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100★
출시 : 2002년 4월
총 판매량 : 1,100만 대
일명 조약돌폰 / 이건희폰, 국내 최초 텐밀리언셀러폰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형 휴대전화로 폴더 안쪽과 바깥쪽에 LCD가 달린 게 특징이다.
유선형 디자인 때문에 ‘조약돌폰’으로 불렸다.
조약돌폰이 인기를 끈 2002년 삼성전자는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3위에 올랐다.
노키아, 모토로라와 함께 세계 3대 휴대전화 업체가 된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전자 E700★
출시 : 2003년 8월
총 판매량 : 약 1,300만 대
휴대전화의 메르세데스 벤츠
그 전까지의 휴대전화엔 길게 뽑을 수 있는 안테나가 있었는데 E700엔 그게 없었다.
내장형 안테나 일명 ‘인테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노르웨이 최대 일간지 ‘아프텐포스텐(Aftenposen)’이 2003년 12월 각사 휴대전화를 자동차에
비유한 기사에서 “휴대전화의 메르세데스 벤츠”라고 극찬하면서 ‘벤츠폰’으로 유명세를 탔다.
★삼성전자 D500★
출시 : 2004년 12월
500달러에 팔린 귀족 휴대전화, 블루블랙폰
밀어서 전화를 받는 슬라이드 형태로 ‘블루블랙폰’으로 불렸다.
휴대전화가 흰색, 은색 일색이던 당시 이례적으로 블루블랙 컬러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500달러에 판매됐던 초고가 프리미엄 모델이었다.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3GSM 월드 콩그레스(현재의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WMC)에서
‘최고 휴대전화상’을 받았고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춘은 75주년 창간특집호에
블루블랙폰2(D600) 탄생의 전 과정을 상세히 다룬 분석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LG전자 KV5900★
출시 : 2005년 10월
총 판매량 : 약 2,200만 대
LG전자의 첫 텐밀리언셀러폰, 일명 초콜릿폰
감성적 마케팅을 위해 영문과 숫자를 조합한 모델명 대신 초콜릿폰이란 이름을 붙이는 ‘애칭 전략’을 썼다.
초콜릿폰은 삼성전자에 밀리던 LG전자가 내놓은 비장의 카드다.
기술 중심의 제품 개발 과정을 과감하게 바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이너가 참여해 디자인에 기술을 맞추는 식으로 진행했다.
버튼 대신 터치패드를 적용하고 블랙 컬러에 사각형이라는 단순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심플한 검은색 사각형을 손가락을 건드리면 붉은색의 터치패드가 나타나게 설계했다.
★삼성전자 D900★
출시 : 2006년 7월
티타늄·마그네슘·광섬유 첨단소재 사용
‘울트라에디션’이란 이름의 제품군 중 하나다.
블루블랙폰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드폰이다. 2.1인치 디스플레이와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울트라에디션은 슬라이드형 D900과 함께 폴더형 D830·바(Bar)형 X820 등 총 세 가지 형태로 나왔다.
티타늄·마그네슘·광섬유 등 다양한 첨단 소재가 사용됐고
삼성이 개발한 ‘휴대전화 고집적 하드웨어 설계기술(SSMT)’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E250★
출시 : 2006년 11월
총 판매량 : 약 5,200만 대
삼성전자 신흥시장 휘어잡은 기종, 삼성전자 휴대폰 중 최다판매 제품
얇은 디자인의 슬라이드폰으로, MP3·캠코더·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음에도 150달러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에서 톱3 업체가 된
삼성전자가 신흥시장에서도 성가를 높일 수 있게 해준 제품이다.
특히 동남아와 중동·아프리카·인도에서 인기를 끌었다.
E250의 선전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2007년 모토로라를 제치고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섰다.
★LG전자 KE970★
출시 : 2007년
금속 소재 적용한 디자인, 일명 샤인폰
초콜릿폰에 이은 LG전자의 두 번째 텐밀리언셀러폰이다.
초콜릿폰과 마찬가지로 샤인폰이란 애칭을 썼다.
샤인폰은 400달러에 출시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럽에서 260만 대
북미에서 160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공을 세웠다.
제품의 빛나는 외관을 부각하기 위해 ‘빛난다’는 뜻의 영어 단어 ‘샤인(shine)’을 제품명으로 채택했다.
★LG전자 KG270, KP100★
출시 : KG270 - 2007년 1월, KP100 - 2008년 1월
총 판매량 : KG270 - 1,700만 대, KP100 - 3,300만 대
국내에 출시되지 않고 중남미, 인도서 대박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모델이다.
바(Bar) 타입의 저가형 모델로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생산됐다.
판매 지역은 중남미와 인도에 집중됐다.
이들 제품의 선전으로 LG전자는 2009년 3분기(10.9%)와 4분기(10.6%)
연속 두 자릿수 세계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 KU990★
출시 : 2007년 10월
500만 화소, 자동·수동 초점…전문가급 카메라, 일명 뷰티폰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자동 및 수동 초점, 원처티 손떨림 방지 같은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을 대거 내장했다.
야간 사진 찍기도 가능하도록 고감도 촬영 기능을 지원했고 초당 12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기능도 탑재했다.
뷰티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바로 올릴 수도 있었다.
