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늘 아침에 꾼꿈인데요.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꿈에 보이고 난데 이 중전마마가 꿈에 나와서 무슨꿈인지모르겠네요..
제가 한 모델 에이젼시 회사에 구경간거 같아요..첨엔 그냥 구경하러 간듯한데..어느새 제가 거기서 오디션을 보고있네요..저에게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고 비키니 심사도 하더니..일반인치곤 너무 훌륭하다고 하면서 자기관리를 참 잘한것 같다네요..그래서 제가 "저는 모델하기엔 키도 작고 너무 마르고 나이도 많아요 " 그랬더니 관계자가 하는말 "모델이 훌륭하니 나이도 키도 상관없고 딱보기에누가봐도 개성이 넘쳐서 한눈에 들어오기때문에 해볼만하다"그러면서 당장 그회사에서 모델수업을 받게 했어요..
그런데 큰 교실에 저 말고도 수업을 받는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교실을 가득메울정도에요..관계자가 오더니 그중 2명을 선발해서 무대에 올릴꺼라네요..그런데 그중 한명이 저에요..나머지 한명은 남자인데..이반 반장이라네요..(키도작고 개성도 없어보이고 마음만착해보여요..그냥 너무 평범해서 모델이라고하기엔 뭔가 많이 부족해보여요..) 그러던차에.. 교실문을 열고 누군가 고개를 숙여 정중히 인사를 하네요..흠..왠 사극에 나오는 상궁 복장을 한분이 공주님을 찾으러 왔다는거에요..그러고선 바로 뒤이어 또한분이 인사를 하는데 오잉? 이번엔 중전복장을한분이에요.그 중전마마 뒤로는 양쪽으로 끝이 보이지않게 상궁들이 고개를 수기고 대기하고있네요...궁궐에 경사라도 났는지..그냥 평상복이 아니고 머리에 가채와 장신구도 화려해지고 활옷같은옷을 착용하셧네요..중전마마님이 하시는말씀" 내 딸이 여기에 와있는걸 다 알고 왔다며..딸이 나오기전엔 절대로 여기서 한발자국도 안물러날꺼래요..제가 속으로 무슨이런곳에 공주가 오겠냐고..에휴 괜히 여기서 시간 다보내시고 고생만하시겠다 이러고 옆을 보았는데..저와 제짝꿍사이에 한 아가씨가 누워서 잠에 취해있어요..근데 또 이상한건 제 짝꿍인데..고3때 같은반이엇던 친구인데..이름도 가물가물할정도로 하나도 안친한 친구였는데 갑자기 꿈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그친구의 이름은(김종희)좀 고지식하고 고집있고무뚝뚝한 친구로 기억하고 있어요..제가 잠들어있는 아가씨를 보고 깜짝 놀라니까..그 친구가 손가락을 입에대고 쉿! 조용히 하라며 들키면 이아가씨는 중전마마따라서 궁으로 가야한다며 티내지말라고햇어요.."아 이아가씨가 공주인가보네?보기엔 그냥 평범해보이는 아가씬데..궁궐이 너무 따분하고 지루했나?도망쳣나봐?"저는 속으로 생각이 들엇어요..많이 피곤하고 지쳐서 잠에 취햇나봐요..미동도 않고 죽은것처럼 자고 있어요..제손에 어디서났는지 담요가 있어서..춥기도하고 그녀가 안전하게 숨어있도록 담요를 덮어주엇어요..그런데 이 궁에서 나오신 분들 절대로 움직이지도 않고 공주가 나오길 기다리고있네요..그러다 깻어요..
첫댓글 님의 그 소송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고요
최종적으로 기분 좋은 결과를 얻는 꿈으로 해몽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