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2일(일) 입동이 지나서인지 쌀쌀한 날씨에 전라남도의 금강산 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100대명산의 하나 해남의 땅끝마을 부근 달마산(489m)-도솔봉(421m)종주산행을 하고왔읍니다. 산높이에 맞지 않게 거대한 바위군락이 사열해 있는것 같았읍니다.암릉으로 솟은 산이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 불퉁
해서 체력 소모가 많았지만 다도해를 바라보며 피곤한줄 모르고 5시간 산행을 즐겁게 하고 왔읍니다.
*서울출발:07시.......미황사도착:12시(산행시작~약5시간).......17시 산행종료 18시 상경출발~...23시서울도착 하행5시간 , 산행5시간, 상경5시간.....총15시간이군요.
*거리:약9.2km
코스:미황사-동백숲-달마산(불썬봉)-문바위-떡봉-도솔암-도솔봉-임도-마봉리약수터주차장
달마산 미황사 일주문 .....산행 들머리
달마상
미황사 뒷편이 달마산입니다.
동백숲
불썬봉 방향으로 출발
미황사가 내려다 보이네요
팥배나무 열매
달마봉(489m)정상
봉화대가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
다도해가조망....아름다운 우리 산하~!
울퉁불퉁한 등산로
문바위?
위험구간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읍니다.
바위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네요.
위험한 너덜길
공룡의 등줄기 같습니다.
소사나무
고려엉겅퀴
천양금
닥나무
감태나무
절벽위에 도솔암
도솔암
지나온길...공룡의 등줄기 같습니다.
첫댓글 전 아직 밟아보지 못한 산인데
즐감하고 갑니다
함시간내서~ 밟아 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