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제로 레일 용접을 하는 용접공입니다
햇수로는 3년차이고 장비는 한국에서 용접하는 테르미트 용접하고 비슷하지만 좀더 안전하게 하는군요
한국도 옛날에는 깡통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1회용 도가니를 사용합니다.
중간에 용접똥을 제거하는 기계는 샤링기라 불리고요 마지막에 레일면을 갈아서 매끈하게 만드는 기계는 이오기라 합니다
이오기는 레일용접에서 최고 기술자들만 다룹니다.
실제로 여러시민들이 잠자고 지하철이 끊긴 많은 레일에서 철도작업이 보통 4:30분까지 진행되구요...
테르미트 용접은 레일교환 공사 재설정 공사 또는 긴급복구 등에서 보통 사용되는 방법이구요..
이밖에도 가스압접, 후레쉬 빠데리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도가니에 점화해서 쇳물이 흘러나올때 양쪽에 두명의 사람이 찰흙을 들고 몰드를 쳐다봅니다
혹시라도 몰드사이로 쇳물이 나오면 막으려고요,, 흔치 않지만 몰드사이로 쇳물나와서 용접이 실패하면 공사가 무지 커집니다
저는 3번 막아 봤습니다.
이런 영상을 누가 올리다니 신기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첫댓글 여름에 늘어나는건 어떻게 해결했나요? 궁금하네요.
여름에 레일이 늘어나는것을 해결하기위해 재설정과 신축구간을 두는데요..
재설정은 300미터 또는 500미터 일정구간에서 침목과 레일을 붙게하는 코일을 털어서 늘어날만큼 늘어나게하고 일정간격만큼 레일을 잘라냅니다 (예:100미리또는 200미리)그리고 인장기라는 기계를 사용하여 레일을 당겨와서 25미리를 만든다음 테르미트 용접을 시행합니다.
신축구간은 흔히 신축이라 부르구요 ,레일두장을 끝을 얇게하여 겹쳐대어 놓는 구간을 만듭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늘어나거나 줄어드는것에대한 버퍼링구간을 두는것이죠 마치 이쑤시개 두개를 끝을 겹쳐놓은 모양을 상상하시면 되겠네요..
@어설픈사슴 답변 고맙습니다. 이쑤시개 두 개 라고 하시니까 연상이 확 되면서 금방 이해가 되네요.
전 이런 기술자 분들 보면 존경 쓰러움 대단함~~~
네 재미있을때도 많고, 힘들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우는 그렇게 좋진 안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2~30대들은 조금하다가 이직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의 용접팀에서 (4명)막내가 42세, 같이하는 궤도팀에서 막내가 37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