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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빨리 가을이 오라고 급하게 손짓하고
겨울이면 빨리 봄이 오라고 숨넘어가게 재촉하니
세월은 어느덧 소리없이 흐르고 흘러
1학년 2학년 3학년 그리고 4월이 지나고
5월이 오면 4학년이 되어 갑니다
다육을 3학년 11반까지 다니면서 화무십일홍이란 단어도
뼈속으로 느껴보고 구사일생도 겪어보고
옛날 호랑이 담배는 뻥이고 전자담배 피우던 그시절을
떠올리니 희노애락이 함께 밀려 옵니다
다육식물 이란 4글자 참 위대한 풀떼기 같습니다
야들이 도대체 뭐간데 날 이렇게 변화를 시키는지
참으로 묘하고도 묘한 풀떼기 입니다
이놈을 구미 길거리서 캐스팅해가 대구까지 끄잡고올때
이놈의 모가지가 너무길어 닭모가지 잡듯이 목대를 부여잡고
대구까지 오던날 팔목이 아파서 몇일 고생 했습니다
작년 여름날 이놈은 이랬습니다
이러니 오늘 너의 인기는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느니라
딱 한번 작년 재작년 온몸을 화려함으로 칭칭 감더니
난 세상에서 젤로 행복한 아주메가 되었는데
오색찬란함에 다육은 야밖에 없는줄 착각의 늪에 빠졌는데
흥~~~딱 한번으로 심장을 적시더니 오늘 이놈의 몰골은........
딱 2해전 봄날인데 왜이러나
닭모가지 비틀듯이 다시 모가지 잡고서 구미 길거리로 갈래?
알아서 해라
다육학교 처음으로 입학할때 구입한 천탑이
구미호는 열두바퀴 덤블링을 한다지요
천탑은 열세바퀴 덤블링을
이놈의 몸값이 그당시 4천냥이던가?
팝콘같은 꽃도 보았고
정교하게 쌓은 탑도 보았고
히야!!! 이만큼 정교한 작품이 있으면 나와보라캐 큰소리 땅땅
오늘 울 천탑인 뼈대있는 가문을 향하여 뼈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뼈대없을때가 참했습니다
지저분한 뼈대로 내앞에 서다
해서 씨꺼먼 플분으로 추방까지........
캐도 난 니가 좋다 내랑 함께 3년 10개월의 인생을 함께 했으니
플분이라고 원망마라 여름엔 이것만큼 존기 없다
이때가 3년전인가? 와 내거는 화장을 안하노
와 안하노......
오늘 울 천대 ...........다아 때가 있는법인가 봅니다
화장 한번하니 클린징도 안합니다
이때만해도 오팔리나 인기 좋았는데
컷팅되어 와도 좋아서 밤잠을 설쳤는데
재작년 봄 4월 가슴 한가득 풍선을 달아주두만 그후로 풍선 바람이 사악 빠지두만요
오늘 울 오팔이 같은달 4월이 오는데 와카노?
오팔리나 동기 라우이린제 이놈의 인기는 하늘을 사정없이 찔렀는데
컷팅되어 와도 좋아서 신명나게 몸부림도 쳤는데..
파리가 어째서 이놈의 입속으로 자살을 했는지.......
파리의 양분으로 그 이듬해
후아!!!!!!!!! 난 이런 라우이린제 본적없어
파리 양분이 이리도 좋았단 말이냐
그후 라우이린제 평민으로 영원히?.............돌아감
오늘 울 라우이린제
파리야 한번더 더 다이빙해줌 안되겠나?
재작년 겨울 춥다고 실내 창틀서 한번 번지점프
다시 올리다 재차 번지점프
이모습은 그나마 속잎장이 나올때
첨엔 처참한 몰골 이였는데
신데렐라가 되었습니다
어디서 유리구두 벗었으까
외롭지 말라고 치와와 얼라를 앵겨 줬지요
2011년 2월쯤 때이른 납량특집
내입술 내놔라 명하니
오늘 울집 치와와 응디짝서 2개의 입술이 클로즈업
반대편선 이미 커다란 흑인의 입술로 클로즈업
참 다육은 심심치 않아 좋다
흑~~~재작년 가을 난 이런놈이 짜드라 안땡기드라
팔아뭇뿟따
올해 이놈들한테 땡기니 요눔이 간절히 그립다
그땐 왜 그랬으까
왜 노란 볼펜 쟈한테 올릿으까
잘살고 있으까
이름은 몰라도 참말로 곱다
가끔씩 다육입학 시절이 그립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
마술손 대구아즘님..감에 감사드립니다
늘
히히 제가 아니고 봄에 나타나는 따사로운 햇살이 ~~
아고 재밌게 봤어요.파리가 그리도 쓰이는군요.
