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요일에는 고향에서 초등학교 동기죽마고우들 남학생 9명과여학생 4명이 광양에 놀러와서 순천 송광사와 곡성기차마을 구경하고 저녁늦게서야 돌아갔습니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60년만에처음 조우한 친구도 있었고하얀피부에 보조개가 이쁜인기있는 여친도 나이 앞에는어쩔수 없는 촌할매로
변했습니다여름방학 초등학교 모교에서졸업 60주년 기념 행사에서만나기로 약속하면서 아쉬운석별인사 나누며 헤어졌습니다
첫댓글 나이만 들었지 마음은 동심 그대로인 할부지 할무님들 야야 부르며 허물이 없어서 좋더이다바람도 시원하고 더러는 뜨겁기도 하지만 푸르름이ㅈ가득한 날에 모두다 건강하기만을 바라며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건배사도 빠지지 않았겠지요
불알친구들과의 여행하루종일 즐거웠습니다교가와 응원가도 부르고밤 늦게서야 아쉬운작별을 했습니다
보기 좋습네다^^70회도, 80회도 멋진 동창회이갈...! 힘!!
다 들 하나같이딱 80 까지만이라도건강하여 함께 여행 다니자고 언약했습니다
세월은 무슨 힘이 그리 좋은지 그 누구도 세월 이겼다는 소리 듣지 못했습니다.초등 동창 이야기 듣고 보니 도시에서 시골 학교로 전학왔던 피부도 하얗고 예뻤던 여자 동창이 생각납니다.
멀리 까지 오셔서댓글주어 고맙습니다
첫댓글 나이만 들었지 마음은 동심 그대로인 할부지 할무님들 야야 부르며 허물이 없어서 좋더이다
바람도 시원하고 더러는 뜨겁기도 하지만 푸르름이ㅈ가득한 날에 모두다 건강하기만을 바라며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건배사도 빠지지 않았겠지요
불알친구들과의 여행
하루종일 즐거웠습니다
교가와 응원가도
부르고
밤 늦게서야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보기 좋습네다^^
70회도, 80회도 멋진 동창회이갈...! 힘!!
다 들 하나같이
딱 80 까지만이라도
건강하여 함께
여행 다니자고 언약했습니다
세월은 무슨 힘이 그리 좋은지 그 누구도 세월 이겼다는 소리 듣지 못했습니다.
초등 동창 이야기 듣고 보니 도시에서 시골 학교로 전학왔던 피부도 하얗고 예뻤던 여자 동창이 생각납니다.
멀리 까지 오셔서
댓글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