전면은 3.0 인치 규모의 대형 터치스크린을 써 스타일러스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만들었다.
뒷면은 렌즈를 배치해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J700★
출시 : 2008년 2월
얇은 두께에 MP3·FM라디오 기능까지
2인치 디스플레이에 13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저가형 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넘어가는 초기 단계에서 구매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군 모델로는 E250과 J700이 삼성전자 대표 제품로 꼽힌다.
얇은 두께에 MP3·FM라디오·카메라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중동·아프리카·아시아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LG전자 KP500★
출시 : 2008년 10월
200유로, 가격 경쟁력+품질의 일명 쿠키폰
풀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휴대전화가 인기를 끌면서 나온 보급형 제품이다.
풀터치 스크린 휴대전화가 유럽에선 500~600유로에 팔리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사고는 싶은데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이들을 타깃으로 200유로 수준에서 가격을 맞췄다.
가격은 낮췄다고 디자인과 기능을 포기한 건 아니었다.
두께 11.9mm, 무게 89g으로 초슬림·초경량 제품에 300만 화소 카메라까지 장착했다.
블랙·브라운·실버·골드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혔다.
★삼성전자 S5230★
출시 : 2009년 5월
20개월 만에 3,000만 대 팔린 일명 스타폰
LG전자에 쿠키폰이 있다면 삼성전자엔 S5230, 일명 스타폰이 있었다.
보급형 풀터치스크린 휴대전화다.
출시된지 20개월 만에 3,000만 대가 팔려 나가며 삼성전자 풀터치폰 중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유럽과 중남미·중동·러시아 지역에서만 출시됐고 한국과 미국·일본에선 판매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갤럭시S★
출시 : 2010년 6월
총 판매량 : 현재까지 약 2,000만 대 이상 (출시된지 7개월만에 1,000만 대 돌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국산 스마트폰 최초의 텐밀리언셀러폰
출시된지 18개월이 지난 현재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
출시 : 2011년 4월
총 판매량 : 현재까지 약 1,500만 대
스타폰이 가지고 있던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기록을 갤럭시S2가 경신
갤럭시S2는 하루에 6만 대 이상 팔린 셈인데 1초에 1대씩 팔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10여 개 국가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S, 갤럭시S2 두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갤럭시’란 브랜드를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아이폰을 내놓은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됐다.
※출처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 역대 국산휴대전화 텐밀리언셀러폰
첫댓글 삼성다니니? 광고하네..
네?? .....저한테 하는 말입니까?
반말찍찍싸대네 말투 고쳐라
조인어스님 입좀 조이세요, 함부로 아무에게나 반말을... 조심하셔야겠네요.
참,, 내가 글쓴이었다면 그냥 안있지 ;; 기분더럽네
처음 보는 모델들도 많고,
시간 경과에 따른 휴대폰의 진화가 재미있군요.
기회가 된다면,
삼성,엘지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다른 국산 휴대폰
역사도 보고 싶군요.^^*
잘 보고 갑니다.감사~~
진짜 많이들 팔았네요~제폰도있네요 ㅋ 나름 반갑네요~
이게 혁신이고 기술이지...글씨 난 소프트보단 하드웨어...ㅋㅋ 애플보단 삼성~ 폐쇄형보단 개방형..ㅋㅋ
악성코드 뜨는데 저만 그러나요?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 다음에 올라온 이미지나 플짤파일에서 자꾸 뭔가가 뜨나봐요 ㅠㅠ 전 Avast 쓰는데 자꾸 뭔가 있다고 뜨네요 ㅠㅠ 저만 이런건줄 알았더니 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생각은 갤럭시 넥서스가 제일 이쁜거 같아요. 레퍼런스 폰이라 갤2만큼은 안팔리지만 오히려 안드로이드 유 경험자라면 훨씬 편해요.
왜sky는없나요?? 국산에만 인지도있는건가요?? 아니면 외국에서 판매도 마켓팅도 하는건가요??
멋지네요 삼성 호갱님들 많이 사주세여~ 빨리 약정끝나믄 아이폰 갈아타야지 퉤
삼성 호갱이라니~ 전 베가 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베가 나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아이폰 써 본 입장으로선ㅋㅋㅋㅋ 딱히 아이폰도........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훨 나아요, 제가 지금 갤럭시2 hd lte쓰는데 대만족하고 있어요.
아이폰 호갱님들은 AS 고민이나 하세요~
솔직히 애국심 고취 BGM도 맘에 안들고... 난 제품에 한해서는 애국이고 나발이고 없음. 어째서 기업은 애국을 않하는거지? 호갱 취급하면서 우리 아니면 어쩔꺼냐는 양아치적 행태를 보이는게 현실, 아 진짜... 헬지 삼숑.. 스마트폰 출시를 2년이나 막고 슈렉이같은 피쳐폰 팔아먹으면서 통신사와 짜고 와이파이랑 3.5.파이잭 가지고 장난질하던 생각하면...특히 헬지는 폰만 여러개 출시하고 OS 업그레이드는 적당히 쌩까는 동내 양아치짓을 아직도 스마트폰에서 하고있는데 본인들 실패가 끝끝내 타이밍이랑 스펙탓이라고 생각하더군..GG 발적화의 헬지라는 타이틀을 얻은건 알고있는지..최소한의 상도가 없어 상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