첨엔 속이 병든줄알고 ㅋㅋ 자세히 들다보니 똥빠리가 투신자살을 ㅋㅋ
내 원종이도감마리아 대구언냐 집에 보내서 키워달라칼까나...ㅎㅎㅎ.....언제키울까 시프자나요..ㅎㅎ
징그럽게 안큰다는데...내손으론 어림없이 시프네요..올해는 하우스 비닐걷어내고 모기장 씌우고
하우스 지붕에 비닐 덮을랍니다...ㅎㅎㅎ....낼 할라구 했는데 신랑온당께 참아야합니다...
혼나니께요...ㅎㅎㅎ...내팔자야
사양 절래절래 잘못되면 우야노 무써버 ㅎㅎㅎ걷어야 할끼라요 통풍 신경써야 하니깐 난 다했찌롱 시간이 널러리 아구 좋아라!
자랑하실만하고 큰소리 뻥뻥 치셔도 되실만 하시네요
정말 부러운데 진짜 부럽지만
부러운 정도의 도를 넘어섰네요
정말 기회되면 겨울언니 옷자락이라도 잡고 따라가서
이 두눈으로 감상한번 하고 싶네요
겨우리 언니랑 한번 오셔요 보는데 뭐 닳겠습니까 히히
내머리에 컬모는 왜 씌워져서리 ㅠㅠㅠ
하나도 자랑질할게 없는데...
난 언제나 키워서 클렌징을 안해도 될만한 아이들...그리고 파리잡아먹고 포식할 아이들로 맹글어볼까요?? ㅋㅋ
아 또 와카십니까? 엄살
이름처럼 천탑이라 너무 색다른 모습을 보게해줘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정말 멋스럽네요 보구또보구를 ㅎㅎㅎ
흔하게 보이던데 이젠 어디로 갔는지 잘 안보여요
천탑이 인상적이네요
아! 오늘 천탑 자알 팔린다 장사 잘된다 ㅎㅎ
언냐네 천대 맛있게 잘익었넹~
한알따먹고싶네.ㅎ
잘됐네 넝수 빡빡해서 솎아야 했는데 한알말고 떠문떠문 해지구롱 솎아죠요
언니야 번지수 잘못 찿았다 아이가 저기 우째 언니까고? 쟈는 철화다 아이가 내가 못살아
뭐야 벌써 여행언니침묻은겨?
언니가 침묻힌건 따로 있는데 ㅋㅋ 어제 마신 알콜이 아직 언니 뱃속서 탐험중 ㅋㅋ
ㅋㅋ 천대안들여야겠당~
겨울언니 침바르면 우짜노?
사람몸에 수분이 70%라는데 여행언닌 알콜이70%?ㅋㅋ
언니한테 잡히면 죽은목숨...도망가야지.쌔~~~~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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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에번쩍 서에번쩍 화분사러 갔다가 생전 안학본 오징어순대 만든다고 주방 난장판 언니야 똥배튀나온 오징어 비주까?
여행님 천대철화가 그리 좋쏘?
주소 대봐요(쪽지로) 이끌 보믄 얼릉 조소 주시오
내가 항개 보내 디릴테니
연세가 많으신줄 알았어요
하두 맛깔스럽게
소설을 쓰셔서리
히히 다 그러시네요 몇분 직접뵈니 글보고 나이가 지긋한 촌아지면줄 알았데이 ㅋㅋ
모두 모두 에쁨니다. 천탑이 물이 완전히 들은 것은 첨 봤슴니다. 기하학적인 선이 좋아서 ...
언제나 감정이 살아서 다육이들 어루고 달래는 글솜씨와 잘키우시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지는 순수함을 가득품은 초보임미더^^이뿐다육들 덕에 이렇게 잼난글을 선물받네요~ ps:파리야 한번더~~
다육도 이쁘고 글도 재밌고 숨도 안쉬고 읽었습니다
구미 길거리에 내치실라믄 전화주세요....ㅋㅋㅋ
치와와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일케도 아름다울수가 있군요....멋진아이들이에요. 역시나~