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역 대학인 목포해양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진로학교’(이하 진로학교)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학교는 목포지역 청소년들의 진학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독도 탐방을 통해 국토 수호의지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4박 5일 동안 목포해양대학교의 ‘2023년 해양영토순례’사업으로 지원된 실습선 ‘새누리호’를 이용해 우리나라 최서단의 가거도(초)-최동단의 독도-최남단의 이어도를 경유하며 1,125마일(2,400km)을 항해할 예정이다.
선상 및 지상 활동은 ▲독서 골든벨 ▲기후 탐구 과학실험 ▲해양과학기지 살펴보기 ▲업사이클링 미션 ▲UCC 제작 ▲울릉도 화합 체육대회 등 다양한 역사,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학생, 학부모 설명회 및 사전모임이 지난1일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관련 도서 및 사전 활동지, 활동복 등이 배부됐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진로학교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 세계 이해도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학, 역사 등 자신의 관심 분야 활동에서 학생이 주도성을 발휘해 미래 사회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 진로학교’는 목포 MBC ‘어영차 바다야’에서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학생들의 선상 활동을 담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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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진로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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