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미학
이 세상에는 다툼이 참 많다.
여와 야, 보수와 진보, 노와 사, 세대 간의 갈등과 다툼,
개인의 다양한 가치와 신념에 이르기까지 그 다툼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다른 이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데서 온다.
신념을 갖는 것은 중요하지만, 열려 있지 않으면 함부로 판단하고 강요하며 단죄하게 된다.
자신이 지닌 확신이 때로는 편견이 될 수 있고, 오해가 될 수도 있다.
내 생각과 가치가, 다른 이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다.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마음을 열어 소통함으로써 다툼을 줄여야 할 것이다.
다툼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며 사는것이 모두가 번영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다.
<반영억 신부님 강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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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사 미세먼지 속에서 목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도 황사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나쁨단계.
몸 관리를 잘 하시고 나들이길도 예방에 잘 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