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름방학때 되~~게 더웠던걸로 기억돼요.
손에 수포들이 생기길래 병원을 갔더니 습진이래요. 연고바르고 약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다 나은줄 알았는데 다음해 여름에 또 재발ㅋㅋㅋㅋ
그 이후로 7년동안 매년 여름만 되면 이러네요 ㅠ_ㅠ
어쩔땐 껍질이 다 벗겨져서 빨갛게 맨살이 드러나요. 그럴땐 너무 아픔....
신기한건 9월초만 돼도 다 낫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 빨리 두달이 지나가길 기다리고있음 ㅎㅎ
근데 얼마전에 알게된건데, 이게 습진이 아니고 '한포진' 같더라구요.
증상은 습진이랑 비슷한데 다한증있는 사람한테 잘 생긴다고 하더라구용.
다른 분들은 괜찮으시죠??? 마른수건으로 자주자주 닦아주셔서 관리 잘해주세용 ㅎㅎ
재발이 쉽다고하니 첨부터 예방을 잘해주셔야 될거 같아요~~
첫댓글 아 아프시겟당 ㅠㅠ근데 겨울에는 손에 땀 많이 안 나나 봐요 ..전 오히려 겨울이 더 힘들어요 손에 땀나서 ㅠㅠ
전발에도 이래요 ㅋㅋㅋ 여름에 샌달 못신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