왕. 군중들의 비웃음에 개의치 않고 차분히 때를 기다리다가 멋쟁이 마녀와 사랑에 빠지는 청년. 어리석은 도둑을 통쾌하게 넉아웃 시키는 가공할 다리힘의 노파.메가 레이더 살인을 즐기는 미래여왕과 그녀의 잔인함 속에 짙게 드리워진 고독을 치유해준 파블로 조련사. 황당한 마법의 키스로 인해 개구리, 나비, 코뿔소, 애벌레, 사마귀, 벼룩, 기린, 고래, 황소로 변신해가는 왕자와 공주의 불길한 키스의 전주곡 등. 소년과 소녀의 상상력은 장소와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독특하고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데... 이봄, 사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훔쳐갈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키리쿠와 마녀>로 알려진 미셸 오슬로 감독의 99년작으로 올 부산영화제 관객에게 갈채를 받은 사랑스럽고 소박한 실루엣 에니메이션
L'Auberge espagnole
감독 : 세드릭 클라피쉬
주연 : 오드리 토투, 로맹 뒤리스, 세실 드 프랑스
장르 : 코메디, 로맨스
일시 : 2월 13일 오후 6시 30분
시높시스: 25세의 건장한 프랑스청년 ‘자비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작가를 지망하지만, 아버지의 친구분으로부터 스페인어와 경제학석사를 따야 어딜가나 꿀리지않는다는 충고를 듣는다. 이에 따라 유럽교환학생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를 통해 스페인에서 1년간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홀어머니와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장래를 위해 꿋꿋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일시: 2월 13일 6시 30분8명의 여자를 거느린 우리 아빠, 행복한 사람일까요? 여느 겨울때처럼 그날도 눈이 많이 내렸어요. 성탄절 아침이었죠. 스종이 온 것도 모른 채 늦잠을 자다가 거실로 내려왔어요. 성탄절 방학을 맞아 집에 놀러온 언니와 식구들이 모여서 함께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 방에서 하녀 루이즈의 비명소리가 들렸어요. 놀라서 들어가 확인해보니 아빠가 등에 칼이 꽂힌 채 죽어있는 거에요! 우린 경찰을 부르기로 했죠. 근데 전화선은 끊어지고, 자동차는 시동이 걸리지 않고... 쌓인 눈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우린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야 했죠. 그런데 갑자기 고모 피에르트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아빠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우리 앞에 나타났어요.
8 Femmes
감독 : 프랑소와 오종
주연 : 까뜨린느 드뇌브, 엠마뉴엘 베아르, 이자벨 아자니, 파이 아르당, 다니엘 다리외
장르 : 코메디, 뮤지컬
일시 : 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시높시스: 8명의 여자를 거느린 우리 아빠, 행복한 사람일까요? 여느 겨울때처럼 그날도 눈이 많이 내렸어요. 성탄절 아침이었죠. 스종이 온 것도 모른 채 늦잠을 자다가 거실로 내려왔어요. 성탄절 방학을 맞아 집에 놀러온 언니와 식구들이 모여서 함께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 방에서 하녀 루이즈의 비명소리가 들렸어요. 놀라서 들어가 확인해보니 아빠가 등에 칼이 꽂힌 채 죽어있는 거에요! 우린 경찰을 부르기로 했죠. 근데 전화선은 끊어지고, 자동차는 시동이 걸리지 않고... 쌓인 눈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우린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야 했죠. 그런데 갑자기 고모 피에르트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아빠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우리 앞에 나타났어요.
★정오의 프랑스 단편영화★
Best of du Court métrage (가격 4000원, 7500원)
카페에 준비된 점심식사와 함께 프랑스 단편영화를 즐길실 수 있습니다.
일시: 매주 금요일 12시
장소:프랑스 문화원
★포도주 요리의 밤★
프랑스 문화원내 프랑스 카페에서 오는 2월 17일 포도주로 만든 프랑스요리를 선보입니다.
시간 : 2월 17일(화) 오후 6시30분~ 8시30분 까지
장소 : 프랑스 문화원 내 프랑스 카페
메뉴
전식 :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대표적인 와인 소스를 곁들인 생선요리
본요리 : 적포도주로 조린 닭 요리
후식 : 백포도주 소스를 넣은 과일 그라탕
가격 : 19 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